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기 북클럽

    • 방장 : 책사랑
    • 대상 : 엄마
    • 도서수준 : 뉴베리외 영어소설등등

    엄마도 영어한다~~!! 6기는 엄마들이 모여 뉴베리외 영어소설등등 원서 읽는 모임입니다~ 멤버들 호흡에 맞춰 서로 배려해가며 진행하는 북클럽이라 누구든지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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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Cat (6~10) 두번째 미션 + 댓글

글쓴이 Marple

등록일 2010-12-16 12:34

조회수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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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춥네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게시죠?^^

 

이제 조금씩 나와 아버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아직까지는 어? 우리아버지가? 머 이런 정도지만 앞으로는 더욱 그 정도가 깊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5장까지의 인물소개가 6장을 넘어서면서 그 빛을 발휘하기 시작하니 조금 기대를 갖고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전 살짜기 감동도 받고 청소년기의 풋풋한 이성교제에 피식 웃음이 나기도 하고...암튼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첫번째 미션 - 추억의 영화(뮤지컬, 연극, 연주회....)를 나눠주세요.

Chapter 8에보면 나와 Mary가 우연히 만나" West side story" 를 보고 흥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는 이 영화나 뮤지컬을 아직 보지 못해서 대충 어떤 내용인지 함 찾아봤어요.

J.로빈스 연출·안무. A.로렌츠 대본. 스티븐 손다임 작사. L.번스타인 작곡.

1957년 9월 26일부터 브로드웨이에서 상연되어 734회 공연의 장기흥행 기록을 세운 성공작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뉴욕시의 웨스트 사이드를 무대로, 대결하고 있는 미국계의 불량청소년 집단인 제트단()과 푸에르토리코계의 샤크단의 세력 다툼에 말려든 토니와 마리아의 비극적인 사랑을 묘사하는 가운데 현대 미국사회의 한 단면을 표현하였다.

1961년 J.로빈스와 R.와이즈 공동감독으로 영화화(주연 나탈리 우드, 리처드 베이머)되어 11개 부문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에도 1968년 개봉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뮤지컬 영화 넘 좋아하는데 요것도 찾아서 함 봐야겠다는 생각이어요 ^^
특히 사진속의 남자들의 군무? 넘 기대됩니다 ㅎㅎㅎ

이런 영화(뮤지컬) 처럼 관람 후 감동이 마구마구 밀려왔던 멋진 영화들을 소개해 주셔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영화도 좋구요.^^

 

두번째 미션-아...부모님.!!

이 책에는 두 아버지가 등장합니다.

주인공 나의 아버지와 Tom의 아버지.

Tom은 내가 아버지를 대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아버지를 돌아보게 되고 나는 Tom을 도와주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조금씩 누그러집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어쩌면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에 둥장하는 인물들처럼 나의 아버지(어머니)가 그동안 내가 정해놓은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당황하거나 새롭게 보이거나 한적은 없으셨는지요.

초코님 아버지일로 왠지 부모님이 생각나는 요즈음이라 요런 미션 함 내봤습니다.

주제에 상관없이 부모님 이야기 많이 나누어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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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ple 2010-12-30 22:03 

늦은 미션수행이지만 제가 너무너무 좋하하는 영화가 있어서요.

알파치노 주연의 " 여인의 향기" 라는 영화인데요.

많이들 보셨죠?

내용도 넘 훌륭하고 알파치노의 탱고~~~흐윽~~넘 강동이라는...

못보신 분 혹 계신가요?

정말 강추해드립니다.

영화는 두가지 내용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전개됩니다.

자살여행을 계획한 알파치노와 그와 동행한 소년의 학교문제...

영화에 등장하는 소년이 겪는 학교 문제란 것이 어찌면 이 책의 톰이 겪은 일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돈있는 부모덕에 용케 혐의를 풀고 돈없고 백도 없던 소년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고 학교를 나가야 할 상황이 됩니다.

이때 마지막 알파치노의 등장과 그가 뿜어대는 카리스마.....

혹 안보신 분들이 게실까봐 여기까지만 말하렵니다.

암튼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저는요 ㅎㅎㅎㅎㅎ

중간의 탱고장면은 두고두고 봐도 넘 멋지기만 합니다.

왠지 요맘때쯤 가장 생각나는 영화네요.^^

 

 

예남매맘 2010-12-22 18:22 

책읽는게 탄력이 착착 붙어야 계속 하는데..흑..

