하니비의 초/중등 영어 이야기 2013-02-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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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하고 복학해서 대학교 3학년이 되는 큰아이가 중1...

고3이 되는 작은 애가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이 공간을 채워왔습니다.

물론 슬럼프 기간..은 빈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한가지 10년 넘게 하면 대단한 것이라고 하는데..

제 교육일기는 이제 10년이 넘었습니다.

실은 큰아이 5세 엄마표 수학공부로 시작했으니..20년 가까이 제 손으로 아이들 교육을 ...

꾸준함..아이들 교육에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홈베이킹,운동,주식투자..등등 해보았지만 10년을 넘겨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제 의지대로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없는 시기..

좀 우울합니다.

물론 아이들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 어릴 때 처럼 힘을 써서 노력으로 결정될 문제는 아니기에

모든 것은 하늘에 맡깁니다.

몇일전 중등게시판에 글을 쓰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여기는 중고등 게시판이잖아....

고등학생이 있지만 한국의 고등학생 얘기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오로지 입시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기에...그렇습니다.

큰아이 고등학교 시절의 칼럼글을 살펴보니 기도 뿐입니다.

입학 사정관제로 어느 때 보다 정보력이 중요한 입시이지만

개인적인 특색이 너무 강해 정보를 나누기도 참으로 어려운 현실입니다.

아이들 중학교 시절..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내 모든 것을 다 내놓고 나누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살아오며

그 시절 만큼 순수했던 시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는 우리 아이들 이야기가 아닌..

혼자 읽기 아까운 글이 있다면 이곳에 올려 함께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맛폰 시대...

한번 읽고 날려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스맛폰 북마크에 저장해 두고 있지만,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아이를 다 키우고 나면 후련하기도 하지만 빈둥지 증후군으로 우울함도 함께 옵니다.

아이를 키우는 행복...

세상의 어떤 기쁨과 즐거움 보다도 큰 것 같습니다.^^

이곳에 그 기쁨과 즐거움 눈물을 모두 기록하며 아이들을 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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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맘 2013-02-14 11:57 

하니비님,하니비님 처럼 너무.....되고싶은데 ...^^ 많이 힘들어요...그래도 자극받는 그 순간은 행복합니다. 그래도 쪼금은 발젼하는 기분? 하니비님,,,저도 나눌수있는 내공이 쌓일 그날을 기대합니다....봄날이 다가오는 상쾌함이 느껴지네요...오늘도 많이많이 행복하세용~~

플라시보 2013-02-14 11:42 

언제 여기다 조용히 글을 쓰셨대요???

 

5살 엄마표 수학을 하셨다니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오셨다는 생각입니다...

쑥쑥이 없었더라면

하니비님이 안 계셨더라면

저와 아들은 지금과는 다르게 살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우울해도 좋고 허전해도 좋으니

기쁨의 눈물 흘려 봤음 소원이 없을 것 같은 데 ㅎㅎㅎ

 

하니비님은 저희에게 소중한 분이십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건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서툴러서 2013-05-21 17:41:51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하니비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과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저도 중2 힘들다는 때를 보내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으려구요^^하니비님이 있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