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과 연결된 수학-홀수/짝수 2009-01-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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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를 매번 도서관에 가면 빼지 않고 빌려오는데요.

수학 동화들이 대부분 한 권에 한 주제씩을 놓고 시리즈로 나오는 것 같더군요.

이번에 가져온 동화책은 각 책에 하나씩의 테마로 진행 되는 다른 동화들과는 달리

한 권안에 한 학년을 통틀어 다루고 있네요.

1학년의 수준에 맞춰 나온 수학동화입니다.

(Why시리즈로 유명한 그 출판사에서 나왔네요..^^)

선행학습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6,7세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읽어본다면

충분히 재미있어할만 하다 생각들어요.

 

말 그대로 원리를 생각하게 하는 동화네요..

초등전엔 이런식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퍽 중요하다 생각듭니다.

울 아이가 초등이 되어도 저 학년 때 까지는  

그 생각이 계속 되리라 생각 들어요.

  

그 중 짝수와 홀수 에 관한 동화 하나....

아주 이해하기 쉽게 홀수 짝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뭐든 똑같이 나눠먹는 당나귀 형제의 이야기 입니다.

당근을 3개 캔 날은 하나를 칼로 반 나눠야만 똑같이 나눠 먹을 수 있고,

당근을 4개 캔 날은 안 잘라도 똑같이 나눌 수가 있지요.

이때 얼룩말 아저씨가 나타나서 숫자의 홀수와 짝수를 일러주고 가지요.^^』

 

 

 

 

한 주제가 끝나면 이렇게 제대로 원리를 파헤쳐주고 있네요.

 

그리고 어린 아이에 맞는 수학상식이나 수학퀴즈도 나오구요.

 교과서에서 짝수와 홀수 개념이 나오기 전 이런 동화를 접해 보았다면 이해하는데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요.

 

미국교과서엔 짝수와 홀수가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한번 살펴봤어요.. 

알아두면 좋을 인터넷 수학용어 사전에 해당하는 곳이어요.

하코트사의 Math관련 단어들 모음(Glossary)들인데요.

Math art

 http://www.harcourtschool.com/glossary/math_advantage/glossary1.html

우선 여기서 그 의미를 어떻게 정의 해 놓았는지를 살펴 봤어요.

 아래 처럼 사물을 직접 이용해 설명하면 쉽지요.

 odd numbers

7 number cubes

7 is an odd number.

 
->짝을 이루고도 하나가 넘친다는 식의 설명을 해주면 되겠어요.

 even numbers

4 groups of two tiles

8 is an even number.

 
->짝수는 이렇게 블록들이 정확히 짝을 이루게 된다는 걸 보여주면 쉽게 이해하겠지요.

위의 정의는 1학년의 수준에 맞게 정의 내려 놓은 것입니다.

한 눈에 봐도 별거 없다 느껴지시지요?ㅎㅎ

정말 말을 최소한으로 줄였구나 싶을 정도로 별 어려운 말로 표현해 놓지는 않았다는 걸 느낍니다.

다른 용어들의 정의도 살펴보시면 그게 느껴지실 꺼예요.

1학년에 맞게 즉, 수학을 시작하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 그냥 사물(objects)를 주로 이용하여 정의 내려주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하코트 미국 수학 교과서 G1의

Even and Odd 부분이어요.

이렇게 정의 하고 있네요. 위의 정의 보다는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정의네요..

 이것 또한 블록을 이용한 그림과 함께 하고 있어요.

 An even number of objects can be grouped into pairs.

짝수개의 사물은 짝을 이룰수 있다.

 An odd number of objects has one left over.

홀수개의 사물은 (짝을 이루고) 하나가 남는다.

pairs의 의미나 one left의 의미에 중심을 두고 반복하며 강조해 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드네요.

이렇게 블록을 이용하여 위의 정의를 반복하여 읽어주고 눈으로 보여 준 후,

윗 페이지의 Check문제 같은 것을 직접 블록을 이용하여 풀이해 보도록 유도하면 참 재밌는 놀이 수학이 될 둣 합니다.

아이가 블록의 짝이 다 맞는지 아님 하나가 남는지 알아보려 노력하며 답을 찾겠지요?

결과적으로 아이는 홀수가 되는 숫자나 짝수가 되는 숫자의 규칙등을 알게 될 것이구요.

 

위의 수학동화는 이 홀수 짝수라는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울 아이도 아직은 수학을 실생활과 동떨어진 한 과목으로 느끼기엔 어리다 생각듭니다.

저도 그걸 자주 망각하고는 있지만요..

저희집도 문제집을 몇권 놓고 가끔씩 풀고 있는데요..

그 문제집이 화근인것 같어요.

제가 착각을 한답니다..도데체 왜 이런것 조차 모를까...하고는...

당연히 모를수도 있는 그 어린 아를 놓고요...

이제 7세 막바지에 달하니 더 그렇네요..

그렇다고 아예 안할 수도 없고,,후~~ 어젯밤에도 며칠만에 수학문제집 펴 놓고 한바탕 해서리..ㅎㅎ

결국 연산 풀이하다가  

다시 원리를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되돌아갔다는..

바둑알 일곱개면 다섯개와 두개로 나눠서 생각하고..주절주절....

시작이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하지 않으면 도루묵이라는거

모든 과정의 핵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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