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have fun in the swimming pool!!! 2009-07-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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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w~~~ It's hot and humid~

무섭게도 비가 내리더니.... 이젠 정말 좀 그친 걸까요?

너무 찝찝하게 덥네요. 헤헷~~

 

이번 주에는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겠네요.

전 과감하게 일찌감치 아이들과의 1박 2일의 여름 휴가를 계획했답니다.

사실 그 동안 여름 휴가 한번 떠나 본 적이 없거든요.

 

어학원을 운영했을 때에는 아시다시피 여름방학특강으로 더욱 바쁘고,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도 가을 학기 준비를 하느라

여름은 컴퓨터 앞에서 씨름을 해야 하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희생양이 되었죠. 그래서 올해는 큰 맘 먹고 떠납니다.

또 하나의 큰 이유는 방학 하기 전에는 모든 경비가 30 % 정도 저렴하더라고요..ㅋㅋ

아주 커다란 이유죠~~

비록 학교를 이틀 동안 가지 못하지만,

아이들과 저에게는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떠나기전  여러분에게 미국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 때 흔히 하는 게임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쉽기 때문에 아이들과 언제 어디서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예요. ^^

 

First, let's check things we can play with in the pool.

(먼저 수영장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해 봐요!)

 

tube (튜브),  raft (뗏목과 같이 생긴 것),   noddles (국수 모양으로 생긴 긴 막대들)

inflatable toys (공기를 불어서 만드는 장난감들, beach ball, killer whale 등등),

kickboard (킥보드, 수영을 못하는 제에게는 아주 필수적인 것이죠.)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수영복(swimsuit) 겠죠~~^^

 

 

 

          (좌충우돌 미국연수 43일 책에서도 소개해 드렸었는데, 이렇게 물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들은 서로 금방 친해진답니다. 놀면서 배우는 것보다 더 좋고 효과적인 것이 있을까요? ^^)

 

유난히 물을 무서워 하는 저도 ...(전 목욕탕의 물도 사실 무섭거든요...흐흐흑..)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일명 "마르코 폴로 게임" (Marco Polo Game)

마르코 폴로가 누군지는 다 아시죠?

동방견문록을 쓴 위대한 탐험가~  

콜롬부스도 그의 책을 읽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데요.

요즘에는 그의 이야기가 사실이다, 아니다 역사적인 근거를 두고 많은 학자들이

논쟁을 버리기도 한데요. 어쨌거나, 그건 그렇고 미국 친구에게 배운 이 게임은

마르코 폴로가 아시아 지역을 탐험하다가 길을 잃어 헤매는 모습에서 따온 거래요.

 

 

 

Mom    : Ok, I'll be it, first.                               

             (좋아, 엄마가 먼저 술래를 할게.)

Daniel : Mom, close your eyes and count to ten.

            (엄마~눈 감고 10까지 세요.)

Jenny  : Shout "Marco", then we are going to respond by shouting "Polo!"

             (‘마르코’라고 외치세요. 그럼 우리가 "폴로“ 라고 소리 지르면서 대답할 거예요.)

             You can open your eyes when you swim under water.

              (잠수해서는 엄마 눈 떠도 되요.)

Mom     : So mean~ You know I can't do it.

              (치사해~ 엄마 그렇게 못 하는 것 뻔히 알면서..)

Jenny   : Hehehe~ right~ you are a chicken.

               (헤헤헤, 맞다, 엄마 겁쟁이죠.)

Mom     :  Hey, you~ I'll get you. Marco!

               (이 녀석~ 너 잡는다. 마르코)

Daniel & Jenny : Polo!

               (폴로!)

Mom       : I touched you and I got you!

               (너 잡았다.)

Jenny      : Ouch~

                (아야~)

Mom        : What's wrong with you?

                (무슨 일이야? 왜 그래?)

Jenny       : I have a cramp.

                 (쥐가 났어요.)

Mom         : Oh, no~ are you ok?

                  (이런.. 괜찮니?)

Nahyun     : Hahahaha~ I'm kidding you.

                   I'll dunk you, hahahaha~

                 (하하하~ 농담이예요. 엄마 물속으로 가라앉힐 거예요. 하하하~)

 

쥐가 났다는 말에 걱정을 하며 다가간 저의 머리를 과감하게 물속으로 밀어 넣는 우리 딸.. 

덩크 슛하는 것처럼 말이 예요.

 

물에 대한 공포심이 없어려고 한 짓이라고는 하지만

덕분에 전 물이 더 무서워졌죠. 후후후...

전 왜 그리 물이 무서운 걸까요?

 

여덟, 아홉살 짜리 아이들을 데리고 떠났던 미국 연수 43일....

이제 이 녀석들이 벌써 중학생들이 되어서 TOEFL 점수를 생각하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정말 세월이 빠르네요.

어렸을 때의 43일의 경험과 미국 아이들과 가족들과 뒹굴며 놀면서 익혔던

경험은 소중한 재산이 되어 비단 영어 실력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과 아이들의 모습에 밑거름이 되어 표출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전 오늘도 뿌듯함을 느낍니다.

 

한 평범한 교사의 진실된 노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학생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라는 소중한 확신을

많은 선생님들과 어머님들께 이렇게 전해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Jenny 의 수영을 가르쳐 주었던 Summer~ )

 

 

  *** 게임을 하면서 늘 쓰는 표현법 몇개 연습하고 전 내일 떠날 가슴벅찬

   여름 휴가의 짐을 챙기렵니다~~~^^ 너무들 부러워하지 마세요~~~~

 

    1. You're it!                   : 네가 술래야.

    2. I'm it.                      : 내가 술래!

    3. Count to 10 in the water.    : 물 속에서 10까지 세어.

    4. Now, it's your turn.         : 이제 네 차례야.

    5. I got you! Now, you're it.   : 잡았다. 이제 네가 술래야.

    6. I have a cramp in my leg.    : 발에 쥐가 났어.

    7. I'll dunk you.               : 물 속으로 빠뜨릴 거야.

    8. My hands look like raisins.  : 물놀이 후 쪼끌쪼끌해진 손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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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맘 2009-07-19 02:40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저도 엄마표 영어로 하고 있는데요, 제가 키다리영어샵에 가서 2시간 동안 보고 고른 책과 선생님책이 같아 넘 좋앗습니다. 자주 놀러오고, 궁금한 것 쓸께요...

휴가 잘 다녀오세요...

수잔쌤 2009-07-19 15:02:25
세상에는 너무나 좋은 교재와 책들이 있죠~~ 그런데 내 아이를 위한 책은 그 중에 딱 하나인 것 같아요~ 엄마가 고민 고민해서 골라주었는데, 아이와 궁합이 딱~~ 맞을때... ^^ 그게 바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책이죠~ 전 비록 짧은 이틀동안의 여행이였지만, 아이들과 정말 신나게 놀았답니다. 아정맘님도 다녀오세요~~ 놀 때는 또 신나게 놀아줘야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