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기 북클럽

    • 방장 : 책사랑
    • 대상 : 남녀노소 모두
    • 도서수준 : 한글 책읽기

    한글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도서장르 구분하지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궁디 디밀고 함께 책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모집중 가입신청
  
[11]3월 첫주 - 그림책 읽기 첫번째

글쓴이 투빈사랑

등록일 2016-03-01 14:45

조회수 1,538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8745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그림책 읽기의 장점은  즐거움과 기쁨이라고 합니다.

사실  공부하면서  그림책 읽기가  즐겁지만은 않더라구요^ ^;;;


그림책 읽기 지도사과정을 배운것이라

주 과정은  책 읽기였는데요

제가 배운곳에서는  동화구연식 읽기보다는 (물론  맛갈나게 읽으면 더 좋지만~)

오버하지 않는  방법으로 읽기였어요. 참 애매하지요^ ^

예를 들어...큰 + 명사  뭐  요런 구절이 나왔을 때  크다는 표현을  오버하지말기..이런식이죠

청자가  스스로  크기를 상상하라는  의미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연음처리를 중시했었구요. 일종의 우리말 바로읽기

'의'가 들어가는 글자 읽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고런거  주의하고

띄어읽기 신경쓰기


이런거 다 신경쓰고  책 읽으면  뭔 재미여....라고  처음 배울 때 많이 툴툴 댔습니다.

그러다  자꾸  읽다보니  들었을 때 다가오는  느낌이 조금은  다르더라구요

이해가 좀더 쉬워지기도 하고  편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첫 번째 미션은  소리내어 책 읽기입니다.

누군가에게  책을  읽어주면 더 좋겟지요. 반대로  누군가 읽어주는 걸 들어본다면  금상첨화일듯~



그림책 공부하면서  가장  많은 변화는  그림책이라는  장르에 대한  의미였어요

저희집에도 그림책이 많긴하지만  제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준 목적은  학습적인  이유가

꽤 강했더라구요.  글자 익히는데  활용목적을  뒀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아쉬웠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그림도 봤겟지만요^ ^(그랬을거라 믿으면서)


두번째 미션입니다.  여러분에게  그림책은  어떤 의미였나요?



세번째 미션은  바로 들어가겟습니다.

여러분에게  그림책은 (                                       ) 이다.



그림책 지도사 2급과정은요  발문을  하는 거였는데요

이것이  독서지도랑  달라서 엄청  힘들었어요.

보통  독서지도는  교훈을  끌어내는게 목적이라면  그림책 발문은  발문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답을  말할수 있어야 한다는 건데요.

다양한  답에 대한  긍정멘트를  내야한다는것..  아이들에게  획일화된  답을 유도하면

안된다는것...질문에 답하는것보다 질문하는게 힘들다는거  실감한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책 발문하기 전에  먼저 정해야하는것이  대상 연령이었는데요

대상 연령에 따라 질문이 달라져야하는건   당근^ ^

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해 만든 장르로 시작하긴 했지만  지금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라고합니다.  대상이  아이와 어른  모두에 해당한다고  하지요.

 

네번째  미션 들어갑니다.

3권의  책을 읽으시면서  읽혀주고 싶은 대상을  선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상선정 이유를  설명해주시면  좋겟지요^^



마지막  미션입니다.

우린  어른이니까   책도  쪼금 접해본 사람들이니까  

주제 파악은  크게 어렵진 않으실터이고

읽으신  세권의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or그림)을  말해주세요~~



저 역시  여전히 배우는 입장이라  풀어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림책 읽기 끝나면  그림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제게도  선명해지길 바래봅니다.

짧지만  강한  책에  푹 빠져보는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미션댓글로  다시 만나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지지맘15 2016-03-13 11:13 

늦게라도 미션 수행하고 갑니다~~

 

1.  고인돌은 제가 아이들에게, 약속은 큰아이가 제게, 자장면은 둘째녀석이 읽어주었어요~~

서로 한권씩 나눠읽으니 좋으네요 ㅎㅎ

전에는 제가 일방적으로 읽어주었는데 어느새 이리 자랐는지...

