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북클럽

    • 방장 : 이슬사랑
    • 대상 : 영어원서를 즐기는 성인
    • 도서수준 : 챕터북

    챕터북부터 뉴베리까지 다양한 책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방대한 영어의 바다에 풍덩 빠지기를 소망하는 원대한 꿈을 가진 여인네들의 모임이나, 실상은 수다만발 사교클럽!

    모집중 가입신청
  
[1][1st Hundred..] 7번째 과제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09-09-25 02:25

조회수 4,916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39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Chapter 7 The Letter to Room 13.hwp (27.5KB)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먼저 배경지식: Winfield Scotte

미국의 장군으로 영웅. 멕시코전쟁으로 영토를 넓히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체로키 부족을 그들의 영토에 내쫓아 보호구역으로 보낸 사람 중 1인.

눈물의 체로키 트레일.

수천 년을 살던 땅에서 쫓겨 다른 주로 이동하는 체로키 족들.

백인들이 제공한 마차를 거부, 가족이 죽어도 그 시신을 안고 업고 걸었다.

빈 마차가 그들 뒤를 따르고 있었다.

나중에 그들을 보는 백인들이 울고울었다.

그래서 눈물의 체로키 트레일.

 

아유, 긴 장정을 함께 하셨습니다요. 마지막 챕터.

1. 시간 재실 필요 없이 챕터 전체를 빠르게 두 번 읽으세요.

 

2. 완다가 매디와 페기와 친구가 되고 싶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3. 페기는 어떤 아이라고 보세요? 매디에 관해서는 생각해보았는데 페기가 미우세요?

 

4.

(1) 벨벳, paper, 령돌맘, 꽁이, 민이맘, 혜원진현맘, 토실이, 재윤맘, Claire, 윤성누리맘,  내사랑지니

책 앞부분에 작가의 딸이 쓴 서문이 있습니다. 이를 읽어보시고 미리 읽었더라면 책을 읽었을 때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되었을지, 아니면 자기의 생각이 맞았음을 확인해주는 지 등에 대해 말해주세요.

 

(2) 예나맘, 현이맘연숙, 서연맘, 비형엄마, sunmom, 둥이맘, 아네모네, 이슬사랑, Kate, 둥이엄마

아이들이 Winfield Scotte 장군의 전기를 읽도록, 그리고 결말이 크리스마스에 끝나는 것으로 설정한 작가의 의도에 대해 논해봅시다.

 

5. 이건 원하는 분만 하세요. 등장인물들 처럼 여러분도 입어보고 싶은 멋진 드레스를 디자인해보세요. 사진으로 찍어 올리셔도 좋고, 그냥 말로 표현하셔도 좋습니다.

 

댓글은 일요일까지 달으세요.

        두번째 책과 진행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임원진과 의논하여 공지합니다.

        추석기간동안 북클럽 열어보세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예나맘 2009-09-28 22:20 

ㅠ.ㅠ 벌써 마감한거에요?? 죄송합니다.. 너무 늦어버렸네요.. 변명하자면.. 오늘까지인줄 알았다는..

애 둘 낳고는.. 바보가 되었다는.. 에구..

 

1. 읽었어요

2. 그림에 그린 얼굴이 페기랑 매디였다는.. 좋아하니까 그렸겠죠?? 근데 궁금해요..

   다른 아이들은 안그린건가?? 100 장이나 되는데?

3. 이쁘진 않아요.. 그렇다고 뭐 정말 나쁜 아이는 아닌거 같아요.. 자기 잘못을 그래도 인정할줄 아는것을 보니까.. 하지만.. 좀.. 세상 편하게 살겠다 싶은 아이입니다.. 남한테 상처준거 쉽게 잊고.. 자기 생활을 즐기는.. 이렇게 살아야 세상 살기가 쉬운데.. 전 소심형 매디과라서 그런지.. 이런 상처를 준다면 평생 가슴에 담아두게 된답니다..

4. 이 장군은 제가 잘 모르는데.. 근데 이 장군의 전기라면.. 이 장군의 업적에 대해서만 주루룩 쓰여있는거 아닌가요?? 뭐 우리나라 광개토대왕같은거 읽을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받는 피해같은거 생각안하듯이.. 의도가 뭘까요?? 그런 배경까지 생각하면 읽게 된다면.. 소수민족이나 그런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뜻일거 같은데..

5. 애 낳고 살찌고 난다음엔.. 드레스가 문제가 아니라.. 있는 옷이라도 제대루 입고 싶은 맘뿐이네요..

뭘 입어도 아줌마 티가 팍팍나던데.. 그래도 혹시나 살이 좀 빠져서 볼만해진다면.. 아주 단아한 드레스 입고 싶어요.. 집에서두.. 귀부인티 팍팍내면서..ㅋㅋ  워낙 화려한거 좋아하지 않는 스탈이라서.. 너무 튀지 않고 무난하면서도 세련된거..?? ㅎㅎ 어렵죠??

 

여러사람하고 이렇게 함께 책을 읽는것이 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어요.. 내용에 대해서도 더 생각해보고..

역시 혹박샘님 이세요.. 전문가는 다르긴하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했구요..

암튼 감사합니다.. 저 자신을 위해서 책을 읽은건 참 오랜만이에요..

홍박샘 2009-09-29 15:26:11
정말, 그 생각은 못 했네요. 다른 애들은 안 그렸을까?
짧은 소설이라 군더더기 없이 등장인물에 관한 내용으로만 써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곧 다른 책 읽기 시작하니 그 때도 참여하세요.
클레어 2009-09-28 20:47 

1. 읽었어요.

2. 완다가 컨테스트에 내는 그림에 페기와 매디의 얼굴을 그려서 냈기 때문에요.

   그림에 그릴 정도로 좋아하고 보고 싶어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3. 페기가 한심하긴 해요. 드레스 백벌이 있다고 말하면, 그냥 오케이, 그래 짝짝, 이러고 같이 놀면 되는데,

계속 놀리고 시비걸고 그러니까요. 그래도 밉진 않아요.

페기는 언제나 앞장서고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인 거 같아요.

그런데 좀 심심해하는 애인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짝짜꿍... 놀 일이 얼마나 많은데,

심심한지, 다른 친구를 놀리는 놀이를 하다니요 ! ?...........

 

4. 제 생각과 달라요. 저는 정말로 백 벌의 드레스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서문을 보니까

it was in her imagination 이라고 적혀있어요. 이 서문을 먼저 봤다면 재미없었을 거 같아요.

 

5. 그냥 간단하게 그려봤어요 (anthropo: 사진이 좀 구려요 ^^)

  

 

* 북클럽, 재미있었어요. 바이바이~~~

  담에도 또 할래요.

홍박샘 2009-09-28 20:56:10
하하하 그림 보니까 클양이 어린이인 티를 감출 수가 없구먼. 아구구 귀여워라.
가슴을 다 덮는 조런 장미를 단 옷. 생각만 해도 웃음 나와요, 이뻐서.
스스로 그려본 사람은 유일하게 클양이네.
그런데 괄호 안에 느그엄마 멘트는 맘에 안 든다.

