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형 2번째 이야기 ^^ 2011-1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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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아이유형 가져다 어디다 쓸까요..

아이를 키울때 부모가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를  판단하게 하는 기준이 됩니다..

같은 양육방식을 적용했는데  성공하는 경우와 실패하는 경우는 무엇이 달라서일까..

이제  그이야기입니다

 

예를들면  어려서부터  엄마의 완벽관리하에  대학까지 진학했는데  어떤 아이는 성공적으로  성인의 삶을 사는데  어떤 아이는 고등학교 시기부터  삐걱대더니  영 사회적응을 못한다...같은 방식으로 어떤애는 양육에 성공하고 어떤아이는 실패할까..

이경우에 관한  명쾌한  설명을 찾으려고  많이 회자 되는 양육이론들을  가져다 대입해봤지요..

두케이스중 하나가 설명되면 하나는 안되더군요.. 대부분은 양육방식이 틀렸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이론도 현실에서 적용이 안되면 무용지물입니다..  가장 큰변수는 현실의 환경이지요.

전문가들이 고쳐야 한다하는 부모들의 모습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현재에서 가장 최선일수밖에 없습니다

가족의 일생과  아이의 일생을 두고  차선을 택하겠습니까? 

누구나다  내아이에게 가장 좋다고 여겨지는것을 선택합니다.

현재의 현상을 그대로 놓고 엄마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하여  내아이를 아이의 유형에 따라  판단을 해봅시다

 

닥치고 아이유형 으로 내아이 판단하기

 

A  스스로 진화하는 아이들

 

3살 4살 어려서부터  그싹이 보입니다..새로운것을 알게 되면 꼬마가 혼자  그것을 익히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여러관심사중에  특별히 머리에 담으려고 일부러 노력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학습입니다.. 반복해서 기억하려하거나 의식적으로

집중해서 잘기억하려 하기도 하고요..고나이에는 자연스럽다기보단  아이의 이런행동이 눈에 띄이기 때문에  부모라면 알아채게 됩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자신의 약한부분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스스로 합니다

예를 들어 시험때가 되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시험대비를 한다던가  수학이 부족하면  공부를 더하려한다던가..

고학년정도에 이르면  주변상황파악과 자신에 대한 파악이 빠르기 떄문에  얌체짓을 하기도 합니다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은 가정에서자란다면  성격이 이기적이고   배려심없는 아이로 자랄수도 있지요

자신의 약점부분을 다른사람들과 비교해서 객관화할수있습니다

이아이들은 자신의 약점부분을 보완하려고 하기때문에  그것자체가 공부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위험상황에 대한 직관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시험이라던가 대회라던가  가정내의 위기라던가  제 개인적생각으로는 이런환경하게서는 다른 아이들보다 더 불안해진다고 할까..

그래서 더 대비를 하려는 본능인거같습니다

말무서운줄 압니다..지적하는 한마디에  재깍 자신을 돌아볼줄안다는 말이지요..

 

 

 

B자기성찰능력이 없는 아이들

 

엄마가 보기에는 그냥  개념이 없어 보입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고 약점이 무엇인지 도통 관심도 없고  파악도 못합니다

다른이가 자신의 실수를지적할때  A형은  겉으로 표현은 제각각 다르겠으나  ( 화를낼수도 싫어할수도  아무렇지 않을수도) 결론은 남의 말속에 투영된 자신의 약점을 잘 인지합니다  B형 아이들은 겉표현도  무지 싫어할뿐더러  재고할가치도 없다는듯이 두번다시 기억하지도 않습니다...오늘지적받아도 하루지나면 기억을못합니다..

대체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감정적으로  조금 무딘경향이 있는지라  시험이나  대회나  이런것에  별로 불안해하지 않습니다..이점이 스스로는 대비를 덜하게 하는듯보이네요..

자기성찰능력이 없으면  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도 없지요  따라서  좋지 않은행동을 부모가 아무리 수정해주려해도  사춘기 이전시기에는 나아질기미가 안보입니다..다시 말하면 같은 잘못을 계속 되풀이합니다...

