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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을 쫓는 아이 1-9장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2-05-25 11:34

조회수 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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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주인공 아미르의 고향과 현재 살고 있는 곳은?

 

2장--주인공 아미르와 하산에 관한 내용이 나오네요. 아미르와 하산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3장--아미르의 아버지는 어떤 분이며 아버지가 생각하는 단 하나의 죄는 무엇이었나요?

 

4장--아미르의 재능은 무엇이며 그것에 대한 아버지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마지막 하산의 양파 이야기를 읽을 때 여러분의 느낌은?

 

5장--1978년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합니다.

아세프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아이는 어떤 아이인 것 같나요?

바바가 선물한 하산의 생일선물은 무엇이었고 바바의 하산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어떤한가요?

 

6장--아미르가 연싸움에서 승리하고 싶었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7장--하산은 아세프 일당에게 몹쓸 짓을 당합니다. 아미르의 행동에 대해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8장--사건 이후 아미르와 하산의 관계에 변화가 있네요. 어떤 변화이며 그 변화를 눈치 챈 라힘 칸이 아미르에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라힘 칸은 그 이야기를 왜 한 걸까요?

 

9장--하산과 알리의 결정이 최선이었을까요? 여러분이 알리였다면 하산이었다면 바바였다면 혹은 그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제 3자였더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는 게 옳았을까요?

 

 

이야기의 흐름상 일단 9장까지 1차 미션을 냅니다. 답을 다 하면 다소 길어질 수 있으니 원하는 답만 하셔도 좋답니다.

천천히 읽고 계시는 분들께 스포일 될까 싶어 질문을 구체적으로 쓰지 못했어요. 답글로 댓글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자유게시판에도 별로 댓글이 없으셔서 이번 책에 몇 분이나 참여하실 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훌륭한 책을 놓치고 가는 분들이 안타까워서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이 같이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는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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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2012-06-07 16:38 

1.주인공 아미르의 고향은 아프카니스탄 카불이고 현재살고있는곳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요.

 

2.아미르와 하산은 하자라인이었던 같은 유모의 젖을 먹고 같은 땅을 밟으며 함께 자랐어요.아미르는 주인의 아들이었고 하산은 하인의 아들이었죠.하산은 아미르를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도련님을 위해서라면 천번이라도!”하며 삽니다.

 

3.아미르의 아버지는 강하고 엄격하며 많은이들의 존경심을 받아요.부자임에도 배려심이 있고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들이 강하게 커주기를 바래요.아미르의 아버지는 도둑질을 단하나의 죄라고 생각해요.다른죄들은 도둑질의 변형이라고 해요.

다른죄들은 도둑질의 변형이라고 표현하는 바바의 생각이 새로웠어요.

 

4.아미르는 글을 잘써요.아빠는 별로 좋아하지않으시구요.

 

5.아세프는 사이코패스같아요.더 큰 범죄를 저지르기전에 빨리 치료받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하산과 만날대마다 저를 분노케하는 인물이었어요.

바바는 태어날때부터 언청이였던 하산에게 수술하는 선물을 주네요.바바의 마음씀씀이가 넓은 바다와 같지만 저는 좀 씁쓸했어요.하산은 하산아빠의 돈으로 수술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가진자의 필요에 의한 배려처럼 말숙하게 기분좋지는 않더라구요.

 

6.아미르는 연싸움에서 이겨 바바의 그의 아들이 괜챦은 녀석이라는걸 이번만은 증명해보이고 싶었어요.그리하여 저 밑바닥에 깔린 어머니를 죽인죄를 용서받을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7.그 상황에 어쩌겠어요.어른인 제가 책을 통해보는데도 무섭고 두려운데 하물려 어린아이에게는.....

넘 슬픈장면이었어요.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살아지어야하는 약자의 슬픔이 넘 가슴아팠어요.

 

8.하산은 아미르로부터 감기몸살처럼 며칠 은둔하는데

아미르는 하산을 피하고 이것을 시발로 모든게 엉클어지기 시작하네요..

왜 말하지않았을까 안따까웠어요.

라힘칸은 아미르가 고민을 털어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신의 이야기를 한게 아닐까요.

 

9.알리의 결정을 들으며 무력감을 느꼈어요.약자의 부모가 자식을 지키려는 몸부림을 알기에 차라리 앞으로의 하산의 인생이 아미르의 종이 아닌 더 나은삶으로의 전환이기를 바랬어요.제가 알리였다면 하산이었다면 모두 다 털어놓고 이야기했을 것 같아요.

