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 팬터지 2010-0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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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던 2010년도 본격 가동 모드입니다.

쑥맘님들, 아버님, 할아버지, 할머니, 어르신들, 아가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는 새해 벽두부터 며칠 앓아 누었다가 그제 신년하례 모임을 하느라 자리 털고 일어났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대낮에 눕는 법이 없었는데,...몸살 앓을 만큼 지난해 열심히 살았던가? 의아합니다.

나이 드느라... 뭐 이런 생각은 강력히 부정하고 있습니다. 끙 -_-

눈이 이렇게 오면 예전같으면, 강아지처럼 뛰쳐다녔을텐데, 창으로만 보며 제설대책 없다 욕만 하다가...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하는 자리라 지하철 갈아타고 엉금엉금 가서 2차까지 부대끼다 오니 조금 몸이 풀리네요.ㅎㅎ  아파도 쉬면서 나을 팔자가 아닌가 봅니다.

여하든동 연초부터 팔자에 없이 누워서 쉬는 거 몇년치 다 했으니, 올해는 내내 건강할 겁니다. 야호.

요즘 전염성 강한 노로바이러스(설사와 구토 유발)가 돈다 하니 쑥님들 가정도 모두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윽. 서론부터 기네요....


책 좀 본다 하는 아이들의 책읽는 풍경을 만드는데 꼭 같이 널려있는 책들.

캐발랄한 생활동화에 익숙하던 아이들이 진지한 글발에 다가가기 전에 거쳐가는,

그래서 어느 집에나 한 두 권 쯤은 있을 그 장르가 탐정, 추리, 공상, 신화적 구조를 가진 소설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아무리 용타고 우주를 날아다니며 목 간지럽게 호기심을 불태우는 스토리라 해도 싫다하는 친구도 있고,... 한편으론 팬터지 소설이 현실도피책으로 중고등 친구들이나 성인들의 시간을 갉아먹은 시대도 있었으니 (지금은 인터넷 미디어가 대신)...

책 선택부터 독서 습관, 독서 패턴까지... 스스로 조절이 되는 아이라 해도 부모의 관심(이 녀석이 뭘 좋아하나), 협조(나만 책보라 하고 엄마 티비보거나 인터넷하지 말라구요), 헤아림(왜 그런 책들에 빠지는 건지, 이 아이가 요즘 뭘 생각하고 있는 건지)이 필요한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부모 노릇, 알수록 힘들지요...


여러분들께서 다각도로 소개했었던 책들이겠지만, 제 큰 아이, 이제 초4 올라가는 클레어의 시각으로 정리해보렵니다(음, 길어지겠군요. ㅜㅜ). 미스터리와 팬터지 장르에 해당하는 것만 아이가 본 순서대로 정리해 볼텐데요, 레벨이 순차적인 것 같진 않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레벨 관계없이 애가 좋다하고 볼 만하다 하는 걸로 책을 들였던 것 같습니다. 렉사일 지수나 난이도 레벨은 책을 고르실 때 인터넷 서점에서 다 조회하실 수 있으니, 다소 애매한 난이도 제시가 되겠지만, 책 좋아하는 어떤 여자아이의 경험적 감성지수로만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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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처음 접한 탐정스토리는 우하하 Nate the Great.  물어보니, 미스터리로 분류하긴 좀 우하하 랍니다. 중고이긴 했지만, 대다수 챕터와 달리 갱지 아닌 하얗고 빳빳한 종이 장정이었다는 점에서 구입한 거였는데, "나 위대한 네이트는 말이지“로 시작하는 꼬마남자아이의 도도하고자 하는 웃긴 목소리가 한번 들어나보자 하는 마음 먹게 합니다 ^^ 친구들이 의뢰하는 여러 문제들을 어설프지만 나름 단계를 밟아 풀어가지요. 혼자 책읽으며 ㅋㅋㅋ하게 만든, 클레어가 어여뻐한 귀여운 네이트의 이야기입니다. 흠, 그러나 네이트 이후 챕터북의 남자 주인공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본격적인 초딩의 세계가 시작된 것이지요.


Magic Tree House 이거이 팬터지 장르의 첫 시작이 아니었나 싶군요.

엄마, 오늘 매직트리하우스 보면 안돼? 하고 묻게 만들었던 책.(안그러는 아이들 야단치지 마셔요. 이 아이는 이 전에 아무 요구없이 꾸준히 제가 영어책 읽어줬었고, 스스로 한글책 참 많이 읽었습니다) 이걸 읽을 수준이 되나? 했던 의심을 불식시켰던, 아이들 영어습득 과정에 대한 생각을 확 뒤집어버린 책.