아직 다 못읽었어요. 어서어서.. ^^

 

정말 기억에 남은 그런 영화가 뭐일까...

생각해봤는데, 잘 떠오르지 않네요.너무 재미없지요?ㅋㅋ

 

나중에 예인이랑 빨강머리앤은.. 같이보고 싶어요. 제가 너무 좋아했고,

커서도 책으로도 여러번 봤고.. 너무 좋았어요.

 

저희 부모님은...

정말 친구같은 분들이셨어요.

엄마는 9살에 돌아가셨지만.. 엄마에 대한 기억들이 어렴풋이 많이 나요.

엄마가 그때 수퍼에서 50원짜리 반지를 언니랑 저에게 하나씩 사주셨는데,

기차길을 걸어가면서 양쪽에 우리들 손을 잡고는..

우리들 손가락 아프라고 꽉 잡고는.. 하하호호..하셨던 기억..

정말 재밌고.. 유쾌하셨던 분이셨어요.

아빠도 그렇구요..

 

정말 크다고만 생각했던 아빠가..

요즘보면 정말 힘이 없고.. 늙으셨단 생각이 들어요.

정말 작은것도 저에게 부탁할때... 그때 차마 슬퍼요.

이젠 무엇을 하기가 엄두가 안나시는것같고..

눈도 잘 안보이시고 하니깐... 선뜻..나서서.. 젊은이들처럼.. 못한다고 스스로 느끼실때,

넘 안돼보이셔요

제가보기엔 아직도 예준이랑 엉덩이춤추고, 달리기하고할때는

청년같으신데요..

 

참..잘해드려야하는데.. 그게 안되어요..

흑.. 내맘을 잘 이해해주겠지..하면서..더.. 못하는 그런 못난 딸이네요..

 

책사랑 2010-12-23 10:45:04
부모님이 유쾌하신 분들이라 예남매맘님도 무지 밝은 성격이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빨강머리앤,,
누구나 다 기억속에 남는, 좋아하는책이나 만화로 기억하는데 저는 왜 그런 감동이 없었는지 몰라요?
머슴아 같이 자랐는지 되짚어봐야겠어요,,삐삐는 엄청 좋아했거든요..
세대차이인가?아니지,홍박사님도 엄청좋아하시던데.
그럼,문화수준의 차이인가?암튼 저에겐 미스테리한게 앤 이랍니다 ㅋㅋ

앤을 좋아하신다니 제게는 예남매맘님이 엄청 여성스러우실거라 생각되요^^
세 딸 맘 2010-12-23 14:20:43
이 세상의 많은 딸들이 친정부모님께 잘못 해드린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것 같아요.
체력보다 맘이 늙으시는 것이 문제인것같아요...난 늙었고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절망하는 것이요.
그런 일만 없으면 괜챦지 않을 까요?
저희 부모님은 배우는 것(?)이 취미시라...늘 배우러 다니시느라 바쁘세요...
그래서 제가 두 분들이 아직도 젊으시다고 착각하다고 산답니다.
신경을 잘 못 써 드리는 것이 아마도 이런데서 출발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혼자 계시면 외로움이 더 커지시는 것같으니...새로운 취미생활을 하시는 것도 좋으실 텐데...
누가 그러더라구요..90된 할아버지가 뭘 배우시니까..왜 그 나이에 그걸 배우냐고 물었나봐요
내가 80에 그 나이에 왜 배우냐고 생각해서 안배웠는데...지금 이 나이가 되었다고...
나중에 100살이 되서도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아서 그렇다고요...

음...내가 괜한 참견을 한 것은 아닌 지 모르겠네요...어련히 예남매님이 챙기실텐데...
잘 지내시고요...또 글 올려주셔요.

전 빨강머리앤도 좋아했지만 프란다스의 개를 더 좋아했던 것같아요...
심지어 울기까지...책도 만화도 거의 광적으로 보았던 것같아요....
거의 안본 순정만화책, 동화책이 없었던 것같고...
특히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이 이 책은 중학교 때 보았는 데 너무 슬퍼서 울고 싶은 일이 있을 때마다 끌어안고 봐서...부모님의 금지령까지 받았답니다...이 책은 좀 사춘기가 지나거나 그런 아이에게 보여 주어야 할 것같아요..안 그러면 부모님과의 불화가 커질지도....그런데 이거 요즘 그림책에도 있었던 것같아서 아이들이 이런 걸 이해할 지 궁금하네요....
원래 이게 자본주의사회의 병폐를 보여주는 예로 구소련에서 공산주의를 고취할 목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되었다는 책이거든요...워낙 잘 팔려 해적판이 나돌아서 난리였긴 하지만요...