서문을 읽지 않은 장점이 있지요. 원본에는 서문이 없어요. 새로 편집 되면서 그림도 화려해지고 작가의 딸이 서문을 넣었어요. 이 책의 분위기로 볼 때 그림이 그렇게 화련한 건 맞지 않는 듯 해요.
수고했어요, 클양!!
Kate 2009-09-28 17:38 

완전 늦었네요.. 죄송...

그래도 우쨌든, 꿋꿋하게 마무리해보렵니다.. ㅋㅋ

 

 

2.100벌의 드레스를 그릴때 완다와 매디를 모델로 삼은 그림이 있었거든요.
붉은트리밍이 된 녹색드레스를 입은 페기를 푸른드레스를 입은 메디를 그림으로 그리고,
페기와 매디에게 그 그림을 가지라고 편지에 써놓았네요.
누군가를 그림으로 그려준다는건 아주 큰 의미를 가지지요.
직업적으로 돈을 받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누군가를 그림을 그린다는건 그리는 내내 그 사람에 대해 늘 생각하고, 관찰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니,
그만큼 그 사람을 좋아하고 가까이 하고 싶다는 의미겠지요.

 

3.페기는 어떤 아이일까?
다행히도 페기는 천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었네요.
다만, 유복한 환경에서 모자람 없이 자란 아이라 다른 사람의 입장을 충분히 생각하지 않았을뿐..
막상 완다가 학교를 옮기고 완다의 말이 아주 거짓말은 아닌것으로 밝혀지면서
완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완다의 집까지 찾아가네요.
게다가 매디와 함께 완다에게 전할 편지까지 함께 쓰는군요.
전반에 나온 페기 캐릭터는 옆에 있으면 기냥 한 대 콱 쥐어박아 주고 싶은 캐릭이었는데,
후반에 나온 페기의 모습을 보니 썩 괜찮은 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할 줄 아는 아이같아요.
어른들의 세계도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4.
(2)윈필드 스콧 장군의 전기를 읽도록 한 의도와, 결말이 크리스마스 끝나도록 설정한 작가의 의도는?
:미국-멕시코간 전쟁이 있었고, 윈필드 장군의 활약으로 멕시코의 상당부분의 영토가 미국영토가
되었네요.(인터넷 급 검색 결과-_-;) 그리고 그 곳에 살던 원주민들은 눈물을 흘리며 대대손손 살던
곳에서 쫓겨났구요. 아마도 역사적인 어떤 이유로 강제이주당한 사람들과 또 다른 어떠한 이유로 미국에 살게된
완다가 겹쳐지며 이민족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가 아닐까요?
크리스마스로 마무리한것은, 이야기를 훈훈하게 결말내려는 의도인것 같아요.
책 속에도 이런 구절이 있네요. "It was Christmas and everything was fine" 크리스마스였고, 모든것이 좋았다 크리스마스안에서 모두가 하나되는 느낌? ㅎㅎ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감회가 새롭네요!
영어에 관심은 많고, 공부하려는 의욕도 있었지만 이제까지 두꺼운 책이든 얇은 책이든,
영어로 된 책은 단 한권도 완독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도전은 저에게 정말 전무한 경험이었거든요. ^^
이끌어주신 홍박샘님,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1st 북클럽,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일다~~~안은 딱5권까지만 읽어냅시다!!!

벨벳 2009-09-28 19:34:04
우리 1기 여러분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홍박샘 2009-09-28 20:37:21
어머님은 어떠세요?

Scotte 장군 전기를 언급한 이유에 대한 좋습니다. 딱 한줄이라도 작가는 어떤 의도가 있었겠지요. 애국자라면 링컨도 있고 미국의 founding fathers라 불리는 건국 공신들도 많은데 굳이 그 사람을 얘기한 것은요. 제가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것인지 몰라도 책이 나올 당시(1944년)는 미국 개척기 역사에 대해 남의 것을 빼앗고 원주민을 내쫓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없었거나, 적었어요. 그런데 여성작가가 지금 제가 하는 생각으로 어린이 소설에 그 사람이름을 한 줄 언급했다면 존경스럽습니다.
Kate 2009-09-29 16:29:02
큰수술은 아니라 잘 회복되고 계세요.감사합니다. ^^
혜원진현맘 2009-09-28 15:44 

놀토라 애들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일요일 혜원이 방 가구 옮기고 하다가 몸살났어요. 죄송해요.

월요일 정신차리고 글 올립니다. 죄송합니다.

 

2. 완다가 페기와 매디에게 보낸 드레스 그림속에서 자기의 모습을 보았을 때...

   완다의 마음속에서는 페기와 메디가 이미 친구였던 거죠.

 

3.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아이? 얄밉게 보이는 아이? 매사에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아이인것 같아요.

 

4.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읽었어요. 작가의 경험담이었네요.

 

5. 고현정 결혼식 드레스 기억하시나요? 정말 이뻐서 저도 결혼식때 그런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었어요.

가슴이 빈약해서 드러나는 것은 못입네요. ㅋㅋ

 

늦었지만 숙제 마치게 되어 기쁘네요.

다음 책은 어떤 책인지 벌써 기대가 되요.

 

모두들 추선연휴 잘 보내시고 , 스트레스 덜 받으시고요.

전 몸살난 몸 마저 추스르려 갑니다.

 

홍박샘 2009-09-28 20:19:27
페기가 그렇게 깍쟁이는 아닌 것 같은디.... 왜냐면 완다네 집 가자고 한 것도 페기고 스벤슨씨한테 말 붙인 것도 페기여요. 독특하죠. 단순하다고 할까? 놀릴 때는 상대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해 나선 것이고 알고보니 자기가 잘 못했다 싶으니 바로 사과할 행동에 옮기잖아요.

몸조리 잘 하시유~
민이맘 2009-09-28 12:11 
벌써 다음 책이 기대가 된답니다. 책사놔야 되는데 이럼서... 다음책이 어떤게 좋을지 글 달아봐요.
홍박샘 2009-09-28 20:17:18
2-3권 미리 정해서 한꺼번에 사면 배송비 없을텐데요.
함 생각해봅시다.
령돌맘 2009-09-28 11:12 

어제 글 올렸어야 했는데..

죄송해요.....ㅠㅠ

주말만 되면 정신이 없네요.......ㅋㅋㅋㅋ

 

2. 마지막 장면에서 매디가 벽에 걸려있는 완다의 그림을 보면서 눈물을 글썽이다가...

그 그림의 주인공이 자신이라는걸 알게 되고... 또 페기라는걸 알게 되면서 완다가 자신들과 친해지고 싶었다는걸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ㅋㅋ

 

3. 페기는 전형적인 외동딸 캐릭터인것 같아요...

그리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미안하거나 잘못한것이 있어도 마음속으론 알고있지만..

그에대한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 캐릭터 비슷한것이......ㅋㅋㅋㅋ

첨엔 페기가 너무 얄미웠지만...  나중에 매디와 함께 완다의 집에 가는 장면에선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아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4.  역시나.. 작가가 매디의 관점에서 썼네요....

