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릴레이]#32 The Hubbub above

글쓴이 윤성누리맘

등록일 2011-06-10 01:16

조회수 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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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2탄~~ 부랴 부랴 올립니다.


#32 The Hubbub above
                                  written by Arthur Howard


위의 프레드릭은 많이 알려진 작품이지만 이 책은 아시는 분이 많지 않으실거예요.

도서관에서 대출했다가 윤성이도 누리도 너무 너무 좋아해서

두세번 반복해서 대출했던 책이라서 소개해 드리려구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지요?

hubbub above라니..  조그만 여자 아이의 익살스런 표정도 재미있고..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먼저 Arthur Howard 라는 작가를 소개합니다.


* Arthur Howard

Arthur Howard began his career as an actor, working on stage and screen in everything from television commercials, Broadway and off-Broadway productions, and the Public Broadcasting Service television series Square One. After twenty years in theater, Howard began illustrating Cynthia Rylant's "Mr. Putter and Tabby" series, creating characters that children recognize on sight and enlivening Rylant's text of the adventures of the old man and his cat. In 1996 Howard took another step and began writing and illustrating his own books, including When I Was Five, Serious Trouble, and The Hubbub Above. Covering themes such as friendship, laughter, being a good neighbor, and judging people for their qualities not for their looks, Howard's books have been published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Kingdom, France, and Korea.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Arthur Howard는 "Mr. Putter and Tabby" series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그 이름을 알렸어요. 

이 책은 초기 챕터북으로 아주 괜찮아요~

똥종이가 아닌 올~칼라에 잔잔한 이야기라서 Henry and Mudge 같은 느낌이 나는 책이예요.


Mr. Putter & Tabby Take the Train (Paperback) -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아서 하워드 그림/Harcourt

우리 아들과 넘 재미있게 읽었던 When I was Five 도 이분 작품이네요. 

이 책은 오페나임 토이 포트폴리오 최 우수 도서상을 받은 책이랍니다. 

윤성이가 조금 더 커서 한번 더 읽고 이야기 해 봐야 겠다.. 생각했던 책..

이렇게 보니 또 반갑고.. 이게 아서 하워드의 작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When I Was Five (Paperback + CD 1장 + 테이프 1개) -
아서 하워드 지음/문진미디어(외서)


이렇게 놓고 보니까 이분 그림의 특징이 있지요?

만화 같기도 하고 익살스런 그림이 재미있어서 글의 재미를 더해주네요.


자~ 이제 오늘의 책을 만나 볼께요~~


우리의 주인공 시드니는 52층의 맨 꼭대기 층에 살고 있어요.

아..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못 올라갈 높이인데.. ㅋㅋ

우리의 꼬마 아가씨는 거길 아주 좋아한다네요.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것도 좋고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아주 좋아하지요.

그중에서 시드니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거리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요함이지요. 

마치 천국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the Kabooms가 윗집으로 이사를 오는데 걷는것도 말하는것도 모두 시끄럽네요 .

저기 말풍선 안의 말을 읽어보면 the Kabooms가 누구인지.. 짐작이 되시지요? ㅎㅎ


게다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파티를 여는 윗집 사람들. 

시드니는 천장을 두드려보기도 하고 조용히 하라고 소리도 질러 보지만 소용이 없네요.



사촌이 스파이크에게 이 고충을 이야기 하자 "maybe you should move."라고 말하는 스파이크..

그런데 우리의 시드니는 move를 다르게 해석하고 드디어 윗집으로 올라갑니다.


ㅋㅋㅋ 윗집의 Mr. Kaboom은 바로 코끼리 아저씨였던거지요~~~

울 아들은 이 장면에서 깔깔 거리고 좋아하면서 코끼리가 53층에 살면 빌딩이 무너질거라고 하네요.

아주 아주 커다란 코끼리 아저씨에게 뭔가 말하려는 시드니..

하지만 파티 타임에 딱 맞춰 왔다고 달려나오는 Mrs. Kaboom.. 

장면 장면의 그림만으로도 이야기할 거리도 많고 웃을거리도 많은 책이네요. 

얼떨결에 시드니는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그 파티를 아주 아주 즐기네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밴드의 음악도 듣고..


차차차~~ 춤도 추어요. ㅎㅎ

이 파티에 초대받은 동물들 좀 보세요.

밴드 연주자들은 하마 가족에 차차 춤을 추는 동물들은 코뿔소에 얼룩말, 원숭이, 캥거루..

온갖 동물들이 모여 벌이는 파티..