Marple 2010-12-27 12:38:46
예남매맘님은 엄마 아빠의 그 재미있고 유쾌한 부분을 골고루 닮았나봐요.^^
저희 아빠도 제가 친정 오기만 기다렸다가 이것저것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세요.
어떤날은 가스렌지가 벽에 너무 붙어서 벽이 꺼멓게 그을린라고 하시길래
가서 호일도 붙이고 테잎으로 붙여드리고 왔더니 두고두고 말씀하셔요.
아 그런걸 이제껏 모르고 살았다고..아주 좋다고 ...
참 별거아닌데 그런거 보면 내가 자식에게 큰 거 바라는 거 없듯이
울 부모님도 내게 큰걸 바라는건 아닌가 보다..싶고.왠지 서클퍼져요.

저도 빨강머리앤 넘넘 좋아하거든요.
전 반대로 고 책은 아이한테 권해주지 않으려구요.
스스로 보물을 발견하는 기쁨을 남겨두고 싶어서요 ^^
책사랑 2010-12-22 15:58 

읽다보니,

정말 마플님의 말씀처럼 청소년기의 풋풋한 이성교제에 피식 웃음이 나오네요..

마플님과 세딸맘님의 응원에 힘입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감사해요^^

때로는 질책보다 격려가 큰힘이 된다는 또한번 깨달았어요~~

 

미션1.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저는 아이들에게 "플란더스의 개","뿌리"를 보여주고 싶어요~

플란더스의 개는

넘 애잔해서 그런 감정을 아이들도 간접경험했으면 좋겠고

뿌리는

고단한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 어떻게 가야하는지를 느끼게 해주소 싶어서요.

 

미션2.정해 놓은 이미지에서 벗어난 부모님

자식사랑 다 같은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과 친장아버지가 대화하던중

당신은 저를 젤루 귀하게 키우셨다고 하셔서 깜짝놀았어요.

 

워낙 엄하셔서 저는 남편도 자상하고 부드러운 사람을 만났거든요.

이말씀을 듣고나니

가슴이 철렁하대요,,살갑게 잘해드린것도 없는 것 같고...

그 이후로 노력하게 되었어요..

당신이야기도 많이 들어드리고,소소한 일싱의 얘기들도 다 들려드리지요.

손녀들 이뻐하셔서 친정엄마가 가끔은 의아해해요,,자식들에겐 그렇게 엄하던 사람이 ,,하면서.

 

이젠,,그냥 무조건 잘해드리고 싶어요~~

Marple 2010-12-22 16:33:48
플란더스의 개랑 뿌리..글쿤요.
전 플란더스의 개를 보고 넘 울었던 기억이..ㅠ
근데 아이들은 왠만한걸 보고도 잘 안울대요..아직 어려서 그런지
조금 더 크면 그런 공감대가 생기려나요?
뿌리는 분명 본 기억이 나는데 내용은 ????ㅋㅋ
인류의 역사까지 짚어주고 싶은 책사랑님의 마음이 참 크게 느껴지네요.
마자요..부모님..그냥 무조건 잘해드리고 싶은데
늘 맘따로 몸따로네요.
책 사랑님은 잘 하실 것 같아요.
정이 많은 분처럼 느껴지거든요.^^
바쁘신대도 이리 같이 가 주고 계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

예남매맘 2010-12-22 18:17:45
뿌리는 영화인가요? 어떤영화인지 궁금해요.. 보고싶어지는데요..
예전에는 뭔가를 봐도, 딱 감명받거나 그런스타일이 아니었던것같아요.
그냥 보고 그당시에는.. 와.좋다.하다가 금방 잊혀지고.. --;

6기 북클럽 분들은 참 뭐랄까..
멋스러운 분들이라고 느껴져요..^^

전 빨강머리앤을 그렇게 좋아했어요.
책도 보고 만화로도 많이보구요.ㅎㅎ

요즘 아침에 7시 30분..
월,화에 하더라구요.^^
어린이프로를 하다가 요즘 그게 하니깐,
예준이가 왜 재미없는거 하냐면서, 무지 짜증을 부렸어요.
그시간에 일어나거든요.ㅎㅎ
전 너무 반가웠는데.ㅎㅎ