요 아이들은  말로는 수정이 어렵습니다..즉 말무서운줄 모릅니다..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도로아미타불입니다..

해결책은 부모가 직접솔선수범하는수밖에요..행동으로 보여서 그것이 습관이 되어야  좀 바뀝니다..

 

 

 

자 좀 내아이가 판단이 되셨다요?

위의 분류는 사춘기 이전까지 아이들에게 해당됩니다

사람천성 바뀌는거  강산이 바뀌는것보다 어려운일입니다..그런데요  일생중에  사람이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신기한시기가있어요

그게 사춘기입니다..저 초등학생때 남자 아이하나가  생각납니다..대략 4학년인지 5학년때였는데..

학교서  야단많이 맞는 보통 남자애였지요..집이 가난했고 아버지는 술에 쩔어살았으니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했을겁니다

애들이 셋인가였는데 집이 없어서 다른사람네 과수원인지 밭인지를관리해주면서  거그서 온식구가 살았어요..

제눈에는 그애가 한심해보이더군요..엄마가 그리 고생하는데  정신못차리고  공부도 안하고 매일말썽부리고  선생님한테 맞고..

그런데  갑자기 어느날  정말 하루아침에  애가  바뀌었어요..학교에서 갑자기 조용해진겁니다..전처럼 말썽도 안부리고  특히 여자애들눈을 제대로 못쳐다 보던데요..부끄러운 그런감정은 아니고  제가 그당시는 어떤느낌인지 정확하게 몰랐어요..여전히 다른애들은 웃고 떠들고  대부분의 여자애들도  이아이만큼  급격한 변화를 보이진 않았지요

나중에 들은이야기지만  완젼 밑에서 놀던애인데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은행에 취직했다고 해요..당시 시골서 그리 어려운가정에서  이정도면 큰 성공이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아이가 사춘기를 맞았던겁니다..애들사춘기가 되면요 타인이 가장 쉽게 알수있는변화가  남여를 내외합니다

남자애들이 늦다고만 생각하나 여자애들보다 빠른애들도 있어요..4학년  학교페스티벌때  장기자랑으로  딱붙는 분홍 타이즈입고  하늘하늘한 짧은 발레복입고  한여자아이가 춤을 추니 바로 앞에 남자애덜이  고개를 못들더이다..

이때 아이들사고가  요동을 칩니다..갑자기  세상이 달라보입니다..옆에 여자짝궁도  달라보이고  그전에는 괘념치 않았던 집안환경에도 이제 화가 버럭버럭나구요..자기가 가진거 못가진거  또 잘하는거 부족한거  이런사고가 조금씩 열리게 됩니다

 

즉 B형 성찰능력이 부족하게 타고난 아이들도  사춘기를 지나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고의 확장과 더불어  성찰능력을  얻게 됩니다

사실 이것은  뭐 잘은 모르지만  사춘기 변화하면 홀몬 변화이므로  아마 그런생리학적인 변화가  인지능력에 까지 영향을 주는거 아닐까 하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통 14세정도면  그런변화가 완성되지 않을까요?  그리구  이게 성인시기까지 쭈욱 갑니다..

여러분살면서 만나고 보았던 어른들 한번 돌아보세요.  그중에  이사람과 원만치 않고  저사람과  원만치 않고  결국 주변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비슷한 지적을 하는데  절대로 자기의 단점을 모르는 사람이  있지 않더이까?  이분이 바로  사춘기를 지나서도  자기를 돌아보는 성찰능력이 부족한사람입니다.. 

사춘기 이전의 아이들전체를  10으로 보면  자기성찰하며 스스로 진화하는 유형이 1정도,,,

고학년지나 성인의경우  전체를10으로 보면  성찰능력 없는 성인이 한 1정도..

 

아이들의경우 성찰력있는 애들은 스스로 진화하려는 움직임도 같이 보이는데요  성인의 경우는 자기를 돌아보는 능력과  자기를 발전시키는능력이  좀 별개입디다..

