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기 북클럽

    • 방장 : 책사랑
    • 대상 : 엄마
    • 도서수준 : 뉴베리외 영어소설등등

    엄마도 영어한다~~!! 6기는 엄마들이 모여 뉴베리외 영어소설등등 원서 읽는 모임입니다~ 멤버들 호흡에 맞춰 서로 배려해가며 진행하는 북클럽이라 누구든지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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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r. Jekyll and Mr. Hyde(Chapter 8~14)

글쓴이 초코

등록일 2010-10-14 00:39

조회수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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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네요.

아이들 시험도 있고 가을 나들이 계획도 있고 많이 바쁘시죠..?

저희집도 10월에는 주말마다 어찌 그리 행사가 많은지..( 아빠 참여수업,조카 돌, 아이 연주회 등등)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짬을 내서 단풍구경 가려고 합니다. 다녀오면 멋진 사진 올려드릴께요.

 

벌써 10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네요. 올 한해는 어찌 이렇게 빨리가는지...

 

이번에 읽을 부분은 Chapter 8~14입니다.

해당챕터를 읽으시고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저두 책을 어제 저녁에 받아서 아직 못읽고 있네요. 후다닥 읽고 댓글 달께요.)

 

이번 책 읽고 나서는  Charlotte's Web(

이번 책 읽고 회원 더 모집해서 다시 시작해 보자구요.

다들 화이팅..~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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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2010-10-22 16:40 

책의 중간부분을 읽으며~~

 

명작을 읽고 있던 중간 즈음에

조금의 회의를 느끼다가

이제 계획했던 마지막책을 읽어가며 잠시 가졌던 회의는 완전히 사라지고

명작이 던져주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어요.

 

저희집은 이 책을 가지고

큰아이는 집중듣기를 했고 작은아이는 한글번역본을 읽고 있어요.

손에서 놓고싶지않을정도로 재미를 느끼며,흥미진진하게 읽고있던 초4아들넘이 이것저것 물어보아요.

선과악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으며,

하이드에서 지킬로 돌아갈때는 어케가능한지,

엄마는 지킬이 좋은지 하이드가 좋은지?

(뜨악해 했더니그냥 이름으로만요.하대요..)

이런 질문을 받으며

아들넘에게 이제 철학이 시작되려나 하고 바짝 긴장하게 되었어요.

이젠 묻는말에 건성건성하는 대답보다는 좀더 신중해야겠구나 생각했구요.

아직 창의력이 살아있는 나이라 독특한 질문을 많이해서 귀챦을때는 사실 대충대답했거든요.ㅋㅋ

 

제가 작은아이 이야기를 꺼낸거는

보통 명작이라 부르는 책들에 대해 저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예요.

다른책들도 물론 책 1권을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지만

명작류의 책은 어쩜 인간본연의 것들을 건드려가며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사회현상을 논할 수 있고 경제를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사람의 저 밑바닥에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며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 행운이에요~

조금은 잊고 살았던 인간의 양면성 선과악,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홍박사님께 명작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이번 자유미션에는 세 딸 맘님처럼 내용을 요약해보아야지..했었는데

작은아이가 넘 열씸히 한글책을 읽어주는 바람에

아이와 이야기나누며 가졌던 생각들을 적어보았어요~~

 

모두들 예쁜 단풍이랑 이~쁜가을 보내시와요!!!

 

책사랑 2010-10-20 13:51 

오늘 보았어요..홍박사님 댓글을요...

 

방장님께서 9월 30일 올리신 "의논할 게 있어요"아래 댓글에

홍박사님께서 다음 읽을  책에 대해서 댓글다셨네요.

 

""Who Was~"시리즈 "구입한 사람있으면 그거 읽고

이야기할께 많은 뉴베리류의 "It's like this cat"

"Bud,not bud"

"Great gilly hokins"

"Sarah plaun and tall"등을 제안하셨네요~~

 

저도 그때는 who was~읽고 싶다했구요.

 

한참지나 다시 방장님께서 읽고싶은 책 이야기하라 할때는 샬롯의 거미줄을 제안했네요....

 

방장님!!!

홍박사님 제안하신 책 읽어야?????하지 않을까요?

(뉴베리류는 감동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정리하셔서 공지해주시와요~~~

(혼선빚게해서 지송요^)

 

초코 2010-10-22 09:18:50
저도 그 글 전에 읽었어요.
박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책 아직 제가 잘 살펴보지 않았네요.
어쨌든간에.. 이번 책 끝나면 공지한대로, 책사랑님이 추천하신대로.. 샬롯의 거미줄 읽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다음 책들은 박사님 추천해 주신 것대로..읽으면 어떨까요..? 사실제가 샬롯~ 읽고 싶거든요.

