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왕따시키다니...(다른 반 이야기랍니다) 2014-07-07 19:47
2625
http://www.suksuk.co.kr/momboard/BGX_017/12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친구를 왕따시키다니...(다른 반 이야기랍니다)

​지난 금요일..

아이가 헐레벌떡하고 학교에서 콜렉트콜로 전화가 왔어요..

"엄마[email protected]@가 같은 반 친구를 왕따시켰데요..ㅠㅠ"

"응?? @@가??? 왜!!! 그런 아이는 아닌 줄 알았는데..."

듣고 보니 우리 아이의 바로 옆반에서 일어난 일이랍니다..

교실안에서만 이야기가 나왔다면 아마도 잘 몰랐을텐데..

옆반에서 절반이 넘는 아이들이 우리 아이 반에 와서 반성문을 쓰고,

나머지 아이들은 본인들 반에서 선생님과 상담을 했다더군요..ㅠㅠㅠ

헌데 이 일에 주동을 한 녀석이

우리 아이 1학년때 같은 반으로 엄마와는 아직도 모임을 같이하고 있답니다..

녀석이 약간 건들거리긴해도 그런 녀석은 결코 아니였는데..

그 주동을 한 녀석은 우리 학교 축구부에서 축구도 하고

공부성적도 좋은 편이라서 우리 담임선생님도 믿거라하는 녀석이었어요..

게다가 큰 문제를 일으킨 녀석도 아니였구요..

우리 담임쌤이 축구부 코치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 녀석을 보시고는 어쩜 네가 이럴수 있냐면서 실망해 하시더랍니다..ㅠㅠ

키도 크고,듬직한 녀석이어서 우리 담임쌤도 축구부에서 참 이뻐라하셨던 모양이예요..

암튼....옆반 선생님은 여자선생님이신데 우리 아이가 4학년때 담임을 맡아주셨던 분이시라서

저도 잘 알고 지내고 있는 분이신데..

이런 왕따사건이나 반 아이들이 서로 싸우거나하는 것을 정말 그냥 넘어가는 분이

아니시거든요...

더구나 ​우리 아이가 더 놀란것은

4학년때부터 절친으로 지낸 녀석도 우리 반에 와서 반성문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적쟎이 실망을 했던 모양이더군요..ㅠㅠ

사실 저도 놀랐거든요..ㅠㅠ

하지만 사실 조사는 확실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괜히 옆에서 서있다가 억울하게도 같이 반성문을 쓰게 된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ㅠㅠ

아이들이 같이 지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도 많지만..

이런 왕따같은건 정말 있어서는 안될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늘 봐 왔고,학교에서 만나면 떡볶이라도 사 주던 녀석들이

그랬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ㅠㅠ

우리 아이에게도 다시 한번 친구들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해 주는

시간을 갖으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말해주길 바란다고 엄마의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친구들과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서로 견제하지 말고,서로를 격려하면서 말이지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