서문을 읽으니... 제가 이 책에 느꼈던것들이 더 확실하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그런데 만약에 서문을 먼저 읽었더라면..   완다나.. 페기.. 다른 아이들에 대해 관심이 덜 했을것 같아요...

오로지 매디에 대해서만 생각하며 글을 읽었을것 같은데요.....ㅋㅋㅋㅋ

 

5.

 

영화 엠마에서 기네스가 입었던 옷들이 다 맘에 들었거든요...

넘 사랑스럽고...  제가..허리가 안드러나는 드레스를 좋아해요.....ㅋㅋㅋㅋㅋ

영화속에서 이쁜 드레스들이 많았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ㅋㅋㅋㅋ

나중에 리마인드 웨딩촬영할때.. 꼬옥 머리랑 드레스 요렇게 하고 사진 찍고 싶어요...ㅋㅋ

 

책이 다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해요...ㅠㅠ

그래도 뿌듯하네요.....

홍박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디...

마지막 숙제를 늦게 제출해서.... 죄송해요....

 

앞으로도 북클럽 1기 홧팅!!!!

행복한 한 주 되셔용...

꽁이 2009-09-28 12:52:35
웨딩촬영할 때 요런 드레스가 있었는데..저는 너무 맘에 들고 같이 갔던 친구들도..
거기 계신 웨딩샵 직원들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그랬는데..
우리 신랑이 싫다고 우겨서..못 입었어요..ㅠㅠ
임부복 같다고 싫다고..ㅡ.ㅡ
저도 나중에 리마인드 웨딩촬영하게 되면 제가 원하는 드레스 우겨서 입어야겠어요..ㅋㅋ
(근데 다시 촬영을 할 수는 있을런지..ㅡ.ㅡ)
Kate 2009-09-28 17:43:19
저도 이런 하이웨이스트 디잔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스탈의 원피스도 좀 있고요.
여자친구들은 이런거 입으면 예쁘다고 좋아라하는데, 남자들은 이상하다고 놀리데요.
딱 임신한 여자같다고..
여자가 보는 눈이랑, 남자가 보는 눈은 정말 다르져? ㅋㅋ
홍박샘 2009-09-28 20:16:31
내가 어린 애기가 없어서 잊었어요. 주말에는 숙제를 내보내지 말아야겄어요.
주중에 두 번이 가장 적당할 거 같아요. 이래서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니까요.

서문이 원작에는 없어요. 나중에 딸이 붙였네요. 이론서는 서문이 있어서 꼭 읽어야하지만 소설이라 굳이 먼저 읽을 필요는 없었을 거예요.
anthropo 2009-09-28 10:41 

에고.

저도 주말에 일하고, 클레어도 바빠서(? !) 제 날짜에 미션 수행 못했네요.

첫 북클럽 깔끔하게 하고 싶어했는데...ㅜㅜ  오늘 저녁 반드시 mission accomplished !! 쾅쾅! 하러 오겠슴다.

 

홍박샘 2009-09-28 20:57:53
기다리겠소 쾅!
비형엄마 2009-09-28 00:45 

1. 오늘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마지막 챕터 읽으면서.. 찔끔찔끔 울었답니다.. 주책맞게.. ㅎㅎ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네요.. 덕분에 좋은 책 읽게되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2. 메디와 페기는 몰랐지만.. 완다는 이미 메기와 페기를 친구로 생각했나봐요..

   친구가 되고 싶었겠지요.. 그래서 그 애들 주변에서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기도 하고, 행동이나 표정을 관찰하기도 했겠지요.. 그래서 그 애들을 모델로 드레스를 그렸을 거예요.. 완다도 둘의 편지를 받고 많이 기뻣을 거예요.. 그래서 두사람에게 드레스 그림을 선물했겠지요.. 그렇지만.. 끝까지 소심한 완다는.. 메디와 페기를 그렸다고 밝히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메디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제 속마음까지 알게된 진정한 친구사이가 된 거 같아요.. 비밀을 공유하는 것.. 진정한 친구가 된거지요..

 

3. 페기는 좋은 집안 환경에서 곱게 자라서, 심성은 고우나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이나 구질구질함.. 이런것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네요... 순진하고 철없는 공주 캐릭터..정도가 아닐까요..

 

4. 전기는 구할길이 없어서.. 위키사전과 "The Trail of tears" 에 관한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미국사에서는 위대한 장군이지만.. 자신들의 탐욕때문에 체로키족을 강제이주 시키고, 그로 인해 4천명이나 되는 체로키족을 죽게 만든.. 비정한 인물이기도 하네요..

결말을 크리스마스로 잡은 건... 용서하고 화해해서 결국은 친구가 되는 해피엔딩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한 장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5. 드레스라.. 이제 나이가 들어 드레스라면... 집에서 입는 홈드레스밖에 생각이 안난답니다.. ^^;

홍박샘 2009-09-28 21:00:20
나도 처음 읽었을 때 울었어요. 전기를 읽으란 뜻이 아니고 내가 쪼매 설명해 놓았으니 그걸로 판단하기를 바랬지요. 그 장군에 대한 역사적 해석이 이제와 그렇게 말하지 작가가 책을 출간할 시기에는 그런 평가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애국자였어요. 지금도 미국에서는 존경받는 군인이요 위대한 인물이예요. 젊은 사학자를 중심으로 반성의 시각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얼마 안 됐어요. 그래서 이 작가가 위대할 지도 몰라요.
둥이맘 2009-09-28 21:01:07
맞아요.. 나이가 든다는 건 한편으론 많은 걸 포기해야 하는 것(예를 들면 잡지에 나오는 멋진 옷과 또 현실이 만만해 보이고 꿈과 이상에 대한 객기와 호기를 부렸던 그런 시간등...)이 많아 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외면과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어느 정도는 자유로울 수 있는 배짱이 생기기도 하지요. ^^멋진 드레스를 직접 입을 수는 없지만(물론 아직도 가능한 분들도 있겠지만... 제 경우는 힘들거 같네요.) 만들 수는 있고 또 가장 중요한 것은 드레스를 입기도 하고 만들 수도 있는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는 거겠네요.... 물론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나를 필요로 하는 어떤 존재의 그 무엇이 될 수 있다는 거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까요?
sunmom 2009-09-28 00:08 

오늘이 가기 전에 숙제 끝내려고 컴에 앉았는데 컴이 말썽이네요.

버리지 않았던 예전 컴 연결해서 켜고 쑥 들어오는데..세월이네요^

힘들었습니다^

1. 처음 읽을 때는 그냥, 두번째 읽을 때는 단어 먼저 보구서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단어 숙지 후 읽으니 많이 부드러워지더군요.

그리고 훈훈한 내용이 읽기에도 편했습니다.

2. 매디와 페기에 관한 그림에서 느껴지는 마음에서요.

비록 페기와 매디가 드레스게임을 완다를 놀리는 마음에서 했었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완다에게는

그 게임이 그래도 무관심보다는 나았었던게 아니었을까 하는..

계속 주고 받는 말 속에서 뭔가가 생겨났을지도 모르고..