책사랑 2010-12-23 10:38:59
뿌리는 흑인노예에 관한 이야기였지요..넘 잔인했다는 기억밖에는,,

전에 아이 북클럽 매직트리하우스에서 아마존 이야기 미션을 준비하는데 tv에서 아마존의 눈물을
가슴쓸어내리며 본적이 있었어요,,
자연을 원시그대로 보호해야하는 측면도 있지만
여자아이 성인식한다고 정강이를 피가 나도록 긁어내리는 장면을 보고나서
제가 했던 생각은
무지에서 오는 저런행위들은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넘 가슴아프게 보았던 "뿌리"라는 영화가 생각났고(지금 볼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그런 과거를 거쳐 현재가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세 딸 맘 2010-12-20 16:04 

지난번 미션에 글 안달아서 오늘 다시 달았고요...

 

요번주 미션입니다...

미션 1 입니다...

글쎄...추억의 뮤지컬이나 연극이라...

전 "아가씨와 건달들"이란 뮤지컬을 부모님들과 본 기억이 남네요...

아마 고등학생이였던 것같은데...구세군 아가씨가 건달을 사랑하게 되면서 겪는 사랑이야기였던 것같아요.

아주 강렬한 느낌이였어요...그 느낌이 오래 남았던 것은 아마 우리 친척 할머니이던가 할아버지가 구세군쪽에서 일하셨다고 들었기 때문인것같아요...100년전 분들이시죠..19세기 초반에 태어나 격동의 세월을 사셨던 분들이니까요...

 

그리고...연극으로는 "품바"의 연출로 유명한 김시라씨가 연출한 "금관의 예수"란 연극인데요.

제가 기독교이기도 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예수를 조명했던 것이 신선했구요.

그 때 예수역을 맡은 분이 나중에 "풀잎사랑"이란 노래로 유명했던 가수인데...그 가수이름이 지금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아...내 기억력의 한계.....

 

몇개 더 추가하자면 무용 지저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재미있게 봤던 것같아요...

영화 아마데우스, 로뎅의 연인을 주인공으로 했던 그 뭐더라...제목이 기억안나네요...옛날고리적 영화라....

로뎅의 연인이름이 영화제목이였는데...프랑스영화였어요...

 

두번째 미션...

나의 아버지와 어머닌 산같고 바위같고...좀...그런 분들이셨던 것같아요.

아버지와 어머니도 선생님이신데다가...기독교신자라 보수적(?)인 듯 개방적(?)인듯 미묘한 선을 밟고 계셨답니다. 제가 대학시험을 봤을 때는 절 데리고 디스코텍을 첨 데리고 가주셨고요.

대학시험후 방금 해금된 "공산당선언"을 읽어보고 싶다던 저에게 그 책을 사주셨던 멋쟁이셨죠.

또한 고부간의 갈등으로..가끔은...이성이 잃는 장면을 자식인 저에게도 보여주시곤 했었지요.

어렸을 적 아버지는 불, 어머니는 얼음같은 분이셨다고 기억합니다.

어머니께 온정을 느끼는 것은 별로 없었던 것같아요...다만 아버지도 어머니도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꿈을 이룰 수 없었고 현실의 한계에 부딪혀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렇지만..저희에겐 최선을 다하셨고..그러려고 노력했더랍니다...

하지만 할머니와의 불화는 피할 수 없었던 것같습니다....그걸 보는 건은 제게 악몽같았습니다.

 

이런 이미지가 희미해 진것은 할머니도 돌아기시고...유해진 아버지와 어머니가 거의 따뜻한 온기의 사람처럼 보이기 시작했을 무렵인 것같아요....그러다가..제가 결혼하고 둘째를 낳고...마음과 몸의 병으로 몸져 누웠을 때 두 분이 무너져 내리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이제 다 늙으셨구나...

이제 내가 흔들면 안되겠구나....

아~~너무 가정사를 다 이야기 해 버렸네요...

죄송...다 잊어버리시길...