 

2. 그림책은 제게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어요...

어릴적 읽고 내내 잊고 지내오던 그림책... 아이를 갖고 엄마가 되면서 다시 접하게 되었죠...

더불어 엄마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3. 제게 그림책은 아이들과 나를 이어주는 탯줄 이예요...

수많은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했고, 그 책들을 읽어주며 제가 행복했고, 아이들도 행복해하고,  마음속에

있던 아이를 깨우기도 했으니까요...

 

4. 웅... 고인돌은.... 남푠에게 읽어주고 싶었어요... 왠지는... 아빠와 아이사이의 뭉클함이 있어서요...

아이들과 남푠이 서로를 강하게 믿고 사랑한다는 걸 알기에 더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요...

약속은... 저 스스로에게...삭막한 내 마음속에 도토리를 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마음속에 푸른 빛을 채우고 싶어요 ㅎㅎ

자장면은...아이들에게... 조금은 슬프지만, 어쩌면 아이들에게 닥칠수도 있는 일이기에...

그래도 이 세상은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5.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약속 - 어느새 사람들도 나를 따라 심기 시작했어. 공원과 정원에서, 발코니와 옥상에서, 나무며 꽃이며 과일이며 채소들이 싹트고 자라고 피고 맺었지. 의 장면...

작은 변화지만, 먼저 행동하고 그 작은 행동과 변화로 전체가 변하는 놀라운 기적이 보여서...

삭막하고 무채색의 도시가 다채로운 색으로 변해가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그림책을 마음써가며 읽으니 좋았어요 ㅎㅎ

아이들도 같은 감정을 느끼는건 아니겠지만, 엄마와 함께 그림책 읽는 걸 좋아하네요...

투빈사랑 2016-03-13 16:25:48
테솔수업때 영어 그림책 공부도 새로웠는데 한글 그림책도 새롭더라구요
그림책이 탯줄 같다는말씀 지지맘이랑 참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목적이 없으면 이젠 잘 잡히지 않는 그림책이지만 가끔 읽는 그림책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을 줘서 참 좋은것 같아요^ ^
선율새나맘 2016-03-11 17:13 

늦었지만....ㅎㅎ.....드디어 상호대차까지 받아서 어제 그림책을 발려왔어요^^

하까초라 정신없이 분주했었는데 그림책을 읽고 나니까 다시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예요...ㅎㅎ

 

1. 정말 오랜만에 아들에게 소리내어 읽어주었어요.

방학내내 도서관을 못가서 그림책 읽어주는 것도 뜸했거든요.

미션덕분에 다시 누군가에게 소리내어 읽어주는 좋은 경험이 시작되었어요...ㅎㅎ

 

2. 아들이 어렸을 적에는 그림책을 읽어주는 게 학습이었던 것 같아요.

순수하지 않은 의도로요 ㅠㅠ

작년부터 다시 원영사랑님이 쑥에 올려주시는 그림책을 빌려거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이제야 그림책이 학습이 아닌 감상으로 와닿는 것 같아요.

 

3. 저애기 그림책은 미술감상입니당~~

사실 마술관가고 싶지만 때로는 시간이 때로는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데

그림책을 읽는 순간은 미술관애서 그림을 보고 있는 것 같거든요...ㅎㅎ

사실 이야기보다 그림을 더 즐긴다는....ㅎㅎ

 

4. 세상이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과 고인돌은 유치원~초등저학년까지 추천합니당.

자장면은 내용이 따뜻하구요 고인돌은 쉽게 역사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거든요.

약속은 초등 중학년 이상이요

책의 내용이 깊이가 느껴지네요

 

5. 약속에서 한장가득 나무들과 새로 가득한 페이지가 인상적이었어요.

나무들이 퍼져나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그림책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은 괜히 행복할 것 같아요.