혹 매디의 주저하는 마음이 완다에게는 보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3. 글쎄요, 전 페기가 그렇게 밉지는 않네요.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넓게 포용하며 지내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페기가 여유로운 환경에서 주로 받는 입장이었다면 완다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며

감싸안기는 힘들었을 것 같네요. 완다와의 일을 겪음으로써 조금 더 넓어진 페기가 되었길 바래요.

근데 지금.. 페기같은 행동을 하는 아이가 보인다면.. 그리 예뻐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4. Winfield Scotte 장군의 업적이 다른 면에서는 아닐 수 있다는 것.

상대적인 것이라는 것.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도록 노력해야한다는 것.

완다에게서 매디와 페기도 완전히 용서가 되고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무리한다는 결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때인 크리스마스로 쓴 거 같아요.

5. 요즘 들어서 검은색 민소매 드레스가 멋져 보여요.

예전엔 웬만큼 어울렸는데.. 슬프네요^

 

 

 

홍박샘 2009-09-28 21:03:23
"매디의 주저하는 마음이 완다에게는 보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라는 말이 참신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 페기는 멋져서 친구가 되고싶었을 게도 매디는 착해서, 막상 자기를 놀리지는 않았지요. 그냥 옆에 가만 있었지. 그걸 알아봤을 수도 있겠네요. 이래서 북클럽이 재미있어요. 새로운 생각, 내가 못한 관찰을 보고 들을 수 있으니까요.
둥이엄마 2009-09-27 23:11 

2.Wanda가 보낸 편지에서 Peggy와 Maddie에게 주라고한 드레스 그림이 각각의 아이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Wanda가 이 두사람에게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걸 의미하는 만큼 Wanda는 그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했던 게 아닐까 싶어요

자기를 놀려대는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했던 걸 보면 Wanda는 통이 참 큰 아이다 싶어요

그런데 결국 못 견디고 이사를 가게 된 걸 보면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사를 가지 않았다면 Maddie와 더 없이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었을 텐데 말입니다

생각할수록 안타깝네요

 

3.Peggy는 참 개인주의적인 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편한대로 맘 편히 사는 스탈이라고 할까?

Wanda가 이사를 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다소 죄책감을 느끼고 후회하는 기색도 보이더니 몇주 지나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가지요.

Wanda에게 편지가 오고 본인을 그린 그림이라는 걸 알았을 때도 오히려 그럼 그렇지 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크리스마스엔 누구나 다 용서를 하게 돼있어 하며 자기 합리화를 시켜버립니다

정말 이기적인 아이라는 생각입니다

내가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한마디가 타인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될 수도 있는데 아무런 죄책감도 없고 대수롭지 않을 일로 치부할 수 있다는 게 섬뜩한 느낌마저 듭니다

저라면 정말 이런 아이는 속된 말로 밥맛일 것 같아요

 

4.(2) 한사회의 소외계층,약자를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으셨던게 아닐까요?

예전에 미국 개척시대의 인디언들이 수천년을 살아오던 곳을 쫒겨나야 했던 슬픈 역사를 공부함으로서 그들에 대해 한번쯤 제대로 생각해보고 이해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현 시대의 많은 이민자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도록 하시고 싶으셨나봅니다

그리고 Peggy의 말처럼 크리스마스에는 누구든 용서하고 화해하게 되는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감싸안고 함께 갈수 있었으면 하는 작가의 소망을 담아서 마무리로 크리스마스를 설정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길지 않은 책이었지만 한 권을 끝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더구나 박사님의 가이드와 더불어 읽어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볼수 있는 수업이었구요

다른 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나누면서 제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에 공감하고  여러가지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싶어요

이런 수업이 계속 이어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영어 레벨이 어느 정도 되면 이런 형태의 영어읽기를 할수 있으면 더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적절한 질문과 피드백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박사님 그동안 너무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북클럽 1기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 정말 행복했어요^^

 

벨벳 2009-09-28 19:33:13
아흑 저도 정말 아쉬워요~
숙제할때는 시간못맞춰서 동동거리기도 하고 했는데
학교다닐때 느낌도 나고..ㅎㅎ
혼자서 책을 읽는것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
홍박샘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1기 여러분 다음에 또 뭉쳐요~^^*
홍박샘 2009-09-28 20:11:52
안 뭉치면 나한테 시달릴거요. 내가 단어찾는 거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거 안 할라고 당신들 스스로 하라고 하지만 계속 참견할 건데요. ^^

페기가 저는 밉지 않아요. 완다에게 미안한 심정에 집에 가자고 제안할 때도 그렇고 스벤슨 영감에게 말을 붙이는 것도 페기였거든요. 단순해서 일은 저지르지만 그래도 밉지는 않은 캐릭터네요.
윤성누리맘 2009-09-27 22:56 

2. 완다가 메디아 페기에게 선물한 그림을 자세히 보니 가상의 인물에 드레스르르그린것이 아니라 메기와 페디를 모델로 해서 드레스 디자인을 했네요.

표현하지는  못한채 친구가 되고 싶어서 생각하고 그리고.. 그랬을 완다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려요. 하지만 완다가 참 따듯한 아이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3. 페기는 반에서 주목을 받는 아이고 아이들이 모두 페기를 따라하고 싶어 해요.

  그래서 그렇지 마음 나쁘고 악한 아이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구 봐~ 완다도 우리랑 친구 하고 싶어했잖아..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보면 체기도 어쩌면 완다랑 놀이를 하면서 즐기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놀리는 것 처럼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4. 작가의 서문을 읽지 못하고 끝까지 다 읽었는데 만약 홍박샘이 없었다면.. 혼자 이 책을 읽었다면 작가의 서문이 아주 도움이 되었을거 같아요. 왜 이런 책을 쓰게 되었는지 이 책이 허구를 근거로 했는지 아니면 사실에 바탕을 둔채 쓰여진 글인지 알게 된거니까요. 원래 책읽기 할때는 서문부터 꼼꼼히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매번 정신없이 따라가기 바빠서 서문이나 팩 표지도 못 봤거든요. 근데 말씀해주시니.. 아.. 서문 먼저봐야 했는데.. 했어요.ㅋㅋ

 

5. 전.. 짜리몽땅 스탈이라서.. 키 큰 모델들이 입는 스타일의 드레스.. 허리 잘록하니 완전 강조되고 가슴선 확~파인 .. 블랙 드레스가 참.. 좋더라구여. 죽었다 깨어나도 제가 입으면 스탈 안나오는 .. 흑..........

참.. 한가인이 입었던 결혼 드레스도 넘넘 이뻐서.. 홀딱 반했었답니다~~~

 

홍박샘의 지도를 바탕으로 참 많은걸 깨닫고 스피드 리딩이 뭔지 좀 알게된 좋은 경험 이었어요.

다음 책 시작해두 홍박샘 자주 자주 봐주실거죠? ㅎㅎ

홍박샘 2009-09-28 20:08:36
서문과 목차를 읽는 것이 모든 책읽기의 기본이기는 해요.
저도 이전 책에는 서문이 없었대서 읽을 생각을 안 했는데
새책에 보니 저자의 딸이 글을 썼더군요.
먼저 읽었더라면 책을 읽는데 도움도 되었지만
내 맘대로 즐겁게 읽기에 영향을 미쳐 자유로운 상상을 막지요.
열심히 책 읽느라 수고하셨시유,.
이슬사랑 2009-09-27 22:32 

2. 그린드레스는 Peggie에게 블루드레스는 Maddied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는 편지글에서 Wanda가 그당시 Peggie와  Maddie를 친구로 생각하며 디자인했다는 것을 알게되네요.