밑에 집에선 난리가 났겠지요? ㅋㅋ

문득.. 자기가 왜 윗집에 올라왔는지 기억이 난 시드니는

카붐 부부에게 가서 조심스레 이야기를 하네요. 

윗집에서 차차를 추면 아랫집의 모든것들도 차차를 춘다고...


카붐씨는 코끼리이기 때문에 step이 stomp 가 되고 clink가 clunk, a bump가 big boom이 된다고 말하지요. 

생각해 보니 코끼리들이 일부러 그런건 아닌게 맞아요. ㅎ

그래도 앞으로는 조용히 할려고 정말 노력하겠다고 하네요.

Because an elephant never forgets. 

이 문장에서 울 아들은 한참 일장 연설을 늘어 놓았어요. 

코끼리는 죽을때도 자기가 태어난 곳을 찾아가고 잊지 않는데요.


저기 위에 카붐 가족이 토끼 슬리퍼 신고 있는거 보이시지요? ㅋㅋ

이렇게 카붐 부부는 걷는 것도 조심 조심..

말하는 것도 최대한 신경써서 하네요. ㅎㅎ


하지만 시끄러운 차차 파티는 어떠냐고 묻는 스파이크에게 시드니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얘기해요.

왜냐하면 카붐부부는 절~~대 시드니를 초대하는걸 잊지 않기 때문입니다. ㅋㅋ


이 책을 읽을ㅤㄸㅒㅤ면 아주 아주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진답니다. 

글도 그림도 너무 재미있어서 폭~빠지는 책..

그런 책 한권 찾게 되면 좋아라 읽고 또 읽게 되네요. 

그 재미에 빠져 도서관 나들이를 자꾸 하게 되네요.

영어책은 많이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다행히 근처에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서너곳이 되고

서로 다른 책이 구비되어 있어서 이래저래 덕을 많이 보고 있답니다.

그림책 소개하다 또 삼천포로.. ㅋㅋ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그림책과 행복하시길 바래요~~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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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네 2011-06-13 16:16 

요즘 그림책 소개보는 재미로 쑥에 옵니다^^ 그림만 봐도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리며 토끼 슬리퍼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나도 갖고 싶다...

윤성누리맘 2011-06-13 19:21:18
나비네 님도 그림책의 세계에 빠지셨군요~~ 축하드려요. 그게 다 아이들에게 좋은 거름으로 가고 엄마의 정서에도 아주 좋은 비타민이 된다지요~~ 행복한 그림책 세계에 함께 빠져봐요. 좋은 그림책 있으심 소개 부탁 드려요~~
공주와 차 2011-06-11 13:23 

ㅋㅋㅋ 엘리베이터타고 쑤욱 올라가는거랑 베란다에서 밖 내려다보고 있는거랑

넘넘 귀엽네용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이거 보면 우리딸이 그러겠는데요 외국도 아파트 쿵쿵뛰는거 싫어하냐고 ㅋㅋ

밤에도 뛰고싶다고 1층으로 이사가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mr.putter 그분이 이분인지 when i was five 그분도 이분인지 이제야 알았네요..

이것두 꼭 읽어보고싶네요..

재밌는책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용~~~~~~~~~~~~^^

 

윤성누리맘 2011-06-15 00:58:45
when I was five는 5살이 조금 지나서.. 아이가 좀 자라서 읽으면 더 좋을 책 같아요. 이때 내가 그랬었지... 하는 느낌으로요.. ㅎㅎ 저도 1층으로 이사가고 싶은 사람 중 하나예요. 화단 앞부분에 이것 저것 심어서 꾸미고 아이들은 집에서 눈치 안보고 뛰어 놀 수 있고... 에구.. 1층 집이 안나와서 그냥 또 고층으로 이사왔지만 담에는 꼭!! 1층으로 가야지~~ ㅎㅎ
다시날다 2011-06-11 00:17 

똥종이..ㅎㅎ 저도 갱지는 일단 내용이 좋고 유명해도 왠지 손이 안가더라구요. 화려한 색감이 아주 좋네요. 이번에 도서관 들릴 때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딱 보니까 4살 둘째가 좋아할 것 같아요 정보 감사해요 ^^

윤성누리맘 2011-06-15 00:59:20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그림 톤이 아이들을 당기는 것 같아요. ^^
윤준구 2011-06-10 22:19 
잘 담아갑니다.
샬럿 2011-06-10 13:38 

그림이 비슷하다했더만 When I   was five 책 작가랑 같군용ㅇㅇ..

그림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카붐 가족이 이사를 왔군요...ㅎㅎ

소개글만 봐도 재미나서 책을 꼭 다 읽은 거 같어요..