 

그럼...담에 뵐께요

책사랑 2010-12-22 16:04:31
세딸맘님의 이번 댓글보면서 왠지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가정사를 들으면 인간미도 느끼게 되고 사람사는 것 같지 않으세요..
님의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Marple 2010-12-22 16:43:12
공연 많이 보셨네요.
저는 뮤지컬이나 연극..사실 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어릴대부터 지금껏 영화가 전부^^
풀잎사랑은 ..김성수도 아니고 아고..저도 기억이 날랑말랑 ㅋㅋㅋ
로뎅은 까미유 끌로델인듯 하구요.
저도 덕분에 기억의 끄트머리를 부여잡고 생각을 짜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부모님이 정말 멋쟁이셨네요.
디스코텍도 직접 데려가 주시고.
전 그런건 감히 상상도 못해봐서요.
고부갈등은 저희집과 조금 비슷하네요.
정년퇴직때가지 직장을 다니셨던 우리 엄마도 시어머니 돌아가실 때가지
모시고 살면서 이런저런 갈등 참 많았네요.
한참 지난 후에 알았지만 우리가 어릴적에는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와서
밥먹으려고 하면 다른 식구들 다 새로한 밥 퍼주고 엄마만 찬밥 주셨다는 ..
손주사랑은 끔직하셨던 분인데 유독 며느리에게 만은 독해지는 그맘..
알 수가 없네요.
암튼 세딸맘님 어머니도 많이 힘드셨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저나 많이 아프셨을때가 있으셨나봐요.
앞으로도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셔요 ^^
세 딸 맘 2010-12-23 14:06:12
넘 쓸데없는 이야기 같아 지우러 들어왔더니만...댓글이 올라와 있네요...너그러이 봐주시니 고맙고요..글쓰고 나서보니 풀잎사랑 김성수맞는것같고요. 까미유끌로델도 맞네요..후후..
그런데 다른 분들이 추천하는 연극이나 뭐 이런 거랑 좀 너무 취향이 다르네요.
주제가 애들에게 추천하고 픈 영화 만화 연극이였던가요?
예남매맘 2010-12-20 09:37 

Marple님..

저 지금왔어요.흑.

어제 기말고사라 하루종일 시험보고.. 하느라..

요즘 못들어왔어요. 죄송해요.꾸벅.. T.T

어서어서 밀린거 읽을께요.책은 진~~작에 와서.. 항상 들고다녔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못 봤어요.

 

어제 5과목시험이라, 아침9시에 나갔다가, 16시30분에 끝나고.

하루종일 쫄쫄굶고 잠도 못자 어리버리한데..

주말이라 쉬어야하는 애들이랑 신랑도 저 땜에 아주 고생했어요.

끝나고 애들데리고 마트가서 이것저것 보는데,

예남매가 피곤한지, 카트에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이젠 커서 카트에 들어가서 자기도 힘든데.. --;

 

암튼, 그렇게 5시에 자서..밤에 안깨고..예준이는 아침까지 자고.

예인이는 10시에 깼다가 11시에 잘시간이라고 하니, 무척 억울해하면서..

다시 잤어요...

저녁먹으려 깨워도 넘 졸린지 안일어나길래 그냥뒀는데..

 

예준이는 너무 배가 고팠는지, 아침에 일어나서 손을 부르르 떨면서..

밥을 마구 먹고..

예인이도 무척 배고팠는지.. 먹더라구요.. 

에구 안쓰러워..

 

Marple님...6기 어려분 늦어서 죄송해요..

다시 자주 들어올께요 ^^

 

좋은하루보내세요.

Marple 2010-12-20 10:50:46
이궁...그리 바쁘신데 책은 무슨 책이요.
셤 보시랴 애들 돌보랴 일하랴...넘 고색많으셨어요.
옆에 계심 걍 안아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
우선 몸좀 추스리시고 천천히 오시어요.
책 읽는게 휴식이 되어야지 또 다른 숙제가 됨 안되는데..
이거이 우리말 책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숙제가 되어버리네요 ㅠㅠ
지난 부분은 걍 과감히 주욱 읽어 넘어가셔요.
뒤따라가려다 봄 이도저도 안되더라구요.
조금 더 쉬시고 여유있는 맘으로 오시길바래요.
어디 아프지 마시구요 ^^