 

3. Peggie가 밉다기보다는 좀 얄미웠던거 같아요. 하지만 Peggie역시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Wanda가 Peggie의 심경을 건드려(?) 얄밉게 행동한게 아닌가 싶어요.

 

4. (2) 스크루지가 Tim으로 인해 착한 사람으로 변한 것 같이 Peggie와 Maddie가 Wandad의 디자인된 드레스를 통해 Wanda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듯 합니다.

 

5. 레드카펫을 밟는 김혜수씨의 과감한 드레스^^

 

드디어 책 한권의 여정이 끝났네요^^ 

홍박샘님과 북클럽 회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끝났네요.

사실 1회로 끝날줄 알았는데 반장투표에 다음 여행이 기다려집니다^.^

어떤 책으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자신감이 생겨요.

우리모두 화이팅~~~

 

홍박샘 2009-09-28 20:06:08
그렇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용서와 화합을 나타내지요.
이야기의 갈등요소인 완다를 조롱한 것에 대한 죄책감, 이것이 용서받는 과정이 크리스마스와 잘 맞아떨어지지요.
paper 2009-09-27 22:04 

1.아~즐거운 책읽기...아주 오랜만에 영어책을 자근자근 씹으며 맛있게 먹었네요.

혼자서는 그게 잘 안되던데말이죠. 홍박샘과 여러 북클럽친구들 덕분이에요.

 

2.마지막 부분 또한 반전이네요. 완다는 페기와 매디를 그렸네요. 그리고 그 그림을 본인들에게 선물합니다.

완다가 그 아이들을 좋아했다는 것, 친해지고 싶었다는 것도 좀 의외였어요. 나라면 아주 얄미웠을텐데.

 

3.안타까와요. 완다와 페기, 매디가 친해질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매디도 그렇지만 페기도 그렇게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아서 말이죠. 좀 철이 없을 뿐.

 

4.(1)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책이로군요. 오늘에서야 이 서문을 읽었네요. 미리 읽었다면 대충 내용을 짐작하고서 책읽기를 시작했을 것 같네요. 작가의 마음이 바로 매디의 마음이었기에, 책을통해 독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홍박샘 2009-09-28 20:03:05
아무리 작가가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여 남의 얘기를 쓴다고 해도 자신의 경험이 묻어나지 않게 글을 쓸 수는 없을 거예요. 상상력이 어지간히 뛰어나기 전에는 경험한 만큼 인식하는 거니까요. 매디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할 때 작가가 매디일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도 서문을 나중에 읽었는데 역시 제 생각이 맞았더군요. 즐거운 글읽기였지요?
둥이맘 2009-09-27 20:10 

1.드디어 책 한권을 끝마쳤다는 뿌듯함~~

 

2. 완다가 반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특별히 페기와 매디를 지목해서 어떤 드레스 그림을 가지라고 말한 부분이 있지요. 매디는 그 그림을 가져와 방벽에 붙이고 가만히 쳐다보고 있던중 알게 됩니다. 바로 다름아닌 매디 자신을 그린 그림이란것을요. 완다는 페기와 매디를 생각하면서 그 그림을 그렸던 거에요.

 

3. 페기는 남부러울것없이 자란 공주님 정도 되지 않을까요? 특별히 악한 마음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갑자기 철없는 마리 앙트와네트가 생각나네요. 굶주린 백성들에게 그러면 빵을 먹으면 되지않냐고 했다던...

 

4.깜박 놓칠뻔했네요... Winfield Scott 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요.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영웅이지만 체로키 부족에겐 잔인하고 서글픈 기억의 인물이네요. 크리스마스는 한 해를 마감하는 동시에 새로운 탄생을 축복하는 용서와 화해의 날이지요. 종교적으론 죄인인 인간을 용서하고 보듬으려 구세주로 오신 예수의 탄생으로 신과 인간이 화목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 날이기도 하구요.  아마도 작가는 크리스마스라는 날을 통해 완다와 반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함이 아닐까 합니다.

 

5. 드레스라... 그저 생각은 심플한 블랙 롱 드레스가  어울리는 체형이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

 

긴 장정을 끝내고 이제 마지막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어린 소녀들의 심리묘사를 탁월하게 그려낸 작가의 글을 친절한 홍박샘님과 여러 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또 재미있었어요. ^^

 

 

홍박샘 2009-09-27 20:37:51
일은 다 잘 처리하셨어요?
Scotte 장군 이야기와 크리스마스에 끝나는 결말에 대한 설명이 특히 좋습니다.
둥이맘은 학교 다닐 때 혹시 문학소녀 아니었을까?
둥이맘 2009-09-28 20:48:47
앗! 들켜버렸네요...제가 저희 딸보다 어릴때부터 쭈욱 문학의 꿈을 꿔왔지만 늦게 깨달았지요. 그 길이 험난하고도 먼 길이라는 것과 또 현실에서 어느 정도는 자유로울 수 있는 용기있는 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호사라는 걸요. 결정적으로 뼈아픈 것은 제가 자신의 한계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거지요. ^^ 지금은 두 아이들의 엄마라는 것, 또 제게 주어진 여러 가지 이름들.. 주로 뭔가를 해야만하는 거지만 감사하고 또 만족해요. 가끔 주책맞게 그 기질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박사님은 저완 다르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면이 강하신 거 같아 존경스러워요. 또 부지런하시고요.^^
홍박샘 2009-09-28 21:07:45
저도 감성적인 면이 많았어요. 박사를 하면서 훈련받은 논리죠.
지금도 교과서적인 글보다 창작글을 더 잘 써요.
좀 더 나이들면 creative writing 훈련을 받을까해요.
우리 같이 문학할매로 늙을까?
현이맘연숙 2009-09-27 19:46 

2. I'd like that girl Peggy to have the drawing of the green dress with the red trimming and her friend Maddie to have the blue one.

- Peggy와 Maddie가 놀렸을때에 그린 그림인데 Peggy와 Maddie를 염두해 두고 그애들을 위해 그린 그림이니 완다는 페기와 메디를 좋아했고,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이 보낸 편지의 답장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림을 주고 싶다고 한 것을 보니 아이들의 사과도 받아들인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네요.

 

3. 다 읽고 나서의 Peggy를 떠올려 보니... 페기또한 마음이 나쁜 아이는 아닌것 같아요. 완다가 이사갔다는 말에 많이 죄책감을 느끼고 눈길조차 주지 않던 스벤슨할아버지에게까지 말을 걸었던 것을 보면 그전에 몰랐던 자신의 잘못된 행동들을 반성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저 완다가 100벌의 드레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것을 거짓으로 판단하고 그 거짓을 파헤치고 싶었을 뿐이었겠지만, 나중에 완다의 100벌의 그림을 보고 완다의 의중또한 헤아린 것이 아닐까요...