어떤 분들은 저자의 목소리가 지루하다던데, 우리 모녀는 저자의 살짝 비음섞인 차분한 목소리가 가벼운 스릴을 얹어주었다고 동의한 책이었어요. 리서치 북도 있고, 홈피에 가면 활동자료도 있고, 맘먹으면 세계 각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좀 더 학구적으로 접근할 수 있겠는데, 클레어는 42권까지 책만 읽었네요. 쩝. 그래도 나중에 읽는 다른 (한글+영어)책들을 통해 비슷한 주제가 나올 때마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되씹었답니다. 아구, 이쁜 책 같으니라구.


Geronimo Stilton

동물이 주인공이고, 칼라풀한 챕터이고, 삽화도 꽤 있고...

저학년이 보기엔 딱인데?... 근디, 그 때도 별로, 지금도 별로... 라는군요. 제로니모라는 쥐 저널리스트가 문제를 해결해가는 이야기입니다. 빌려온 시리즈 중 세 권 봤을까 말까.

게시판에 보면 가끔 잘 본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만. 어쩌겠어요,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못한다는데.


Time Warp Trio

시간을 뒤트는 삼총사라... 이건 제목부터 딱 임자라는 걸 알아봤습니다.

선물받은 책을 열면 페이지의 인물들이 사는 세계로 빨려든다는 이야기 구조...매직트리하우스로 점잖게 시작된 시간 여행이 깐죽거리고 말썽피우는 삼총사 이야기로 다시 히트를 쳤습니다. 녹음도 꽤 재미나고... 저자가 뉘야? 하고 봤더니, 오메, 이 아저씨가 돼지삼형제 이야기를 패러디한 동화(제목이, 아...)랑 Math Curse(수학의 저주: 이 책은 애들 아빠가 먼저 배꼽 잡으며 봤던 책임돠)를 쓰신 분이더구만요. 티비 시리즈도 제작됐고, 같은 제목 만화도 있고, 홈피도 있다는데, 그런 게 지원 안되는 울 딸은 역시 책만 봤습니다...


A to Z Mysteries

요즘도 봅니다. 성우 목소리도 그저 그렇구만... 반복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이 시리즈는 내가 모르는 새 몇 번씩 전 권을 반복해서 본 책. 이 책을 반복해 보면서 어느새 스리슬쩍 오디오없이 챕터북을 읽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네이트보단 글자 수도 많고 주인공 애들도 크고, 문제 해결해가는 것이 적극적이고 똘똘하다고... 그리고 나중에 본 Nancy Drew...는 네이트처럼 시시한(?) 문제를 의뢰받아 해결하는 것인데 비해 이 시리즈는 사건에 얽혀들어가며 그걸 해결하는 과정이라 흥미롭다고 하는군요.


Pipi Longstocking

보통은 책부터 보고 영화를 보지만, 영화가 유명한 경우는 저절로 영화를 먼저 접하게 되더군요. 삐삐가 대표적인 케이스. 한동안 삐삐를 영웅처럼 생각했더랬죠. 삐삐의 대사를 책을 본 후 엄마한테 설명하는 과정에서 다 읊어댔고, 영화를 보면서 동생한테 설명하고, 영화-책-영화-오디오 로 반복되던 책이었습니다.

도대체 삐삐는 어떤 매력을 지닌 걸까. 영화는 독어 원어에 더빙한 영어라 립싱크도 잘 안되고 화면도 완전 구닥다리. 그런데, 삐삐의 개구진 면 뒤에 숨어있는 긍정의 힘을 아이들이 읽어내나 봅니다. 린드그렌 할머니 글발, 고전의 힘 !

(위 책들에 비해 글씨가 좀 작아집니다/ 팬터지로 구분하긴 좀 약하죠? 그래도 10살 꼬마가 중년의 경찰아저씨나 말을 너끈히 들어올린다는 게 현실에서 가능하진 않아서 말이죠. 아이들의 로망, 아이들의 환상이죠)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제가 먼저 출퇴근 길에 오디오를 다 듣고 여러 가지 재미에 빠진 책이었습죠.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성우의 신들린 음성 변조. 8,90년대 미국문화의 패러디. 미국 틴에이져의 은어와 언어습관, 괴물과의 액션 등이 신화적 지식과 기막히게 녹아들어간, 문학적으로 훌륭하다기보단 그런 잔재미가 강해서 멈출 수 없던 스토리였는데... 클레어에겐 다른 벽이 있었답니다. 듣고 읽으며 시각화가 너무나 강하게 일어나서, 퍼시 잭슨을 읽은 날이면 밤마다 괴물에게 쫒기거나 싸우다 장렬히 전사하는 끔찍한 꿈에 시달렸다는 거죠... 그리하여 시리즈의 1권을 반쯤 읽다 멈추고 엄마가 가장 재미없고 실감 안나는 톤(!)으로 나머지를 읽어주었습니다. 1년여가 지난 후인 몇 달 전에 2권을 읽었는데, 그 새 나이가 들어서인지 exciting하다고 합니다. 2권은 1권의 내용이 많이 반복되고, 주인공의 운명이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여서 나는 덜 신나던데, 울 클레어는 그게 편하답니다 ^^