책사랑 2010-12-20 11:38:27
바쁘신 예남매맘님!
마플님 말씀대로 하시면 되지요~~
맘 편하게 지내자구요^^
세 딸 맘 2010-12-20 16:32:30
기말고사라??? 무슨 공부하시나봐요...그런데도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것 보면 저도 힘이 되네요.
저도 열심히 해 보도록 할께요...
아이들은 잘 지내나요? 우리애들은 감기가 안떨어지는 데...감기 조심하셔요
예남매맘 2010-12-21 10:07:14
흑... 감사해요.. T.T
드라마에서 말하는 푸근한 친정이 정말 이런건가. 싶게..
(아빠가 항상 같이 계셔서, 친정이 어떤건지.. 잘 개념이 없어요.ㅎㅎ)
정말 너무 따뜻해요.. 6기분들은..
히히..
마플님 말씀처럼..
따라갈께요..^^
좋은하루보내세요..
이제 올해가 두주도 안남았어요. 흐미..
우리애들은 요즘 산타할아버지 선물받겠다고.
엄청 착해져서..ㅎㅎ말도 너무 잘들어요.ㅋㅋ
다행히 아직까지는감기 안걸리고 잘 버텼는데..
부디 이겨울 그냥 지나갔음 좋겠어요.

근데, 어제보니 예인이가 통통해졌어요.
그냥 애들은 통통한것이 좋다고 저도 생각은 하는데..

다만.. 시댁쪽 식구들이 모두 다들 금방 살이 막 찌는 스타일이셔서,(다행히 딸이 없어요 ^^
결혼하려고 인사갔더니, 아버님,아들셋모두 100킬로 가까이 되는
분들이셔서 무척 놀랐다는..ㅎㅎㅎㅎ
106, 100, 102 뭐 다 이런식이셨어요.. ^^

결혼하고 다른 시어머니는 아들들 살빠지면..
우리아들 왜 살빠졌냐고하시는데..
저희시어머니는 결혼하고 울신랑 살빠지니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

지금은 운동 열심히하시고, 해서 살이 많이 빠졌지만...
저희시어머님은, 아들들아가때너무 많이 먹여,
이렇게 기본이 살찌는 타입이 되었다고..후회하세요..
그도 그럴것이, 우리신랑이 첫째인데,

그 위로 아가 두명을 낳자마다 하늘로 보내셨데요.
낳아서 멀쩡히 있던 아가들 둘을 보내고 나니,
우리신랑 낳고 어떠셨을지 아시겠지요..
거의 일주일을 제대로 숨은 쉬나 지켜보느라,
꼼짝도 못하셨데요.
그러니, 먹이고, 좋다는건 다 찾아먹이고 하셨겠지요..

그리고, 그땐 차가 없어서 병원을 다니실때 택시를 타고 다니셨는데,
사고날까봐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따로차를 타고 애들도 나누어서
타고다녔데요..ㅎㅎㅎㅎ
그얘기 듣고 완전 뒤집어졌어요.
너무 우껴서..ㅎㅎ
지금은 막 웃으면서 얘기하셔요.ㅎㅎ

참 그러고보면, 영화올가미처럼..ㅎㅎ
아들들에게 간섭도 심하고..그런 시부모님이셔야하는데,
다행히^^ 그러시진 않아요.
적당히, 좋을만큼 그러셔서.. 저도.. 웃고 그러지요..ㅎㅎ

암튼, 다른집은 밥많이먹이고하면 시부모님이 칭찬하시겠지만.
저희어머니는 살찌는거 별로 안좋아하세요..^^
요즘은 살찌는게 건강한게 아니라고.ㅎㅎ)

암튼, 집이 1층이라,
어제는 예인이한테 집안에서라도 뛰거라~~ ㅎㅎ 하면서,
뛰라고하니, 계속 팔을 90도로 꺽어서
뛰어다녀서 너무 우꼈어요.ㅎㅎ

시험이요.. 다른공부가 아니라..ㅎㅎ
작년에 방송통신대 유아교육과 편입해서, (너무 버거워서 살짝씩 후회도 해요.^^)
지금 기말고사끝났어요.
대단한것이 아니라.. 말씀드려요.ㅎㅎ
암튼.. 6기 안떠나고계속 있고싶어요. ^^

좋은하루보내세요.