 

4.(2) 전기는 왜 넣었을까.... 생각해보니 혹시 완다네 가족이 체로키부족의 사람???? 혼자 별생각을 다 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크리스마스를 결말로 넣은 것은 화해와 용서의 해피엔딩을 나타내고 싶지 않았을까요? 따뜻하고 사랑넘치는 아이들의 마음을 나타낸것도 같구요....

 

함튼... 너무 좋은 책을 열심히 읽었던것 같아요... 내용도 제대로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마음도 조금은 알게 된것 같아요... 아이들의 행동만보고 섵부르게 판단했던 제 자신이 조금 창피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아이들의 순수함을 알게 되어 감사하고 그러네요...

홍박샘 2009-09-27 20:35:45
ㅋㅋ 완다네는 폴란드 출신이예요. Polish란 폴란드사람이라는 뜻입니다.
Scotte는 체로키 부족을 내쫓은 장군인데 미국에서는 영웅이예요. 학교에서 당연히 읽지요.
요즘은 젊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역사에 대한 재인식을 하고 인디언 강퇴조치에 대한 반성이 있지만
매디가 학교 다니던 시절 그 장군은 대단한 영웅이었을 거예요. 마치 아이들이 완다에게 못 되게 굴어 완다네를 내쫗는 것이 이슈이다 보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도 그런 사람을 넣은 작가의 은밀한 계산이 숨어있는 듯 합니다.
민이맘 2009-09-27 19:26 

1. 집에서 아이들의 방해를 받다보니. 읽다가 멈추고 읽다가 멈추고 했네요.

 

2. 대회에 제출했던 그림의 인물을 메디와 페기를 그린것으로 보아 괴롭힘을 당하기 이전부터 페기와 메디와 사귀고 싶어 했던것을 알수 있었어요..

 

3. 전 페기가 밉지 않아요. 그맘때 아이들은 정확한 선과 악이 불분명 한것 같아요. 이런 과정을 격으며 성장해나간다고 생각해요. 한상 페기와 같은 사람들이 있지요. 사회생활하면서도 말이죠...

 

4. 전 다 읽고 머리말을 읽어 보게 되었는데. 만약 북클럽을 친철히 인도해주신 홍박사님 설명없이 읽었다면.

완다가 폴란드 사람이었는지 페트론스키가 왜 **** 네임이었는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을것 같아요. 작가의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어진 이야기다라는 대목을 읽고 나서는 전체적인 줄거리와 맞아 떨어지면서 메디의 심정이 더 자연스레 이해가 가더라구요.. 사실 소설의 주인공이 완다인줄 알았는데. 메기 였던것 같기도 하고.

머릿말을 읽었다면 메기의 마음을 더 신경쓰면서 읽었을것 같아요.

 

5. 사실 완다의 드레스처럼 멋진 드레스를 디자인한다기 보다는 이런 드레스를 우리 딸아이한테 입히고 싶다 뭐 이런 드레스는 무궁무진 하답니다. 그중 몇개를 꼽아보면.  에고 다시 쇼핑하고 싶어라.

 

 

홍박샘 2009-09-27 20:31:19
꼬마들 옷이 169 불이면 비싸네. 전 그런 옷 안 입혀 키웠어요. 물론 아들녀석이기도 했지만.

자기가 이해한 만큼만 즐기면 되죠. 원래 아이들에게 주제가 뭐네, 갈등이 뭐네, 하면서 지나치게 독해기술이을 강조하면 책읽기의 흥미를 잃어요. 이번 책이 좀 어려운 것이라 제가 일부러 통상적인 독서교육방식을 택하지 않고 1. 즐겁게 읽자, 2. 엄마들의 감성을 자극하자 는 결심으로 이끌었어요. 그렇지만 여러분은 저의 생각에 이미 오염이 되는 겁니다. 제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다 보면 저의 생각대로 가게 되지요. 그래서 교육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더군다나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는 말이죠.
수고하셨어요.
토실이 2009-09-27 18:21 

1. 두 번 읽기 완료^^

2. 매디와 페기의 드레스 입은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다는 것만 보아도 완다는 매디와 페기와 친구과 되고 싶었던 것 같네요..전 매디가 완다에게서 받은 그림을 보다가 자신의 모습임을 알아차렸을 때..소름이 끼쳤네요..반전이랄까..암튼 전혀 생각지도 못한...내용이었어요..찡하기도 하고..

3. 심각한걸 싫어하고 인내심이 그리 많아보이지 않는..그냥 좀 세침하고 깍쨍이 같아요..미울 정도는 아니지만 배려나 마음이 따뜻한 아이는 아닌듯싶어요..완다에 대해서도 죄책감은 있으나, 자기 마음이 불편해지는게 더 싫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4. 사실 대강 읽기는 했는데..막상 책을 읽으면서는 서문 내용이 잘 생각나지는 않았었죠. 서문 내용을 잘 읽었더라면 백벌의 드레스를 완다가 진짜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점..향후 완다가 떠난다는 사실등을 알고 읽음으로써 보다 감성적으로 읽을 수 있었겠다 싶네요..스토리도 스토리지만...감정에 더 집중하면서..

 

홍박샘 2009-09-27 20:26:54
대개 책을 읽기 전 배경지식을 얻기 위해 서문을 읽지만 저는 읽기를 권하지 않았어요.
통상적인 글읽기로 순수한 생각이 달라지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교사 참고자료도 읽지 않았어요. 그냥 제 멋대로 즐겁게 읽고싶어서요.
아네모네 2009-09-27 15:42 

2. 편지에서 페기와 매디가 그린 곳을 좋아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다가가고 싶은 긍정의 마음이 아니면 속마을음 글로 표현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리고 확실한 것이 완다의 그림의 주인공이 페기와 매대였다는 것이지요.

 

3. 그리 밉게 여겨지지는 않아요. 그냥 우리가 자주 접하는 그런 보통의 친구 같아요, 어느정고 '정'도 있으면서, 양심도 있으되 어느정도 친구를 놀리기도 하고 ........ 그냥 그런  아이.

 

4. (2) 전쟁으로 인해 자기 영역에서 강제로 쫒겨나는 사람들, 이들의 마음과 완다의 마음을 한 번더 생각해 보게합니다. 스스로의 의지가 아니라 다른 것에 의해 강제로 떠나게 되는 상황, 완다의 상황과 비슷해요.

결말이 크리스마스로 끝나는 것은 완다가 준 선물을 아주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겨지게 합니다. 어릴때, 크리스마스 선물은 기억에 오래남고 소중한 거였던 거 같은데 바로 그런 선물과 같은 의미를 둔 것 같습니다.

