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를 즐기세요~~ 2012-01-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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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쑥쑥을 알게 된 게 2008년 5-6월 정도 되었어요..

그 때가 토깽이가 28개월 정도 되었을 때지요..

 

처음에 쑥쑥게시판을 둘러보고는 정말 말 그대로 패닉상태였지요..

그렇게 두 달을 둘러보기만 한 것 같아요..

 

처음엔 놀라움, 그 다음엔 실망, 그리고 마지막이 용기였네요..

엄마표를 진행하고 계신 쑥쑥맘님들의 엄청난 실력에 놀랐고..

그 다음엔 이런 건 영어 잘 하는 엄마들이나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실망하고..

마지막으로..나도 한 번 해 볼까?? 라고 용기를 내었지요..

 

마침 그 때 우리 쑥쑥의 보물이신 가은맘님께서 초보맘 액티교실 이라는 주제로 글을

올려주셨는데, 조금씩 따라해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엄마표라는 걸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처음 쑥쑥에 오신 분들 가은맘님 칼럼에 들어가셔서 초보맘 액티교실 살펴보세요..^^

 

 

그렇게 저도 책을 보여주고 관련된 주제로 색칠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몸으로 놀기도 하고 하면서 액티비티라는 것을 해보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북클럽이 생기고 북클럽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액티라는 것을 많이 하게 되었지요.

 

잠시이긴 합니다만..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 내가 지금 영어를 가르치는 거야?? 미술을 하는거야?? 체육을 하는거야?? "

 

어느 날 보고 있으면, 영어는 뒷전이고,

그림 그리고, 오리고, 붙이고, 만들고, 색칠하고....

숨은 그림 찾고, 미로도 찾고....

게임도 하고, 실험도 하고....

 

영어가 주가 아니라, 놀이가 주가 되어있더라구요..^^

한동안 잠시 이게 아닌데....하면서 액티를 주춤하게 되더군요..

 

뭐..제가 영어에 관해 자유로운 사람이라면..

액티하면서 쏼라쏼라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로 미술도, 과학도, 재미난 놀이도 가르쳐주는 멋있는 엄마가 되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그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말이예요...

우리 토깽이가 달리기도 잘하고 훌라우프도 잘 돌리고,

그림도 엄청 잘 그리고,

숨은 그림찾기, 미로찾기 같은 것도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 제법 잘 해요..

특히, 그림그리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린이집 담임샘께서 토깽이네 반에는 토깽이 그림 따라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하시네요..

토깽이 그림에는 스토리가 있다면서..^^

 

토깽양이 재능이 많은 걸까요????

 

아닙니다.

그동안 액티라고 하면서 저와 이런저런 활동을 한 것들이 지금 토깽양의 재능처럼 보이는 것 뿐이지요.

특히 미로찾기 같은 건 4살 때는 그냥 선긋기 활동이나 다름없었고..

5살 때는 어려운 건 힘들어했지만, 쉬운 건 제법 잘 찾았지요..

지금은 어려운 것도 곧잘 혼자서 찾아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표 영어한다고 이것저것 액티라고 해 본 것이,

더 나아가서는 다른 여러 영역도 접하게 한 계기가 된 것 같네요..

 

뭐..그렇게 재미난 활동들을 함께 하다보니,

아직까지는 영어를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가장 열심히 액티를 해 주었던 것이

바로 처음 엄마표를 시작할 때였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 정도의 열정은 없는 것 같네요..^^

다 어디로 간 걸까요??? ^^*

 

 

 

 

 

 

 

토깽이가 2011년 하반기에 활동했던 작품(?)들 위주로 찾아보았어요..

쑥쑥 북클럽, 모임터 북클럽에서 활동했던 것들입니다..

 

멋진 작품들이 많지요???

 

혹시 지금 쑥쑥에 처음 들어오신 맘님들 계시면..

액티와 함께 엄마표 영어 시작하세요!!

 

혹시 지금 잠시 액티가 주가 되어있는 엄마표 영어에

고민이 있으시다면, 그 고민 과감히 버리세요!!



 

지금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그리고 만들고 색칠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때는....

 

그리고, 엄마와 함께 한 이런 기억들이

나중에 아이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역시 어릴 때는 노는 게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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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33 2015-12-24 13:31 
놀면서 하는 영어..최고지요. 어렵지만요.
준혁재정맘 2012-01-10 00:17 

꽁이님, 좋은글 감사드려요..

우리 준혁이는 올해 5살되는 아이구요, 작년 가을부터 쑥쑥에 들어와서 엄마표 시작하고 있어요..

요즘 저도 가위질에 풀칠 색칠하기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다행히 우리 준혁이가 요런 활동들 너무 너무 좋아해서 쉽게 가고 있구요..

어제 밤부터 꽁이님 칼럼 처음부터 요글까지 다 읽었네요..

읽으면서 소개해주신 책들 메모도 좀 하구요..

성실하고 꾸준하게 우리 아이들하고 엄마표 해볼께요..

꽁이 2012-01-10 11:23:15
준혁재정맘님~~
300권 읽기 반에서만 뵙다가 여기서 준혁재정맘님 글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글인데, 다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이런 글을 쓰기엔 너무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이렇게 엄마표 진행하고 있으니, 다같이 으쌰으쌰하자는 생각으로
쓰게 된 글들이예요..^^
저도 아직도 쑥쑥에서 배울 게 너무 많네요..^^
우리 같이 행복한 엄마표 노력해봐요..^^
좀 있다 300권 클럽에서 또 뵈어요..^^

노부영 The Very Busy Sp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