이번 미션을 위해 작년에 공부 열씨미하신 투반사랑님 감사합니당~~

투빈사랑 2016-03-13 16:22:50
그림책 공부하면서 원영사랑님 칼럼 도움 엄청 받았어요. 대단하신분이란 생각입니다~
전 배워서 그림책이란걸 쪼금 느끼지만 우리 11기 분들은 안배워도 너무 잘 아시고 계신듯이요~
미술감상 ~~~ 멋지십니다. 전 그림이 참 어렵더라구요. 의도적으로 그림을 보지만 여전히 그림은 제게 어려운 과제에요^ ^
11기 분들과 그림책 이야기 함께 해서 너무 좋아요~~
이삭이네 2016-03-05 12:06 

우선..저는 약속,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을 구해다 읽었답니다.

고인돌은 도서관에서도, 인터넷서점에서도 찾을 수 없어서 못 읽었어요-.-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제가 보려던 약속, 자장면 다 대출중이더라구요..

혼자 잠깐 근처에 북클럽 11기 회원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했네요^^

간단하게 미션 적어볼게요.

1. 제가 먼저 책을 읽어보고 싶어서 혼자서 소리내어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첫장 열어볼 때부터 제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회색빛 건물, 어두운 표정의 사람들의 얼굴들이

   슬프게 느껴졌어요..지금 제 마음의 상태와 흡사하다고 생각되었던 것 같아요..(우울증인가?^^)

2. 그림책은 모든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읽어주는 것처럼 저도 학습을 잘하기 위한 '도구'였지요.

3. 그런데 언젠가 그림책을 읽었는데요. 엄마의 칭찬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어요. 이 아이는 마음으로는 괜찮지 않은데 엄마의 칭찬을 듣기 위해 항상 완벽하게 생활하려고 노력했어요. 하지만 어느날 이 아이는 나무로 되었고 나무로 된 후 엄마에게 자기의 감정을 말한 후에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지요. 내용은 간단한데 그림책에서 아이의 말과 엄마의 말들이 마치 저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것같아 제 마음이 무척 아팠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에게 그림책은 내 마음 들여다보기입니다.

4. <약속>은 중학생 이상에게 읽혀주고 싶어요. 초등학생 고학년도 내용은 이해하겠지만 그 내용의 의미를 깊게 이해하려면 중학생 이상은 되야하지 않을까요?

    <자장면>은 초등저학년부터 읽혀주고 싶네요. 아주머니의 마음과 행동을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얘기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겠네요.

5. 인상깊었던 장면이나 그림은 많은데 그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요.

   저는 자장면에서 아이들이 자장면을 마음놓고 맛있게 먹던 장면이요. 사실 저도 제 생활에 바빠서 아이들의 표정을 유심히 본 적이 거의 없는데요. 이 아이들의 아주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면서 제가 놓쳤던 제 아이들의 표정을 보는 것같아 마음이 뭉클했어요. 항상 결과를 중시하는 성향 때문에 아이들을 다그치기에 바빴는데 한번도 아이들의 표정을 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조용하게 아이들의 표정을 지켜보면 아이들을 보듬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잠깐 하게 되었네요.

 

간단히 쓴다는 것이 좀 길어진 것 같기도 하네요.

다음에 또 미션글에서 뵙겠습니다.

책사랑 2016-03-06 17:48:28
이삭이네님 미션 수행글 보니 약속은 정말 중학생에게도 좋을것 같아요~~
중학생들은 정체성 혼란 시기이기도하구요~

11기분들이 같은동네사시면 책빌때 대출중인경우도 많을것 같아요.
전에 어린이책 공부할때는 거의 같은 도서관에서 빌려야하니 순번 정하거나 구입했던 생각이 나네요~
도서관을 내집처럼 드나들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 아이들이 크니 가물에 콩나듯 제 책 빌리러 가네요~
투빈사랑 2016-03-07 21:30:09
약속은 나무를 심는 사람이라는 책을 읽고 만든 책이라더라구요
나무를 심는 사람이 중등 필독서니까 약속도 중등이 읽어도 좋겟지요^ ^
이삭이님도 책속에 빠져드는 분이신것같아요^ ^
작가 공부를 하다보면 작가가 그림책 한권을 만들면서 그림책과 하나가 되더라구요