(실은 글씨가 매우 잘아서 더 권하지 않고 스스로 찾을 때까지 기다린 책입니다.

너무 일찍 읽히지 마세요 ^^)


Tales from the Odyssey

매직트리하우스의 저자 Osborne이 쉽게 풀어쓴 오딧세이의 모험. 음. 별로 흥미있어 하질 않았습니다. 이유는? 자긴 이미 그리이스 신화 다 알아서... -_- 책을 살펴보니, 페이지 당 글자 수나 글자크기도 큼지막한 게 읽기도 편안한데... 문장이 평이합니다. 스펙타클과 긴장 만땅인 퍼시 잭슨류를 읽고 난 후 이 책은 참 뭐랄까, 간 안맞춘 곰탕같은 느낌입니다. 영양가는 있는데 말이죠... 차에서 가끔 듣습니다. ㅜㅜ


Katie Kazoo Switcheroo

변신 마법소녀 케이티의 학교생활 이야기랍니다. 학년도 같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로 변신하며 학교생활의 잔재미가 묘사되는 책이라, 시종 킥킥대며 후루룩 읽은 시리즈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초3은 남녀의 대치(?!) 상황이 초딩생활 중 피크에 달하는 때가 아닌가 싶은... 그래서 공감대가 충만한 책. 여학생들에게 강추합니다 ^^


Rainbow Magic

공주 취향을 싫어하고 주로 남자아이들이 찾는다는 과학, 추리, 미스테리 분야를 좋아하던 아이라 이런 인형같은 그림이 표지에 있는 책을 좋아할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 도서관에서 친구가 한글로 이 시리즈를 읽는 걸 보고, 구해달라 해서 빌려 본 책입니다. 요정들이 등장하지만, 예쁜 척, 우아한 척하는 게 아니라, 모험을 하는 이야기라 합니다 ㅋ

케이티 커쥬와 비슷한 수준인 듯. (이 책의 적정레벨과는 매우 거리가 먼, 요정과 공주의 세계에 심취한 둘째가 소위 [집중듣기]를 열광적으로 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다 알아듣지는 못했을 것이고, 글자와 소리를 매치하는 것도 그저 연기대상 받을 수준이라는 건 알지만... 아이들에게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 잘 보여준 케이스네요 )


Nancy Drew and the Clue Crew

낸시라는 아이랑 사촌들이 함께 탐정노릇을 하는 이야기라는군요. 잃어버린 인형을 찾아준다거나... 뭐 그런 네이트랑 비슷한 수준의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 클레어가 읽어온 책들에 비해 이미 난이도가 낮아서인지 아주 쉽고 빠르게 읽었습니다. 재미있답니다. 도서관에 있는 이 시리즈는 다 빌려다주었습니다.

 


The Spiderwick Chronicles

5권의 멋진 장정을 일찍 사놓았었는데,... 책 커버가 으스스하다고 한참 외면되었던 시리즈랍니다. 그런데? 초3 후반기가 되면서 으스스함을 은근히 즐기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을 위해서 무서운 이야기를 컬렉트하기도 하네요. 전엔 나니아 최근 편을 극장에서 보다가 파랗게 질리며 울던 아이였는데... 이 시리즈를 다 읽곤 영화도 구해달라 해서 좋아라하며 보았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크는군요.^^


Neverending Story

개인적으로 페어북(pair book: 한글번역본이 국내에 출판되어 짝지가 있는 영어책)의 경우, 고집스러우리만큼 페어의 한쪽만을 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이제 익숙해져서 번역이 수려한 경우나, 영어가 매우 어려운 ^^;; 경우가 아니면 영어로 보길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끝없는 이야기]의 경우는 예외였습니다. 제가 어려서 워낙 좋아했던 책이고, 클레어의 그간 성향을 볼 때 왠지 이 두꺼운 책의 두께 쯤은 상관할 것 같지 않아서 2학년 때 빌려주었는데...역시나. 추석 연휴 내내 끼고 살더니, 드디어 책 사달라, 영어로도 보겠다 해서 들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한글번역본의 크기에 비해 참으로 초라하게 작은 영어번역본 (엔데는 독일분이시죠. 어차피 영어도 원서는 아니랍니다)이라 글씨가 덩달아 깨알같아지더군요. 드문 드문 읽고 있슴다...어떻게 이런 글을 썼을까, 감탄하면서.