 

..아이들 이야기에 마음이 더 아픕니다.

조금은 유약한 아미르보다도 하산에게 저는 더 마음이 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자라야할텐테,,,

작은기적 2012-06-11 22:50:36
저도 너무 충격적이었고.. 아미르의 상황도 안타까웠지만.. 하산은 정말 맘이 아팠어요 ㅠㅠ
엄마이기에..더 읽기 힘들었나 싶기도해요.... 넘 맘이 아파서 ㅠㅠ

책사랑님~~ ^^
참 글 잘쓰셔요~~~~ d^^b
아무래도 전 그냥 마음으로 느끼는것으로만 만족해야할것같아요 ㅎㅎ ㅎ ^^;;;
빨강머리앤 2012-06-13 12:13:39
아세프 같은 싸이코패스는 치료가 가능할까요?? 몸에도 일종의 불치병이 있듯이.. 정신에도 불치병이 있지 않나 싶고 있다면 그게 저런 종류가 아닐까 싶거든요.
격리..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미션 전부 다 안해도 되는데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송구스럽습니다... 헤헤헤..
빨강머리앤 2012-05-30 12:19 

1. 현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지만 26년전 어린시절은 아프카니스탄의 카불이란 곳에서 살았었네요.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더 오래 살았다 하더라도 어린시절을 보낸 곳이 고향이겠죠?

 

2. 둘은 같은 공간에서 태어나서 같은 유모의 젖을 먹고 엄마 없이 각자의 아버지 밑에서 크며 같은 놀이와 같은 영화를 보며 자랐네요.

그렇지만 아미르가 주인의 아들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정식 교육을 받고 신체적 결함도 없는 것과 달리 하산은 하인의 아들로 아버지와 같이 아미르의 수종 역할을 하며 살고 있어요.

게다가 태어날 때부터 언청이였죠.

아미르의 엄마는 아미르를 낳느라 죽었고 하산의 요염했던 엄마는 하산을 낳고는 도망을 갔네요.

아미르는 아프카니스탄의 지배계층인 파쉬툰인으로 이슬람의 수니파였고, 하산은 착취당한 하자라인으로 시아파였어요.

 

3. 바바는 영웅중의 영웅이었고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 그리고 가진 게 많지만 베풀 줄도 알고 진정한 용기와 호기가 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이런 아버지가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빽이죠?

그렇지만 그런 아버지기에 또 한없이 어려운 존재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아버지가 생각하는 단 하나의 죄는 도둑질이네요. 모든 죄를 다 도둑질이라고 명하면서 거짓말도 진실을 알 권리를 훔치는 거라 말하는군요.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죠?

 

4. 아미르는 아버지와는 달리 섬세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엄마에게 물려받은 문과적인 재능이요.

글쓰기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데 아버지는 그걸 너무 못마땅해 해요. 남자답기를 원하는 아버지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들..

저도 딸아이가 너무 나약한 것 같아서 강하디 강한 제가 많이 다그친 경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미르가 아버지 앞에서 더욱 긴장하고 인정받고 싶어 애쓰는 모습을 보니 강한 부모의 모습이 결코 좋은 부모자식 관계를 만들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오히려 라힘 칸의 행동이 바람직한 부모의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자식의 재능과 적성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 말이지요.

물론 라힘 칸은 아버지가 아니니까 기대치가 낮을 수밖에 없어서 그렇겠죠?

그럼 결론은.. 부모로서 아이에 대한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바라봐주면 아이가 많이 편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처음에 아미르가 지은 이야기를 읽었을 때 정말 재능이 있는 아이구나. 이렇게 이야기를 잘 만들다니.. 했다가 하산의 양파 이야기에서 저는 뒤통수를 맞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저도 슬퍼야만 눈물이 나오는 거라는 편협하고 단편적인 생각을 했었던 거죠. 하산은 무척 영리하거나 무척 순수하여서 저리 대답한 거야.. 둘 중 무엇일까... 궁금해졌습니다.

 

5. 반사회적 싸이코패스... 비열하고 잔인하고 양심도 없는 그런 아이 같아요. 이런 아이는 부모도 어쩌지 못하는 병적인 정신을 가지고 태어난 게 아닐까요?

하산이 아미르에게 대적하는 모습을 보고 불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인간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테니까요..

 

바바는 하산의 언청이 입을 수술해줍니다. 하인의 아들을 이처럼 챙기는 주인이 또 있을까요?