고인돌은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유산이라는 시리즈 책 중 한권인데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 문화유산들을 소개해놨어요
초등 역사 공부용으로 쓰면 좋은데 글은 조금 어린아이들 수준이지만
그림은 아주 많은 것을 담고 있다라는게 제 소견입니당^ ^

그림책 공부하면서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가 타고나신 분들이 계시던데
이삭이님도 그러신듯^ ^
미션 감사드리구요 다음 미션에서 뵐께요~
책사랑 2016-03-04 18:48 

1.소리내어 읽기~

아이들은 고딩이라 저혼자서 "고인돌"을 소리내어 읽어 보았는데 글 흐름이 매끄럽지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청자가 없어서 그런가 감흥도 안일어나구요..

 

저는 아이들 어릴때 그림책에 푸~욱 빠져살았어요.

단행본으로 사들인 그림책만도 대단하게 샀지요 ㅎㅎ

"동화읽는 어른" 지부에서 그림책반을 하며 그림책의 묘미에 중독되어

도서관에서도 어마무시하게 빌려다 보았네요..

성에 안차면 사고~

저는 왠지 학습위주가 싫더라구요.

그냥 그림보여주고,아이 앉고 읽어주고 ,이야기해주고~

밥먹이는 일만큼이나 그림책보여주고,읽어주는걸 했던것 같아요~ㅎㅎ

 

2.나에게 그림책의 의미~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시작한 그림책은 그냥 "평생 정신적 풍요로움을 안겨줄 아이들의 양식"이었어요~

 

3.아이들을 인연으로 만난 그림책이지만 저에게는 "그림책은 책에 대한 감동 그자체"였어요~

제인생에 책을 젤 마니보았던 시기가 아이들 그림책 시기였던것 같아요~

 

4."고인돌"은 5세정도를 대상으로 우리 역사의 시작이나 옛날에는 어찌살았는지,

지금의 우리가 어떤역사의 과정을 거쳐 존재하게되엇는지에 대한 고조선의 역사를 말해주기 좋은 나이같아서요.

이나이에는 박물관 데려가면 지루해하지도 않고 무척신기해하며 질문도 많고, 마니 흥미로와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자장면"은 3~4세를 대상으로 가족,이웃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약속"은 6~7세를 대상으로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게 어떤의미인지 책을 읽으며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5.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약속"요.

희망과 절망이 함께들어간듯한 파스텔톤에서 절망의 무채색 톤을 거쳐,

노랑,빨강 원색의 희망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독자로 하여금 안도의 숨을 쉬게하는것 같아요~

약속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주인공이 가방을 열어보고

 "도토리 숲 하나가 통째로 내 품에 안겨 온 거야 "하는 장면요~

 

이책은 글도 그림도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장한장 넘기면서 펼쳐놓고 볼것고 많고 느낄것도 많고 생각할것도 많은 좋은 그림책 같아요~

 

나머지 두권의 책은 출판사의도로 시리즈를 만들어 팔 목적이었다는게 책을 보면서도 느껴지더라구요..