 

와!! 책 하나 끝냈습니다. 뿌듯합니다. 처음 1,2장은 좀 힘들게 읽었어요. 분명 아는 단어인데도 금방 생각도 안나고 긴 문장도 눈에 잘 안들어오구요. 그런데 점점 그냥 그냥 읽혀지더라구요.^^ 

좋은 기회 주신 홍박샘과 여러 분들의 좋은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꽁이 2009-09-27 16:04:49
저도 단어도 생각이 안 나고,
너무 오랜만에 접한 영어책이라 그런가..첨엔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다같이 진행해서
즐겁게 끝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 북클럽 화이팅입니다..^^
홍박샘 2009-09-27 17:01:46
Scotte 장군에 관한 얘기가 딱 한줄에 불과하지만 작가는 그 장군이 체로키 족을 고향에서 내쫓고 멕시코 사람들을 자기 땅에서 내쫓은 인물임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요. 완다를 다른 곳으로 떠나게한 마을 사람을을 빗댄 것일 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결말이 크리스마스 잖아요. 사랑과 용서의 시간이요. 그 하나로 갈등이 해소되는 느낌이 듭니다.
책 끝났으니 책거리해야겠지요?
꽁이 2009-09-27 14:32 

2. 완다가 그린 100벌의 드레스 중에 페기와 매디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한 드레스가 있었죠.

   그 그림 속에는 페기와 매디가 그려져 있었더라구요..정말 반전이네요..생각지도 못한..

   완다가 페기와 매디와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을 그림 속에 표현했었나봐요..

   갑자기 또 짠한 마음이 드네요..ㅠㅠ

 

3. 처음엔 얄미웠는데요..

   페기는 나쁜 아이는 아닌 것 같아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느끼고 있었던 것 같거든요.

   스벤슨 영감에게 먼저 말을 건 것만 봐도 그렇고요..

   끝까지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면 못된 아이라고 생각했겠지만요..^^;

   우리 사회에는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또는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페기처럼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이고 바꿔나가는 사람들이 많다면 좀 더 행복한 사회가 될 것 같아요..

 

4.(1) 저는 이번 챕터 숙제로 서문을 읽어보았는데요..

       한 챕터 한 챕터 읽어나가면서 어느 정도는 작가의 경험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디가 작가 자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서문을 보니 작가의 이야기네요..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 그런지 왠지 더 마음에 와 닿아요.^^

 

5.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비비안리가 녹색커텐으로 드레스를 만들어 입잖아요..^^

    처음 그 영화를 보았을 때 그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그런가 저는 그 드레스가 기억에 남더라구요.

   

 

   근데, 커텐으로 만들어서 인상적이었던거지, 저는 비비안 리가 입었던 요런 스타일이 좋아요.

  

  

 

  드디어 모든 미션 완수인가요? ^^*

  정말 너무 뿌듯해요..

 

   그동안 고생하신 홍박사님..그리고, 우리 북클럽 맘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아네모네 2009-09-27 15:33:07
정말 가슴 설레는 장면입니다. 저도 얼마나 빠져들었었는지 몰라요^^ 그때의 감동이 다시금 물밀듯 오네요.
홍박샘 2009-09-27 16:56:51
페기... 그런 유형의 친구가 있어요. 용기도 있고요 하고싶은 말 확 해버리고 뒤끝은 없고.
가끔 말을 조심하지 않을 때는 당혹스럽지만 결코 밉지 않은 캐릭터지요.
매디같이 소심한 아이만 있다면 이 사회가 안 돌아갈 거라 페기가 우리는 필요합니다.

마치 작별인사하듯 closing을 하는데 조만간 1기 북클럽 임원진 소환할 거요.
서연맘 2009-09-27 02:04 

2. 메디와 페기에게 그들의 그림을 그려주었다.

 

3.페기도 보통아이지요. 완다의 뻔한 거짓말을 그냥 보아넘길 수 없는 성격의 아이지요.

   나의 모습이기도해서인지 나쁘지 만은 안아요 ㅋㅋ.

   그냥 소녀들의 질투정도

 

4. (1) 제 옛날 책은 서문이 없는디 ㅋㅋ

   (2) 전기는 못읽없고요.

        크리스마스란 본디 화해와 사랑 뭐 이런걸 상징 하지 않을까요?

        답장이 없던 완다로 부터 편지도 받고 자신들이 그려진 그림등 모든것이 해피엔딩의 느낌을 주도록

       이날을 고른 것 같네요.  아님 우짜지

 

5. 전 디즈니 동화에 나오는 신데렐라의 파란 드레스가 참 좋아요.

   헤어스타일이나 목에 띠등 그대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유리구두도 셋트로

   요정은 제 싸이즈에 맞게 만들 재주도 부릴수 있을테니.ㅋㅋ

 

숙제도 열심히 안한 불량학생이었지만

홍박샘과 함께해 무지 영광이었네요.

또 잠자던 책을 읽고 느낀 시간 참 좋았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당....

꽁이 2009-09-27 16:03:33
신데렐라의 드레스라...
서연맘님 소녀같아요..^^
만화 속 드레스는 생각을 못 했네요..^^
홍박샘 2009-09-27 17:05:01
Scotte 장군 전기를 읽으란 뜻은 아니고요. ㅋㅋ 제가 위에 약간 써놨습니다.
체로키 족과 멕시코인을 자기 땅에서 내쫗은 장군 전기 내용에 삽입한 이유는 완다네 가족을 나가게한 마을사람과 아이들과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크리스마스에 대한 답변 좋습니다.
뿌듯하시겠어요. 묵혀두었던 책을 읽으셔서. 북클럽에 계속 남으실 거지요?
Kate 2009-09-27 01:14 

저번 미션을 못하고 넘어가고 말았시유... ㅠㅠ

요며칠 좀 많이 바빴거든요.. 시어머니가 수술을 하셔서.. (이궁.. 핑계쟁이..)

어쨌든!! 그래도 마지막 미션이니만큼 이번 미션은 꼭 해내고야 말거에욧~!

오늘은 넘 늦었고......... ^^;;;;

낼 꼬~옥 올릴께용~~~

꽁이 2009-09-27 16:05:42
에고..kate님 시어머니는 괜찮으신지...
어여 건강해지시길 기도해드릴게요..^^
kate님도 힘내시고요..
홍박샘 2009-09-27 16:57:51
어머님 돌봐드리는 게 우선이예요. 숙제 면해드립니다.
-착한 홍박-
벨벳 2009-09-26 23:09 

2. 완다가 그린 그림이 페기와 메디자신을 그린그림임을 알게되죠

 

3.페기가 처음에는 너무 미웠어요~

그런데 페기같은 아이는 너무나 많고 반마다 한두명은 꼭 있는 캐릭터이지요~

딱 아이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페기의 입장도 서서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페기가 내아이라면...하고 생각했을때에는 ^^;;;

 

4. 전 읽으면 안되는줄 모르고 처음에 읽었답니다.

책읽는동안 이야기의 앞으로의 전개내용이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몰라도

대강은 알것같고 그래서 처음에 메디가 마치 어릴적 저의 모습을 보는것같기도 해서

마음이 무거웠었어요..

 

5. 드레스라고 하면 이제는 제것보다는 저의 딸아이것만 머릿속에 떠올라요

심각하다는 생각이 저자신도 들기는 하는데 출산후의 이몸매로는 예쁜 드레스를 입기가 좀..ㅎㅎ

몸매가 바쳐준다면 전체적인 라인은 깔끔하게 떨어지면서

가슴선이 예쁘게 드러나면서 허리라인이 살짝 노출되는 ...