부모의 생일도 깜빡깜빡하는 저로서는 대단한 애정이 아니고는 이처럼 행동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때론 지혜롭고 때론 용맹하고 때론 충성스럽고 우직한 하산이 바바가 보기엔 아들의 모자란 부분을 더 아쉽게 만들면서 동시에 아쉬움을 충족시켜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도 들었고 형제처럼 자란 알리에 대한 무한 애정의 표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6.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었겠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태어남으로 인해 아버지에게 지은 죄... 아버지에게서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아버린 죄를 용서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지은 잘못도 아니고 돌이킬 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태어남과 동시에 원망을 들어야 했던 아미르도 너무 안 된 아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간호사로 일할 때 임신 중인 아내가 뇌에 이상이 생겨 죽게 된 환자가 있었는데 그 남편분이 뱃속의 아이를 너무나 원망하더라구요.. 임신하고 나서 몸이 안 좋아졌다면서.. 결국 식물인간인 상태로 조산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를 보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아이가 무슨 죄인가.. 그 때도 그런 생각을 했었네요..

 

7. 어흑.. 이 장면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처음에 원서로 읽을 때 제가 잘못 해석했을까 생각도 했고.. 하산은 아세프가 어떤 아이인지 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 연에 대해 고집을 피웠을까 답답하더라구요. 그것이 아미르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충성의 표현이었겠지만요.

그리고 또 그걸 지켜봐야만 했던 아미르에 대한 연민도 마음 깊숙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냥 아이였잖아요. 아미르도... 어찌보면 방관한 게 잘못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어린 아이였을 뿐인데 평생 가슴에 멍에로 짊어지고 가야 할 순간을 목격하게 된 아미르.. 저였어도 나서서 해결할 수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저도 아미르처럼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했을 거에요.

 

8. 읽으면서 좀 헷갈렸습니다. 라힘 칸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일까? 하산을 내보내는 게 하산을 위해서라도 좋은 거라고 이야기 해주는 내용인가?? 아니면 나도 이야기 하니 너도 이야기 해보렴.. 의 뜻을 가지고 무슨 일이 있는지 편하게 이야기 하게 하기 위해서 ??

저는 제일 마지막의 뜻으로 해석했답니다. 차라리 라힘 칸에게 다 이야기 해버렸더라면 일이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풀렸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 끝내 말하지 않더라구요.

 

9. 하산이 이해가 잘 안되었습니다. 왜 사실대로 이야기 하지 않았는지.. 아마 아미르에 대한 충성과 사랑에 대한 저의 이해가 얕았었나 봅니다.

저는 알리의 결정에도 큰 감명을 받았어요. 알리는 분명 아들의 결백을 알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어나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집을 아들을 위해 떠나는 아버지의 결단이란...!! 알리가 남기로 남으려 했다면 남았겠죠. 바바가 용서한다 했는데도 알리는 앞으로 아미르가 어떻게 할지. 하산이 어떤 식으로 계속 고통을 받을지 알았을 겁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 속에서 끈끈하게 묶여 있던 주인 바바와 자신도 어떻게 불편한 관계가 되어갈지를 말이지요..

아미르도.. 달리 다른 선택을 하기 어려웠을 거 같아요. 하산을 보면서 자신의 잘못을 끊임없이 반복해서 되새김질해야 하는 형벌을 감당하기엔 너무 어렸던 것 같습니다.

그 거대한 거인같던.. 철문같이 단단한 바바가 쏟아지는 ****큼 같이 웁니다. 하인이긴 하나 가족이었던 사람들이 떠나는 거죠. 저는 바바가 용서한다고 했을 때도 놀랐지만 폭풍 눈물에서도 놀랐었어요...

 

 

 

투빈사랑 2012-05-30 21:41:06
꼼꼼한 설명까지~ 저 요약정리편 읽는것같아요 ㅎㅎ
작은기적 2012-06-01 23:20:14
전 양파장면에서 이생각했는데.... 책내용에 슬플때만 흘린 눈물이어야만 한다.. 라는 내용을 추가해야겠구나.....라구요 ㅎㅎㅎ
어떤 눈물이든 다 된다면 넘 재미없쟎아?!! ㅋㅋ 뭔가 극적인게 필요할테니~~
글구~~ 하산처럼 저렇게 지적하는 독자가 있을테니~ 라구요 ㅎㅎ ^^;;;;
아직 어린 작가 아미르였기에 치밀함이 부족했나봐요.. 하산에게 허~를 찔렸네요 ㅎㅎㅎ

하산!! 참 순수한아이 같아요~~~ ^^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할수있지않았을까.. 하네요...
우리도~~어린 아이들이 말하는것 들어보면...우리 어른들은 깜짝깜짝 놀라쟎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기발한 생각들~에 놀라구요~~ ^^ 그래...그럴수도 있겠구나...하구요 ^^ 그런것과 같은 느낌으로 받았네요 전 ^^ 너무나도 순수한 아이 하산.