지금 고3인 저희 큰아이때 전집 안사는 것이 시작되어 저희 아이들은  나름 단행본 좋은책들을 마니 접했던게 행운이엇던것 같아요~

 

투빈님 덕분에 오랫만에 만나보는 그림책~~

아이들 어릴때의 추억이 가슴벅차게 떠오르네요~~

 

 

elove 2016-03-04 21:09:25
스노우맨 맞아요😄왜 기억이 안났을까요? 그 때 분위기만 남아있고 ㅋㅋ와우~~~그림책의 세계에 완전 몰입하셨었군요그림책 전문가의 포스가 마구 뿜어져나오는데요!!!아이들에겐 평생 힘이 되어 줄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씀에완전 공감합니다^^
투빈사랑 2016-03-07 21:40:13
책사랑님은 역쉬~~~
그림책 공부하면서 제일 후회됐던게 전집 마구 사들인 거더라구요
좋은 책들이 어찌나 많은지...
5세 아이들에게 고인돌을 읽어줬는데요 아이들은 의외로 집중한다는^ ^
무덤이라는 생각보다 아이와 아빠와의 관계로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늘 새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할 때 11기에서 그림책읽기 할 걸 그랬나봐요. 그럼 좀 수월 했을듯^ ^
다음 책들에선 또 어떤 이야기들이 오갈지 기대됩니당~~
지지맘15 2016-03-03 21:32 

ㅎㅎ 오늘 도서관서 데려왔어요 ...

우선은 제가 먼저 읽고 생각정리해서 아이들에게도 읽어줘야지요 ㅎㅎ

미션은 읽고 나서 수행할게용~~

좋은 생각거리 던져 주셔서 감사해요~~

elove 2016-03-03 14:37 
어제 도서관에서 그림책 보며 한가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어요.
저녁 설거지 끝내고 아들 앉혀놓고 첫 번째 미션 수행을 했네요.
이 녀석 머리 컸다고 그림을 보라고 얘기했는데 그림은 잘 안보고 느리게 읽는다며 투덜거리더군요.ㅋ
결국 두 권은 읽어주고 나머지 한 권은 자기가 보겠다고 뺏어갔어요.
다음엔 아들에게 읽을 기회를 줘야겠어요.

아들냄 7세부터 그림책을 열심히 읽어준 듯해요. 이전에는 드문드문했지요.
어느 날, 무슨책인지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눈사람이 녹아서 점점 사라지는 내용이 있었는데
아이가 정말 슬퍼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직도 그 날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그렇게 그림책을 통해 책과 가까워졌어요.
그 당시엔 제가 더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있었지요. 
따뜻한 감동이 있는 책, 기발하고 재미난 책, 사랑스러운 책, 철학적 깊이가 있는 책 등등
제게 그림책은 아이와 함께 나눴던 소중한 추억이었어요.

저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아이를 입학 시킨 엄마들에게 이 책들을 읽어주고 싶어요.
어리고 여린 녀석이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온 신경이 아이에게 집중되는 시기니까
그럴 때일수록 좀 더 넓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이 미션이 제일 어렵네요.

저는 약속의 그림이 참 마음에 드는데요.
특히 아이가 할머니에게서 가방을 뺏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수채 물감의 번지는 느낌은 보통 정적이고 편안한 이미지에서 자주 접하는데
가방을 두고 실랑이하는 모습을 그림자로 처리하는데도 역동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뒷부분에도 물감과 크레파스를 활용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잘 그려낸 것 같구요.

미션 수행하면서 투빈사랑님께서 작년에 참 열심히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미션에 그 노력의 흔적들이 보이거든요.
책 읽어주기와 역사 수업에 열정을 쏟고 계실 투빈사랑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미션 완료합니다! 


책사랑 2016-03-04 18:55:22
마자요~~그림책 시기에는 아이들도 아이들이지만 엄마인 어른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끼며 참으로 욜띠미 보고 또보고 햇던것 같아요~~!!