자기분야서 성공한사람들이 이두가지를 같이 가진경우고  성찰능력은 있되  자가발전능력이 부족한경우도 많더이다

이능력이 중요한 이유는  어떤 위치 어떤 환겨엥 있든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자기삶을 바꿔가는사람들에게 꼭 필요한능력이기떄문이어요

예능중에  그뭐시냐  무릎팍도사?  거기 나온사람들 생각해보세요..

각계각층 의 우리사회에 대표적인 리더들인데요..

그사람들 이야기 가만히 들어보면  공통적인거 안느껴지십니까?

문화재청장 유홍준   가수이장희  사진작가 김중만  박경철  안철수  부활의 김태원  발레리나 강수진  조수미

이사람들이 가진것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입니다

 

자 여기까지 가  아이유형이야기구요..

요약하면  사춘기 전에는 타고난 성찰능력으로  유형이 나뉘고  사춘기때부터  사고의 폭이 넓어지면서  못타고난 성찰능력도  발달하게 되는데요

성인이 되면 더 발전할 여지도 없는 이능력이 사람마다  차등이 생기고  그것이  나머지 자기인생사는데 결정적이라고 저는 봐요..

 

그러면  이제  이글을 쓴 목적이 무엇이냐..

자녀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립적인 성인의 완성이라고 저는 생각해요..부모를 떠나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배우자를 맡아  자녀를 키우며 행복하게 사는것..

그러기 위한 양육의 첫번쨰 목표가 바로 공부를 하게 만드는게아니라  자기성찰능력과  자기진화를훈련시켜서 자기주도형 인간으로 만드는것입니다...

자기주도능력이 살아있으면  놀다가 고등때  치고 올라가 명문대 가기도 하고  찌찔하게 살다가  나이40에  새로운인생을 시작해서 대박나거나아무것도 이룬게 없는 빈한 삶인데  어느날 행복의 깨달음을 얻을수도 있는것이구요..

 

 

그러면 이제  부모와  아이사이..이야기

 

A형 아이라면 성찰능력이 선천적이라 보이지요  이런아이들은 인성교육이  아이주도만큼 중요합니다..이것에 관해 말하자면 또 태평양이므로 패쑤..하고  

이아이경우  부모와  아이의  목표나 가치관이 다르다면  사춘기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을 전쟁이 되기 쉽지요.

남의말을귀담아는 들으나 자기자신을 잘안다고 생각하는만큼  자식의 결정에 대해서는남과 타협하기를 싫어합니다...

설사 잘못된결정이라도  직접경험해야먄 뱡향을 수정할타입이지요..  한창때의 맹점이 그것입니다  경험이 부족한만큼 우물안개구리이나  자신의 판단을 너무 맹신한나머지  깨닫지를 못할 젊음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아이들과  부모의견이 어긋날때는  잘되나 못되나  부모는 한발 물러서주기도 하면서  절대적으로  대화  이길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B형

아이유형을 나눈 궁극적인 목적  자기주도 훈련 입니다..

태생이  성찰능력이 부족한 B형도 사춘기 이후가 되면 사고의 확장에 힘입어  어느정도까지는 자신을 돌아보는능력이 생기지요..

그런데.....냅두고 그저 인간발달과정에따라서  유전자에 네이밍된계획에 따라 생기는 능력은 조금은 모자랍니다  ..  그래서  사춘기되기전에  .요 능력좀 훈련해보자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b형 아이들은 엄마의 개입의 기술이 좀 필요합니다..

A형 아이들이 개개인이 가진 재능에 상관 없이 대화와 조금은 관조가 필요하나  b형 아이들은 아이가 가진 재능과 능력에 따라  부모의 개입이 달라져야합니다

 

1 이아이들중에 자기주도를 익혀줄라해도 정말 해도해도 안되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행동방식을 배우고 익힐 시기를 지나버렸기 때문인경우가 많지요..

너무 어린나이  유아 유치원시기에  타인에의한 방식에  길들여져 버린경우입니다..