앤님 꼼꼼한 설명과 그리고 앤님의 생각 잘 읽어보았어요...^^
담에 책내용이 가물가물할때 앤님 글읽으면 딱이겠어요~~ d^^b
책사랑 2012-06-07 16:43:53
위에 댓글달고 보니 양파이야기를 빼먹었네요.
저는 양파이야기는 그냥 소설적요소로 넣은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어요.아이러니를 빨리 체감한 아미르에게 주는 부족함이 하산에게 보여짐으로 이야기의 구성을 엮어가는 정도로요..

앤님의 댓글은 책을 다시 읽는듯한 착각을 하게하네요.
글을 참 잘쓰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빨강머리앤 2012-05-29 18:30 

저... 지금 30분 넘게 걸려 미션 댓글 다 달았는데.... 저장 누르니 다시 로그인 하라고 하면서.. 흑흑...

뭐 이런 X 같은 일이.. 너무 슬퍼요...

작은기적 2012-05-29 22:06:50
아흑~~~ ㅠㅠ 정말 화나죠!!!
알아요 그맘 ~~ 토닥토닥~ ^^
앙~~~ 그댓글들이 넘 아까버요~~ ㅠㅠ 도대체 무슨 댓글이었을까요?!! ^^;;
작은기적 2012-05-29 17:33 

우연히 보았네요~~ 1기에서 이책 원서로보시는군요 ^^b

The Kite Runner 미션제목이 보여서 잠깐 가보았었네요 ㅋ ^^;;

 

방금 이책의 마지막장을 읽었습니다. ㅠㅠ

아흑~~ 정말 단숨에 읽어지는 책이었군요........

오늘 도대체 제가 몇번을 울었는지... 오랜만에 느껴보는 울컥~~ 눈물... ㅠㅠ

최고의 찬사를 받아 마땅한 책 [ 연을 쫒는 아이] 였습니다. d^^b

 

" 너를 위해서라면 천 번이라도!"

 

 

빨강머리앤 2012-05-29 18:31:49
아직 미션 많이 남았는데요.. 벌써 이리 막장을 장식하시면.. ?? ㅋㅋㅋ
작은기적 2012-05-29 22:07:39
도저히 멈출수가 없었쓔~~~~~ ^^;;;
책장을 덮고~~~ 이책을 이제서야 읽다니.. 했다죠 ㅎㅎㅎ ^^
작은기적 2012-05-27 22:46 

앤님의 미션 1장 만 우선읽고 책을 펼쳤어요~~~ 미션 7장을 먼저 읽었어야했는지.. 전혀 모르는상태에서 읽다가...너무 충격이었어요 ㅠㅠ

순간 이책이 어른 소설이란걸 잠깐 잊고있었구나...였어요.. 그동안 너무 아이들 이야기책만 읽어주다보니.... 저에겐 수위가 좀 높았네요...ㅠㅠ 뭐~ 더한책도 읽었으면서...ㅋㅋ

 주인공들이 어리기에.. 그냥 덤덤히 읽어내려갔고.. 연싸움에선 흥미롭게 읽어내려갔다죠... 하산이 겪는 충격적인 장면에서 기분이 너무 더러워진 느낌이랄까 ~~~~ 에효~~ 얼굴이 울그락 붉으락~ 화가 나더군요..

너무너무 마음 아팠어요...ㅠㅠ

 

아미르와 하산..

아버지와 알리의 과계와 비슷하지만... 아버지에대한 사랑을 갈망하는 아미르는 좀 다르죠...

 아미르... 아버지의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않았더라면...하산에대한 마음 모두가 진실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끊이질 않더군요... 모든 상황으로 볼때 아미르는 하산보다 상위지만.. 아미르는 하산에대한 뭔지 모를 열등감도 항상 따라다닌것같아요...