지금은 책 속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여기저기 등장하지만, 이 책이 나올 때만해도 신선한 설정이 아니었나 싶네요. “네 뜻을 펼쳐라.” (본문 첫 페이지) - 클레어 노트 속에 각인되어 있답니다.

 

Encyclopedia Brown

여기 소개하긴 좀 부끄러운 책임다.(책이 아니라 우리가..^^) 시리즈 중 딱 한권만 읽었거든요. 빌려줬는데, 싫지도 않고 열광도 안하고, 엄마는 바빠서 더 빌릴 생각도 안하고...

요 무렵이 발레공연 준비에 빠져 있을 때여서인지 좀 더 성장한 boy detective한테 관심을 둘 여지가 없었던 것인지. A to Z mysteries보다 글자가 조금 더 작구요, 역시 사건을 해결해가는 이야기.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mes

집에 같은 제목 두 권이 있습니다. 한 권은 클래식 스타츠 시리즈 중 하나로 조금 쉬운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오빠 다 읽은 책 받은 걸로 좀 더 스토리가 길어보입니다. 좀 쉬운 클래식 스타츠는 오히려 시큰둥했는데, 긴 글엔 확 빠졌습니다. 이것도 시리즈가 있으면 구해달라 하는데... 그냥, 셜록 홈즈 영화 보게 될 것 같네요. 주드 로, 누나가 이번엔 큰 화면으로 보러 가주마~


Goosebumps

아빠 친구의 아들이 과고 입학을 앞두고 몇가지 책들을 물려 주었는데, 그 중 하나.

아직 많이 못 읽었습니다. 글밥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단어 수준이 굉장한 것도 아닌데, 제목 그대로 으스스하게 만들어서리. 혼자 읽다가 무섭다고 해서 내가 읽어주다가... 나도 으스스해져서 히익~ 우리 딴 거 보자 하고 덮었네요. 에구 시리즈를 많이도 주었구만, 어찌 다 읽는담. 여름에 피서지 햇볕 쨍쨍한 데서 보면 좀 덜 무서우려나요.


How to ~ 시리즈 (히컵)

전에 미샤언니(아시는 분은 아시리라)가 소개해준 책. 이제 접수했습니다. 코믹한 스토리라인에 그림과 글자마저 코믹해보여서 쉽게 봤는데,... 글도 자잘하고 준전문(?) 용어들도 등장하는구만요. 일찍 가져왔으면 찬밥이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 7권까지 수입된 거 같은데, 일단 5권 읽는 거 보려구요. 글씨는 작지만 삽화도 재미나고 글의 재미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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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쓰고 보니 Andrew Lost, 메리 포핀즈도 보이고 George's Secret Key to the Universe 도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면 아이들 책에는 다 약간의 환상적인 요소과 수수께끼같은 스토리라인이 감초처럼 있어야 긴 글도 긴 줄 모르고 보는 거겠지요.


다음 주자

The 39 Clues (퍼시잭슨 저자의 작품) 과 The Benedict society 시리즈, 아이와 함께 골라두었습니다. 베네딕트 소사이어티는 클레어에겐 다소 도전적인 작품이 될 것 같지만, 스토리의 힘을 믿어봅니다.


언젠간 읽으렴

Chronicles of Narnia, Lord of the Ring 왠지 좀 더 머릿속이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여주고 싶네요.

집에 있는 존 그리샴의 법정소설 몇 권도 머리 식히며 볼 수 있으면 좋겠고.

기타 다른 분들이 소개해주신 팬터지 챕터들 중 공포감 때문에 밀쳐두었던 것들도 언젠가 소화할 수 있는 배포도 생겼음 좋겠네요. 저는 이 책들을 둘째가 거들떠 보지 않는다 해도 허허할 수 있는 배포를 쌓아야겠지요. 아이들의 취향은 너무 제각각이고 성향도 다르다는 걸 잊기가 너무 쉬워요.

밑의 아이들은 저절로 큰다는 옛 분들의 말씀이 나올 수 있는 세상은 아닌가 봐요. ^^

새해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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