스노우맨은 비디오로도 보고 또 보고~~~
투빈사랑 2016-03-07 21:54:16
도서관에서 봉사를 하다보면 엄마들이 오셔서 책을 빌리시는데
편견을 가지신분들이 많으셔요 ( 소시적 저를 보는듯^ ^)
그럴땐 좀 아쉽죠...아 저 집 아이들은 좋은 책들을 많이 놓치고 가겟구나...싶어서요
서양의 그림책 발달사는 중세부터인데 우리는 방정환이나 이원수님 시대때부터래요
그림책이라는 장르가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요즘 서명운동도 하더라구요

아...제가 배운 그림책 협회 소장님이 강의 오셔서 하신말씀
그림책을 공부하는 목적은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성장하기 위해서
그리고 함께 성장하기위해서라시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그림책 지도사는 얻어가기보다 버리기위해서 라고 하셨던것같아요.
좋은 강의였는데 시간이 지났다고 잊고 있었네요.
공부보다 강의가 더 좋았다는 ㅋㅋ

다음엔 스마일리가 읽어주는 걸로~~
이삭이네 2016-03-03 12:15 

와~드뎌미션이나왔네요~

저도빨리책준비해야겠네요~

미션주셔서감사해요~

선율새나맘 2016-03-02 18:27 

와~~사실 그림책으로 어떻게 미션을 내실지 궁금했는데..

기대이상입니다~~^^

저는 이번기회에 그림책 즐기기로 고고씽할께요

책사랑 2016-03-01 21:51 
배우신걸 잘 풀어주신단 생각들어요~~

그림책읽기가 동화구연과 다름이라고 배우신것에 저는 안심이 되어요~
큰 ㅇㅇ에서 큰느낌은 청자의 것이라는 것에 100퍼 공감요~

발문이라는 표현에는 아직도 좀 낯설구요~
금욜 도서관가서 그림책 빌려와 미션 수행할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511

 사피엔스 두 번째 미션

[10]
kemi 2016/09/19 1,236
6504

 사피엔스-첫번째 미션

[11]
elove 2016/09/13 1,371
6500

 9월에 읽을 첫 책 - 사피엔스 (유발하라리)

[9]
투빈사랑.. 2016/09/08 1,688
6493

 읽고 싶은 책 목록

[5]
투빈사랑.. 2016/09/05 863
6488

  11기 다시 시작합니다~~~~~~~

[7]
투빈사랑.. 2016/09/01 1,029
6441

 방학공지~

[2]
투빈사랑.. 2016/07/26 1,048
6434

 종의 기원 - 두번째 미션

[1]
오리친구.. 2016/07/22 998
6423

 종의기원 - 첫번째 미션

[1]
투빈사랑.. 2016/07/15 1,185
6413

 7월 책 공지 및 미션출제 일정

[6]
투빈사랑.. 2016/07/06 1,095
6408

 7월에 읽을 책 추천받아요~~

[3]
투빈사랑.. 2016/07/03 1,107
6401

 나무 불꽃 - 세번째 미션

[2]
지지맘15.. 2016/06/29 1,032
6377

 몽고반점-두번째 미션

[5]
elove 2016/06/17 1,253
6366

 채식주의자 - 첫번재 미션

[3]
투빈사랑.. 2016/06/09 1,532
6351

 채식주의자 - 일정

[3]
투빈사랑.. 2016/06/02 942
6337

 다음책 공지합니다~~

[4]
투빈사랑.. 2016/05/26 1,037
6318

 한강 작가 책 읽기 -세번째

[5]
투빈사랑.. 2016/05/13 1,152
6296

  한강 책 읽기 2

[5]
선율새나.. 2016/04/28 1,016
6282

 한강 책 읽기

[2]
elove 2016/04/21 1,453
6274

 한강 작가 책 모음 & 대문지기 순서

[3]
투빈사랑.. 2016/04/17 1,050
6268

 다음 책 선정 - 의견 올려주세요~~

[3]
투빈사랑.. 2016/04/14 766
6242

 3월 마지막 - 그림책 읽기 마지막^ ^

[11]
투빈사랑.. 2016/03/29 1,145
6229

 3월 넷째주 - 그림책 읽기 네번째

[3]
투빈사랑.. 2016/03/22 954
6216

 3월 셋째주 - 그림책 읽기 세번째

[15]
투빈사랑.. 2016/03/15 1,147
6202

 3월 둘째주 - 그림책 읽기 두번째

[16]
투빈사랑.. 2016/03/0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