아버지의 아미르에대한 과묵한 행동 무뚝뚝한 말투에도 일조을 했겠군요... 하산에 참 친절하게 대하는 바바..... 이것또한 모두 아미르에 대한 아버지의 숨은 사랑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직 더 읽어봐야겠지만요...^^;

 

딱 9장까지 읽고 써내려가니... 앞으로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아이들 자유롭게 노는 시간에 전 이책을 읽었으니까요... 더 읽고싶은걸 도서관 가야할시간이라 책을 덮었네요....

 

아미르...하산...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아미르도 참 불쌍한 아이같구요!

미션의 각 질문에 세세히 답 못하는점 이해해주셔요~~ 제가 은근~ 맘으로 느끼는걸 더 좋아라혀서 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한 변명이지라~ ^^;;;)

 

다른분들의 답글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 아래 투빈님글도 넘 잘 읽었구요 ^^

앤님글도 궁금하네요~~ ^^

투빈사랑 2012-05-30 21:46:51
아 작기님 저도 맘으로 읽는거 무지 좋아해요 ㅎㅎ
모독당 하면서 전 많이 배우는데요
사실 글로 옮기면서 이게 맞나? 내가 생각하는 표현이 제대로 됐을까? 라던지
이건좀 그런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지만 ㅎㅎ
댓글달리고 하면 또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배우는 입장으로 쓰게 되네요
작기님의 글은 늘 따뜻해요~
다른 사람도 따뜻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으신 분이고 글에도 잘 나타나는걸요~
책사랑 2012-06-07 16:48:24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부모사랑갈망에 대한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보아주어야겠구나 생각했어요.
여리디여린듯한 아미르가 눈에 밟혀요.그래도 용감한 바바가 있어서 하산보다는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구요.
투빈사랑 2012-05-27 00:33 

미션1) 아미르의 고향은 아프카니스탄이구요   러시아 침공이후  미국으로  망명해서 살게되네요

미션2) 같은 나이죠  이유는 다르지만 둘다 엄마없이 아빠랑 크고 한 유모의 손에 의해 키워졌어요

          아미르는 주인의 아들 하산은  하인의 아들  아미르는 조용하고 책읽기를 좋아하고

           하산은  아미르의 아빠가 원하는  남자다움을 가졌네요

미션4)  아미르는 글을  잘 쓰네요  소설가로써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버지는 활동적인 아들을

           원하기 때문에  글쓰는 부분에 대해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하산의 양파이야기에선  세상일들을  가끔  느끼는 그대로  떠오르는  그대로  단순하게

           해결하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션5) 아세프....정말  나쁜녀석이네요

          특권의식을 가진  아이에요  아세프의 행동을 보면서  사이코패스? 가 생각나더라구요

          바바의 하산에 대한 마음 씀씀이에 대해  처음 읽을땐  자신이 아들에게 원하는  기질을

          다 가진  하산이 마음에 드는건가?  아님  바바랑 은근 비슷한 하산이 혹?  아들인가? 란 의심을

         해봤구요( 뒷이야긴 잘 모르겟고)    바바의 아버지가  바바와 하산의 아버지를  친형제처럼

          키웠기때문에  아무르와  하산도 그렇게 키우는건가?  싶기도 했고

           아들 아무르에게  충실한  하인을 만들어주기위한  아버지로써의 안배인가 싶기도 했네요

미션6) 아버지에게 잘보이고 싶은 맘이요

           아버지가 어릴적  가졌던 연날리기의 성공을 자신이 이룬다면  아버지와의 사이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었어요  안따까움이 들게 하는 부분이었어요

미션 7) 자신이 나서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라도  그런  사건을 막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끝내  회피하더라구요

           하산에 대한  질투심이었을까요?

           아버지 사랑을 독차지하고픈 욕심이었을까요?

           어떤 이유가 되었건  그 자리에 있었던 모든이에게  아픔이 되는  일이었어요

미션8)  죄책감이든 아미르가 하산을 피하죠   그리고 하산이 떠나기를  바래서  아빠에게  다른 사람을

           고용하자고 했다가  아빠와의 사이가 멀어지게되구요   라힘칸의  이야기를 듣고

           나름  하산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하산을 도둑으로 만들어  떠나게 합니다

           아무르는  사건이 일어나면 부딪쳐  해결하기보다  회피하는 쪽같아요

           나쁘게 보면 겁장이같은데  이렇게 된 이유가  바바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바가 있는 그대로 아무르를 사랑해줬다면  ???