암턴간에 제가 차차 정리해서 함 올려볼께요.
그리고 이 책 끝나면 6기 정비하는 차원에서 회원모집 공고도 함 올려보구요.

앞으로도 화이팅..~
세 딸 맘 2010-10-19 14:52 

댓글달고 가끔 북클럽에 들리는 데 댓글이 안느네요...제가 방장님 안계신동안 수다라도 떨까봐요.

음 가을도 깊어가는 데...맘은 스산합니다...11월에 이사한다고 날만 잡고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버릴것도 버리고...새로살것은 새로 장만해야하는데....이게 무슨 게으름인지...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그게 다 그것같고...아무래도 가서 봐야 고를 수 있을 것만 같고...

이게...나이탓이겠지요...애들아빠는 이 기회에 잘 집안도 꾸미라는 데...내 집도 아닌 전세에

마구 돈을 쓰긴 아깝고...돈은 나갈 때는 많고...

우리 침대, 장롱, 쇼파,..애들 침대(? 또는 메트리스) 애들 책상...TV.부엌살림살이,....이사비용, 복비.

 

이건 너무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해야 할까...이거 행복한 고민 맞지요?

 

최소비용으로 최대만족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참,...누가 물으셨던가요? 이사가는 곳은 과천이랍니다...그곳에 사시는 분은 안계시죠?

 

다들 잘 지내시고...책재미있게 읽으셔요...

초코 2010-10-22 09:24:11
11월에 이사하시는군요.
저희는 올 2월에 이사했어요.
전.. 새로 구입할 것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 사는 데도 신경쓰이더라구요.
저두 인터넷 쇼핑체질은 아니라 직접 보고 사는 편입니다..그래야 후회가 없더라구요. 시간도 그게그거..

결혼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한 10년 되면 전자제품도 하나 둘씩 고장난다던데.. 그래서 이것저것 구매하시더라구요. 고것들이 고장나도 한꺼번에 나서 돈도 많이든다고..ㅋㅋ

말씀하신대로 행복한 고민 많으시겠어요.
차근차근 예쁜 걸루다가 장만하세요.
전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들이는 것보다 집을 넓게 깨끗하게 쓰는 걸 좋아해요.ㅋㅋ

아.. 그리고 요즘 벽지 예쁜 것 많거든요.
다 도배하기 아까우니깐.. 주방이나 거실 쪽 한 벽만 맘에 드는 걸루다 바꿔도 분위기 확 살거예요.
이사 잘 하세요.!~
책사랑 2010-10-22 17:05:39
이사하신다니 많이 설레시겠어요~
저는 3년 살면 엉덩이가 들썩들썩하고 동네 분위기 바꿔 사는 걸 낙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설레임도 사라져가네요..다 뒤집어놓으면 일이 넘 많아져서 대책이 안서서요..
이사준비 잘하시고 근사한 가을 보내시어요^^
세 딸 맘 2010-10-14 13:06 

별다른 독후감을 남기긴 뭐해서 줄거리 요약을 해 보겠습니다.(1장에서 14장 까지...)

 

법률가 Utterson씨는 조용하고 신실하며 진중한 사람이였다. 그는 여러 사람들과 많은 교류를 나누지 않으며

사촌 Enfield와 가끔 조용히 산책을 하는 것을 즐겼다. 그런데 사촌 Enfield가 뜻밖에도 Edward Hyde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길 해 준다. 어린소녀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장면을 목격했는 데 뉘우침이 없을 뿐만아니라 사악함 그 자체 처럼 보였다는 것. 양심의 가책이란 걸 느끼지 않는 존재처럼 보였다는 것. 그리고 그의 집의 위치까지 이야기 해 준다. 그 뒤 얼마가 지나 Utterson씨의 친구 지킬박사의 유언장이 그에게 배달되는 데...

그 유언장에 상속자로 지목된 사람은 바로 그 사람 Edward Hyde다. 이 사실에 친구가 사악한 존재, 또는 악의 세력으로 의심되는 Hyde에게 지킬이 괴롬힘을 당하고 있다고 믿게 된다. 그래서, 직접 Hyde를 만나보기로 결심하는 데....또 다른 지기 Lanyon박사에게도 지킬과 요즘 교류가 있느냐 묻지만 지킬의 실험에 관한 견해차이로 안만난지 오래라는 답을 듣는다.