제가 딸아이행동수정을 초등 2학년떄부터 여지껏 하는중이라고 했습니다  ..행동수정은 사춘기 이전에만 가능합니다..그이후에는 개선이 힘듭니다..저학년이면 2년정도 지켜보아  고학년이면 1년정도 보아서  전혀 나아질기미가 안보인다면

이경우..그냥 무조건 부모님이 책임져야할 아이가 되겠습니다.

학습방법은 ?  무조건 부모님이 짜서  꾸준히 하는게 왕도입니다...

아이의 재능별로 부모님이 전적으로 써포트하시고  공부능력이 있는 아이라면  우리가 보통 말하는 극성 엄마가 되셔야합니다..

아이주도의 스스로 하는방식이 실패할확률이 높습니다..오히려  다들 하지 말라고 하는 학습지 선행  필요하다면  학원수업이나 과외등으로  아이를 부모가 이끌어야합니다..성인이 되어서도  부모가 쭈욱 뒷바라지 하셔야 할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자기성찰능력도 없고 진화능력도 안되면서 나중에 고집피며 부모말안들으면?  이런아이들은 그냥 부모뜻대로 밀고가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요 두가지 기초가 없는 경우 자기원하는 전공을 가지고 부모도움없이 사회나가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이타입아이들중 공부능력이 뛰어난애들이 보통  극성부모밑에서 일류대나와서  의사하는 경우 많아요..

꼭 비관적으로만 볼필요는 없습니다  이것도 세상사는방법이니까...

결론적으로 이아이들은 부모를 잘만나야겠네요..

 

2자아성찰의 싹은 안타고 났으나  앞으로 싹이 보이는 애들은  기다림이 미학입니다....

이아이들이  변수로써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떻게 자라날지 모르는 기대주일수도 있거든요..늦터지는 케이스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어찌보면 b 타입 아이들중에 1번과 2번을나누는 변수가  어릴적 아이의 시기에 여백을 줬느냐 안줬느냐입니다..

똑같이 자아성찰싹이 없는아이인데  일찍부터  반복학습과  지식습득공부에 길들여졌다면  이미  행동수정할 여지가 없음이지요

 

자그럼 자아성찰을 하고 스스로 진화할수있는 자기주도형 아이로 키우기 위한 훈련방법...

우리집이 하고 있는 행동수정을 다음펴넹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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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앤맘 2011-11-14 22:22 

올려주신 두번째 글도 잘 보았습니다.. 주울님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실천고 계시는군요^^

 

얼마전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기획, 강연하고 있어서 듣고있는데요,

 

주울님께서 올려주신 글처럼 아이의 성격을 유형별로 나누어서

 

엄마와 아이가 더 다가갈수 있는 강연을 들었답니다.

 

"에니어그램" 이라는 생소한 용어의 관련 강연이었어요..

 

우리가 알고있는 MBTI 는 학습적이고, 생활습관등의 관계형성이라면

 

에니어그램(ennea gram)은  9가지의 성격으로 유형을 나누어주고

 

각각의 성격 특성을 관찰해서 부모가 핵심적인 동기부여와 대화를 좀더 세밀하게

 

다가갈수 있다고 해야겠네요..

 

에니어그램의 관련서적은 방대하지만 맥락은 같아서 아이뿐이 아니라 모든 사람관계에 있어서

 

한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제가 읽은 경험으로는 우리아이는 세모성격 저는 네모성격 남편은 동그라미처럼

 

세식구가 모두 다르더라구요.. 그러니 뭔가 문제가 생기면 각각 다른 관점으로 떠들어대지요^^

 

양육서라든가 교육지침서 pet교육 이런저런거 많이 기웃거렸는데..

 

나보다 아이를 좀더 성공한 사람으로 키워내고 싶은것이죠...경제적이던 정신적이던..

 

오늘 하루도 반성하며, 사랑하며 마감하네요^^ 행복하세요^^

jylove 2011-11-09 12:25 

완전 공감합니다.. 아이 기질마다 다르게 양육해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주울 2011-11-10 13:09:58
반가워요 JY님...
공감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저도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