미션 9) 아무르가 하산과 털어놓고  대화를 해서  서로에게 ?쌓인 앙금을 풀어냈다면 제일 좋았을듯하지만

           그럼 이야기 전개가 안될것이구요 ㅎㅎ

            바바도  아무르도 하산도  서로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것 같아요

            딱히 해결책이  떠오르질 않네요

 

아직  반도 못읽었지만  글이  우리나라  감성과 비슷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한글번역판을 읽어서일까요?

가부장적인  조선시대로  요 사건을 그대로 가져와도 어울릴것 같은....

나중에  원서로도  읽을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읽을땐  꼼꼼히 읽으려고 하는데 막상 미션을 보면  멍~  하는건 왜  안없어질까요?

아직 책을  읽는데 급급하구나...란 생각을 해봅니다^ ^;;;

 

작은기적 2012-05-29 11:12:32
투빈님 정말 정성스런 미션제출인걸요 ~ ^^b
전 마음으론 알겠는데...이렇게 글로 옮기려면 아주 고역이어요~ㅋ ^^;;;
투빈님은 어쩜 이리도 잘 쓰시는지~~~ ^^

맞아요.. 좀 우리나나 가부장적인~~ 남자들의 권위주위.. 뭐 이딴분위기기와 비슷하다는걸
많이 느꼈네요.. ㅡ,.ㅡ

투빈님 글보니 다시 정리되는듯합니다.. 잘읽고가용~~~ ^^
오늘 일찍 눈이 떠져서는 이후 이야기 읽는데.. 아침부터 눈물찔끔거렸다죠~~ ㅜㅜ ^^;;;
빨강머리앤 2012-05-30 12:24:42
아미르와 하산은 동갑은 아니구요. 아미르가 태어나고 1년 뒤에 하산이 태어났어요.

바바가 아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지 못하는 것이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읽고 계시겠지만 나중에 보면 아들을 미워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나와 다른 내 아이. 내 기대에 못 미치는 아이여도 충분히 사랑을 주고 아껴주고 격려해주면 훨씬 나은 삶을 사는 어른으로 자랄텐데 말이에요..
저는 두렵고 어려운 아버지였기에 저런 힘들 일을 겪고도 아버지에게 말을 못한다는 사실이 참 마음 아팠네요. 아버지가 조금 너그럽고 편한 대상이었다면 이야기 했을테고 그렇담 상황이 극에 치닫는 일은 없었을 테니까요.
우리 아이들도 부모에게 이야기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들도 내가 어려워서 말 못하는 건 아닌가... 반성해봐야겠어요..
투빈사랑 2012-05-30 21:49:19
아..한살차이였구나 ㅎㅎ
저도 그랬어요
나도 바바 같구나....아이들에게 따뜻한 엄마이기보다 냉철한 엄마가 되려고 한건 아닌지..
투빈이가 늘 곁에 있는데도 엄마 사랑을 원하는걸 보면요.
그런데 정말 안고쳐져요 ㅠㅠㅠ
책사랑 2012-06-07 17:01:14
미션할때 멍~한것 싫어서 저는 미션을 먼저읽고 책을 읽어요.
책에 대한 감흥이 떨어져 좀 그렇긴하지만 저의 자구책이랍니당 ㅋㅋ
작은기적 2012-05-26 20:27 

어제 드뎌 책이왔어요~~ ^^

조금 읽다가 도서관 반납하게되어..;;;;;  이책은 아무래도 소장해야할 것 같아 주문했다죠 ㅎㅎㅎ

푹~빠져 읽고 오겠슴돠 ^^

예쁜쿠키 2012-05-25 17:10 
크허헉~~ 미션 넘 많아요~~^^
각 장마다 구분해서 미션 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꾸벅!
열심히 읽고 참여할께요~~^^
감사합니다~~~
빨강머리앤 2012-05-25 17:50:25
원하는 답만 하셔도 된다고 위에 써 있는디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많이 낸 이유는 나중에 다 복선이 되고 연결이 되는 내용이라서요..
내 답. 남의 답 연결해서 보면 될 거 같아요.
굳이 다 답 달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
책사랑 2012-05-25 15:14 

어느 명품보다도 좋은책 만나게 해주셔서 진심감사욤!!!!

책 욜띠미 읽고 미션수행할께요~~`

빨강머리앤 2012-05-25 17:51:11
이런 책은 영화가 있다고는 하나 영화로 보기 싫은 책 중 하나입니다.
이런 감정을 어찌 영화로 표현하리요~~ 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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