Marple 2010-12-22 16:50:31
106, 102요? ㅋㅋㅋㅋ
시댁 식구 다 같이 모여있음 겁날게 없겠는걸요? ㅋㅋㅋ
저 아는 분도 자식들을 한차에 절대 같이 못타게 하시는 분이 있어요.
만약에 무슨일이 생기면 일부는 살아남아야 한다고...
그분은 특이한 사연도 없는 분이셨는데...
예남매님 시부모님 맘은 이해가 가네요.
얼마나 맘 졸이며 키우셨을지...
시부모님께서 예남매맘님 참 이뻐하시겠어요.
그리 소중한 자식 결혼시켰는데 떡두꺼비같은 손주 둘을
한꺼번에 낳아드렸으니 ㅎㅎㅎㅎㅎ

책사랑 2010-12-17 12:34 

마플님 덕분에 늘 눈이 호강해요~~

저는 인테넷 자료찾는거 잘 못해서 이렇게 올려주신거 보고 늘 황홀해요.

마플님 덕분에 아주 좋은책 읽고 있어서 넘넘 행복합니다.

진도 늦지만 끝까지 할께요^^

 

방장님 말씀 맞아요^^

많이 생각하고 힘들게 글 올리고,,따뜻한 댓글 ,,,정답요~~~~

그렇게 할께요..

지난미션수행이 끝이안나(아직도 못끝냈지만요.)미루고 있었는데 이리 말씀해주시니 오늘의 교훈이 되었어요^^

 

 

Marple 2010-12-19 04:00:21
저도 자료 잘 못찾아요.
일단 네이버에 검색부터 하고보는거죠 ^^
그담엔 구글로...

이번 책이 챕터당 글이 좀 많아서 읽기가
부담스러우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흠...어찌 조정을 해야 하나 고민되네요,
암튼.책사랑님 매번 이리 응원주시니 저도 넘 행복합니다 ~^^
책사랑 2010-12-20 11:37:00
책 분량은...
제가 좀더 노력해서 따라가야지요..
아들넘 앉혀놓고 공부시킬때 저는 제책 읽어야지요,,
아직 스스로표가 안되어서 좀 번잡스럽지만요 ㅋㅋ

'1주에 50p정도 읽기'가 제목표이어요~~
저땜시 개의치 마시고 예정대로 진행하시면 되요.
제가 영어책 잘읽게 되면 마플님 덕분이걸랑요~
세 딸 맘 2010-12-20 16:38:40
책사랑님...힘내세요..늘 덧글달아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사이트에 들어올 때마다 책사랑님의 글이 기다려진답니다...전 남들처럼 멋진 글을 못 쓰는 것같은 데요..책사랑님의 글은 언제봐도..매끈하고 유려한 것같아요...책 천천히 읽는 게 무슨 잘못이 있는 것도 아니고..책사랑님의 속도대로 하시되 제가 볼 때는 5장까지는 인물소개정도까지니까...과감히 넘어가서 뒷부분읽고 나서 나중에 보충하시면서 읽어도 될 것같아요...후후...그럼...담에 좋은 글 남겨주셔요
초코 2010-12-17 09:25 

오늘 눈이 펑펑내리네요.

아이들 등교, 등원 시킬때는 눈이 와서 전쟁같더니만..

따뜻한 집에 들어와 가만히 밖을 내다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친정아버지는 퇴원하시고 점점 회복하시는 중입니다.

매일매일 병원 모시고 다니는 데 생각보다 피곤하네요. 그래서 책을 아직 열여보지도 못했어요.

그래도 친정아버지 좋아지시는 모습에 기분은 너무 좋답니다.

저도 이번 미션부터는 동참할께요.

 

마플님 미션이 너무 멋져서 그냥 지날칠 수 없어 몇 자 남깁니다.

 

6기분들..!! 미션이 나오면 미션 수행하시기 전에 댓글부터 달아주세요.

많이 생각하고 힘들게 글 올리고 나서 따뜻한 댓글 보면 힘이 팍팍 솟거든요.

Marple 2010-12-17 10:06:53
정말 다행이어요. 나아지고 계시다니.
글고보니 울 초코님도 참 효녀네요 .
부모님 아마 많이 고마워 하고 계실거예요.^^
그나저나 눈이 정말 많이 오네요.
오늘 현진이 시험인데 끝나고 넘 신나겠어요.
눈사람 좀 만들면서 한바탕 놀게 해줘야겠어요.
이리 합류하신다는 소식많으로도 힘이 팍팍 솓아요 ~^^
세 딸 맘 2010-12-20 16:31:18
건강해 지신다 다행이네요...며칠 안들어왔더니...그런 좋은 소식도 있네요...
올해도 얼마 안남았는 데...건강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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