우리도 찌임~해야겄어요...

두번째책 바로 올리시느라 애쓰셨구만요..

윤성누리맘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용^^

윤성누리맘 2011-06-10 15:40:54
그림이 눈에 익어 집어들었다가 넘 재미있어서 아이와 한참을 보고 또 봤어요. 누리도 카붐~하면서 돌아다녀요.. ㅎㅎ 얼른 찾아보시고 유성이 희선이와 재미있게 보세요~~
유은경 2011-06-10 12:52 
잘 담아갑니다.
가은맘 2011-06-10 12:16 

마져요.... 도서관에서 아이가 재미있게 볼수있는 영어책을 한권

발견하게 되믄 심봤다.. 싶은 심정..ㅋㅋㅋ

아는사람만 안다는..^^*

이 작가의 작품은 읽어본적 없지만

쑥몰에서 소개해주신 얼리챕터북 시리즈 보고 고민했더랬죠...

올려주신 그림책..

윤성이가 재미있게 본 이유를 알겠어요..

쏙쏙들어오는 스토리와 그림들..

울딸래미도 무쟈게 좋아할듯..

아주 재미있네요..

멋진 그림책 소개 2탄도 넘넘 잘 보고 갑니다..

추천도 꾸욱!!!

행복한 주말 되셔요!~^^*

윤성누리맘 2011-06-13 14:12:37
역시 가은맘님은 그 심정 아시네요. 가은이는 Mr. Putter & Tabby 잘 읽을거에요. 편안하게 보기 좋은 초기 챕터라.. 한번 보세요~~
이슬사랑 2011-06-10 11:41 

아서 하워드님의 두 권은 읽어봤는데...

정작 소개해주신 책은 아직 못봤네요.

역시 아이들 좋아할 것 같습니다.

When I was five...말 그대로 큰아이 5살때 읽어주었는데...ㅋ

Mr. putter and Tabby는 올 해 읽었구...

역시 아이들이 맛있게 꼭꼭 씹어먹을 수 있는 책 인거 같네요.

멋진 소개 감사합니다.^^*

윤성누리맘 2011-06-15 01:01:23
Mr. putter and Tabby를 두세챕터씩 읽어주고 씨디 틀어놨더니 혼자 집어들기도 하더라구요. 챕터북 중에서 스스로 집어드는 건 거의 경우가 없는데.. 그래도 많이 점수를 줬나봐요. ㅋㅋ 저도 when I was five는 5살에 읽어줬는데 나중에.. 윤성이가 좀 커서 다시 함꼐 봐야지.. 했던 책이예요.
이슬사랑님~~ 요즘도 바쁘게 지내시지요? 항상 바쁘게 지내시는 모습.. 멋져요~~
꽁이 2011-06-10 09:41 

너무 자세하게 소개해주셔서

책 한권을 쓰윽 다 본 느낌이예요...^^ 진짜 재미날 것 같아요..

저도 도서관 가면 찾아봐야겠어요..

When I was five 책은 몇 번이나 도서관에서 대여할려고 했는데

토깽이가 싫다고 해서..ㅡ.ㅡ 저만 훑어봤던 책이랍니다..ㅋㅋ

 

오늘도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윤성누리맘 2011-06-13 14:11:45
이 책.. 나중에라도 꼭 한번 보세요. 토깽이도 좋아할 것 같은 책이예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책.. ㅎㅎ
홍박샘 2011-06-10 06:45 

Mr. Putter and Tabby 만든 사람 작품이구먼.

사람들이 읽어서 행복해지는 책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고?

이틀동안 고생 많았슈.

 

누리왈, 지가 앰버라 했댜며?

은주리가 와서 일렀어.

앰버? 똥강아지 쑈하네~~

윤성누리맘 2011-06-10 15:09:12
요즘은 누리라고 부르면 화내요. ㅋㅋ 자기 누리 아닌데 자꾸 그렇게 부른다구요.
은주리님은 두번 연속 경고 받으셨음돠. ㅋㅋ
누리도 아니고 예진이도 아니고 엠버라고 불러야 대답하신다는.. 헐..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오빠는 꼭 로이 해야 한데요. ㅋㅋ
다른거 하믄 안된다고 아주.. 울고 불고.. ㅋㅋ
그 똥강아지 때문에 아주 재미나요.

어제 세미나 갔다가 다들 계신가.. 궁금하긴 했는데
윤성이 올 시간이 다 되서 부랴 부랴 돌아왔어요.
오픈마켓에서 책 몇권 가지구요. ㅎㅎ
담에 가면 맛난 점심 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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