자연스러운 드레이프로 여성스러움도 살짝 가미한 드레스가 제일먼저 떠오르네요~^^

 

지금 친정에 와있어요~^^

오랫만에 친정엄마와 우리 네자매가 모여서 수다로 이밤을 꼴딱 새울것같습니다.

행복가득한 주말되셔요~^^*

 

 

꽁이 2009-09-27 16:08:29
아~~벨벳언냐..고짓말쟁이..
벨벳님 드레스 입어도 정말 훌륭하게 잘 소화하실 게 틀림없습돠..!!
왠지 상상이 되는...^^ 너무 우아할 것 같어요..
언니가 말한 드레스..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이쁘겠다..^^

친정에서 즐겁게 보내시다 오시와요~~
홍박샘 2009-09-27 16:54:04
원래 책을 읽기 전에 앞 뒤 표지, 서문 등을 읽어 배경지식을 쌓고 읽는 것이 표준화된 읽기의 방법이예요. 내가 읽으라 소리 안해서 안 읽은 분 계실까봐 말한 거여요. 작가의 딸이 쓴 건데 저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 딸 참 좋겠다. 엄마가 명작을 써서 인세를 유산으로 받는구나. 저작권이 저자 사후 70년이거든요. 작가의 손주까지 인세를 받겠죠. 얘기가 딴 데로 샜네.

완다가 자기 모습을 그렸다는 걸 알았을 때 매디가 더 미안했겠어요. 자기한테 친절하지도 않은, 더군다가 놀려먹기까지 한 아이와 친구가 되고싶어하는 완다의 심리가 저는 이해가 안 되네요. 외로운 건지, 착한 건지.... 엄마가 없는 아이였어요. 그래서 늘 옷이 제대로 다려지지 않았네요. 에고, 눈물나.

엄마와 형제들과 즐건 시간 보내세요. 전 여형제가 없어서 부럽네요.
재윤맘 2009-09-25 19:40 

2. 완다가 페기와 매디에게 주겠다고 한 그림은 실제로 페기와 메디를 그린 그림이었어요. 그래서 페기와 매디도 완다가 자신들을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되요

 

3. 페기가 밉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페기는 악의적으로 완다를 괴롭히겠다고 마음먹고 한 행동이아니었어요. 완다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거짓말하는 완다가 그냥 얄미웠을 거라고 생각되요

 

4. 사실 책을 읽는 중간에 독자에게 쓰는 편지를 읽었었어요. 그리고 이 책이 매디의 관점에서 매디의 심리를 보여주고 싶어한다는걸 알았어요. 그 전에는 완다가 당연히 이 책의 주인공이겠거니 생각했어거든요. 매디가 중심인물이다 생각하니 다음부터 매디가 눈에 들더라구요.

 사실 대부분이 부당하다는 것을 알아도 매디처럼 앞에 나서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매디를 통해 저도 매디처럼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들에 대해서 대신 용서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요? 매디가 나중에는 저와 동일시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야기가 옆으로 샜나요? 암튼 작가의 딸이 쓴글이 이야기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5. 전 갠적으로 제가 이루지 못한 늘씬한 키에 쫙빠진 몸매를 드러내는 드레스에 로망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류의 드레스가 좋지요.

 

주말엔 들어올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어 미리 올려요. 그랬더니 제가 처음이네요. 칭찬받을 것 같아 기분이 괜히 좋아요

홍박샘 2009-09-25 21:32:55
칭찬 백만번, 상장 백만장, 뽀뽀 백만번!! '매디를 통해서 매디처럼 행동할 수 밖에 없던 상황에 대해 용서받는 심정'이라는 부분이 아주 좋습니다.

드레스 보니까 갑자기 질리네요. 미국서 왠만한 파티랍시고 가면 죄 어깨가 나오는 드레스를 입어요.
아휴.... 전 X슴이 션찮아서 못 입거든요. 저도 저런 옷 입고싶어요.
꽁이 2009-09-27 16:10:15
드레스는 너무 이뿌지만...
저는 이런 드레스를 입기엔 기럭지도 짧고..저 역시..X슴이 션찮고..
저는 하체 라인을 가려주는 드레스가 좋아요..ㅋㅋ
재윤맘 2009-09-28 15:41:37
그래서 제게도 로망이에요 꽁이맘님. 제가 울 여셩평균키를 깍아먹는 사람이고 전형적인 하체튼실형이라 저런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꿔요. 그래서 저런 사람들보면 '너희들은 무슨 복이 많아서..' 한다니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89

 망년회 or 신년회 일정 투표합니다^^

[27]
둥이엄마.. 2009/12/17 2,728
182

 다음 반장 후보및 망년회 계획을 올려주세요~~

[17]
둥이엄마.. 2009/12/14 2,932
172

 마지막 미션입니다~

[67]
비형엄마.. 2009/12/10 3,579
158

 세번째 미션입니다.

[79]
아네모네.. 2009/12/03 3,089
148

 1기분들!!! 오늘 과제제출일입니다

[2]
둥이엄마.. 2009/11/30 1,676
137

 [Junie B. Jones]두번째 미션

[68]
꽁이 2009/11/26 3,421
121

 [Junie B. Jones]첫번째 미션 공지

[71]
둥이엄마.. 2009/11/19 3,418

   [Junie B.] 챕터 1, 2 단어장

[10]
꽁이 2009/11/19 1,995
118

 <Junie B. Jones>책 소개와 진행 스케줄 알려드립니다

[12]
둥이엄마.. 2009/11/17 2,044
113

 둥이엄마예요^^

[20]
둥이엄마.. 2009/11/11 1,745
111

 이슬사랑님이 아파요

[17]
홍박샘 2009/11/11 3,811
100

 다음 책 선정과 반장 투표에 관한 공지입니다.

[15]
둥이맘 2009/11/05 3,040

   투표결과입니다~~

[6]
Kate 2009/11/10 1,568
99

 [horrid henry] 마지막 미션~ 책걸이할 준비 되셨나요??

[85]
령돌맘 2009/11/05 4,055
88

 [Horrid Henry] 3번째 미션입니다~

[117]
윤성누리.. 2009/10/29 6,930
78

 1st 북클럽 따라쟁이 회원입니다.. 감사드려요..

[7]
파랑새(a.. 2009/10/23 1,501
74

 [Horrid Henry]두번째 미션입니다.

[170]
벨벳 2009/10/22 4,329
71

 [Horrid Henry] chap 1 마무리입니다 ^^

[6]
둥이맘 2009/10/21 1,631
61

 [Horrid Henry]첫번째 미션입니다.

[213]
둥이맘 2009/10/15 4,509
60

 내맘대로쓰는 번개후기

[20]
Kate 2009/10/15 1,600

   번개 모임 사진

[13]
홍박샘 2009/10/15 2,042
55

 [Horrid Henry's]책소개와 진행 스케줄 알려드립니다.

[26]
둥이맘 2009/10/12 3,994
43

 [1st Hundred ..] Comprehension Quiz

[25]
홍박샘 2009/09/28 3,263
37

 [1st Hundred..] 7번째 과제

[61]
홍박샘 2009/09/25 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