그 즈음 친구 지킬박사는 사교모임에 잘 나타나지 않고 은닉생활을 하고 있다. 지킬을 만나러 간 Utterson은 Hyde가 지킬박사의 집을 맘대로 드나든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에 대한 의문은 점점 수수께끼에 빠져드는 것처럼 보이는 데.. 정치인 Danvers Carew씨가 Hyde에게 잔인하게 살해 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Utterson은 Hyde씨의 집을 경찰에 알리게 되고...점점 사건에 휘말려 든다...

 

Lanyon박사는 갑자기 병을 앓아 눕게 되고 자기에게 지킬박사의 이야길 하지 말라고 하며 자기병이 깊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말한다. 그후 그로부터 편지한통을 받게되는 데 지킬박사가 죽거나 실종되면 편지를 읽어보다는 메세지도 함께...이것은 지킬박사의 유언장의 한구절과 동일했다. 지킬박사가 죽거나 실종되면 하이드씨에게 전 재산을 남긴다. 지킬박사의 일과 Lanyon박사와 무슨 연관이 있는 것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Utterson.

 

하이드사건뒤 가끔 사교계에 얼굴을 비치며 종교적인 일에 헌신하는 것으로 보였던 지킬박사가 다시 사람들과 관계를 멀리하던 즈음 산책하던 Utterson은 창가에 서 있는 지킬을 보고 이야길 나누지만 갑자기 통증을 일으키고 갑자기 변화하는 그를 보고 무슨일이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하고 지킬의 집을 방문하지만 그를 만난 수 없다.

 

 

 

 

그런데....

악의 존재란 게 느껴질까요...사실 요즘 벌어지는 사건사고에 비하면 여기 하이드의 살인사건이나 구타사건은 별로 악하게 느껴질 정도는 아닙니다. 요즘세상이 그만큼 그런 사건이 빈번히 일어난다고 해야 하나 그보다 충격적인 사건이 많이 일어나서 인지....

악의 존재는 오히려 아름다움으로 얼굴을 감추고 나타날 것같다는게 요즘 제 생각입니다...

추악해 보인다...하이드의 용모에 대한 표현도 약간은 편견에서 나온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은 제가 한글판을 읽어 본적이 없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꼭 탐정소설 읽는 것같이 재미있네요...

단점이라면 중간에 약간 재미가 떨어집니다. 내용을 이미 일아서 이겠지요..

 

다음단원 읽을 땐 다시 읽어서 또 다른 매력이 뭐 없을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충성...

단풍구경 가시는 분들...잘 다녀오시와요...

 

 

 

 

 

마플 2010-10-14 23:16:50
제가 아직 책을 안읽어서리 내용은 낭중에...
정말 부지런하세요.
반성하고 열씨미 읽고 다시 댓글달게요 ^^
초코 2010-10-22 09:24:43
저두 시간 가지고 읽어볼께요.
책사랑 2010-10-22 16:59:16
세 딸 맘님!어쩜 요러코롬 요약을 잘하시나요~~
님의 댓글보며 흩어져있던 것들이 가지런하게 모아지는 느낌이었어요.
댓글 잘 읽었어요^^
책사랑 2010-10-14 12:09 

가을엔 단풍구경가고,

여름엔 물놀이 가고,

봄에는 벚꽃놀이를!!

 

 아무리 바빠도 꼭가라고.

그 정도는 살아야하는거라고 어느분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 말씀듣고 꼭 그러리라 했는데

벛꽂은 아파트에서 보고, 물놀이는 갔다왔고,저도 단풍구경 꼭 해야겠어요^&^

 

방장님께서 요러코롬 대문열어주시니 울 방에 가을했살이 가득한듯 행복합니다.

 

울 6기는 방장님만 건재하시면 아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단풍구경하시면서 충전하고 오세요~~~

마플 2010-10-14 23:14:52
책사랑님의 짧은 글이 왜케 사람 맘을 뭉클하게 하는지요...
대문 열어주시는 방장님이나 그 맘 이리 헤아려 주시는 책사랑님이나
참 멋진 분들이시라는...


책사랑 2010-10-22 17:02:29
마플님!저는 절~대로 멋진 사람이 아이구요..방장님은 정말 멋지시지요^^
(마플님께서 멋진분들이라 쌈싸주시니 넘 황송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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