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기 북클럽

    • 방장 : 책사랑
    • 대상 : 남녀노소 모두
    • 도서수준 : 한글 책읽기

    한글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도서장르 구분하지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궁디 디밀고 함께 책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모집중 가입신청
  
[11]사피엔스 - 세번째 미션

글쓴이 오리친구

등록일 2016-09-28 23:36

조회수 926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9165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제법 가을바람  냄새가 나네요.

이번 주말에는 전투복 같았던 여름옷들을 정리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맡은 3부 '인류의 통합' 편을 읽으면서 유발하라리가 역사학 교수임을 글 속에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3부 인류의 통합

1. 3부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보편적 질서인 화폐, 제국, 종교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데요 저자는 역사상 최대의 정복자이며 극도의 관용과 융통성을 지녔으며 사람들을 열렬한 사로도 만들었던 '돈'에 대해 서술하면서 '인간의 경제사는 미묘한 춤과 같다'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그 생각에 동의 하나요?


2. 제국은 유혈사태 위에 세워졌고 압제와 전쟁으로 권력을 유지했기 때문에 '나쁜 것'으로 쉽게 분류하고 쉽지만 저자가 선뜻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 오늘날 종교는 차별과 의견충돌, 분열의 근원으로 여기지기도 하지만 실상은 돈과 제국 다음으로 강력하게 인류를 통일시키는 매개체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미래 종교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4. '역사상 모든 지점은 교차로다. 우리가 과거에서 현재로 밟아온 길은 하나의 갈래였지만, 여기에서부터 미래로는 무수히 많은 갈래의 길이 나 있다. 이 중 일부는 더 넓고 평탄하면 이정표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될 가능성도 더 크지만, 때때로 역사는 - 또는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은- 예상을 벗어나서 움직인다.' 이구절이 와닿았습니다.

우리 인생도 , 아이 교육도 같은 흐름이 아닐까 싶어서요^^

저자는 왜 '역사의 여신은 장님' 이라고 표현했을까요?


이 미션에 구애받지 말고 책을 읽으며서 느꼈던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 제가 학창시설 시험기간 공부하기 싫을때마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자주 중얼거렸는데 책에 똑 같은 표현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중간고사를 앞둔 자녀분들 화이팅입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kemi 2016-10-02 21:29 

1. 돈의 이로운 점과 해로운 점이 끈끈하게 뒤엉켜 있기 때문에 돈을 마냥 끌어안을 수도 그렇다고 버릴 수는 더더욱 없는 존재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경제사는 돈이 양날의 칼을 휘두르며 벌이는 춤사위이기 때문에 미묘한 춤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회를 유지하고 친밀한 관계를 지탱하기 위해 돈에 의지하지만 동시에 시장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문화, 종교, 환경을 보호해야 해서요.

2. 제국을 그냥 나쁜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제국이 고립된 문화를 통합하고 역사를 기록하고 대부분 지속적인 유산을 남긴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제국이 무너진다고 한들 민족의 자결권이 발현되기보다는 새로운 제국이 생긴다는 점도 그렇구요. p.379처럼 제국을 세우는 과정은 악했지만, 그 후에 정복에 따른 이익을 함께 나누고, 문명을 꽃피울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도 제국의 좋은 점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전 이 부분은 잘 공감이 안되요. 타지마할은 무굴 제국이 인도 신민을 착취해서 축척한 부가 없었다는 건설될 수 없었다고 하는데, 전 그냥 착취도 안하고, 그래서 부가 없다면 타지마할 못지어도 되지 않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로마 제국주의가 제공한 이익 덕분에 키케로와 세네카가 사색과 집필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던거라면, 그냥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름다운 문명이 어디에선가의 착취를 기반으로 한거라면... 제국주의는 나쁜 거라는 학창시절의 주입식 교육 때문일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3. 전 종교에 대한 내용이 가장 읽기 어려웠어요. 계속 헤매다가 p.452보고 조금 정리됬나 싶다가도 미래의 종교라 물으시면 또 모르겠네요. 아마 지금까지의 종교+이데올로기+인본주의 등이 섞여서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요? 단 하나, 인간 생물학에서 쌓은 우리의 지식을 이용해 스스로 신이 되려는 것만 인류가 하지 않기를요.

4. 저도 이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역사의 여신은 장님... 역사는 어디로 튈지 몰라서 그렇겠지요. 나이 들수록 인생은 랜덤이라 생각하고 힘빼고 살려고 하는데, 이럴수가, 역사까지 랜덤이라니요. 하긴 개인의 랜덤한 인생들의 묶음이 역사이고 인생들의 나비효과를 생각하면, 암요. 역사의 여신은 장님이죠.

투빈사랑 2016-09-30 01:58 

이제  2장 끝냈네요^ ^

3장 읽기전에 4장부터 읽고 미션 준비해야하는건 아닌지 ㅎㅎ

닉넴때문인지  인연 때문인지 늘 친구같은 믿음을 주신 오리친구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6881

  시민의 불복종 두번째미션

[3]
벨벳 2017/05/19 882
6860

 시민의 불복종 미션 일정 공지

[7]
투빈사랑.. 2017/04/30 1,101
6859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마지막 미션(10~11장)

[3]
투빈사랑.. 2017/04/30 1,100
6856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 - 마지막 미션

[7]
투빈사랑.. 2017/04/28 1,108
6851

 다음책 공지 - 시민의 불복종(월든)

[4]
투빈사랑.. 2017/04/26 935
6848

 클라우스 슈방의 제4차산업혁명 두번째미션(챕터3)

[7]
허브티 2017/04/25 1,045
6837

  [11기]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혁명 두번째 미션 (곧~)

[2]
허브티 2017/04/19 1,012
6824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첫번째미션(1,2챕터)

[18]
책사랑 2017/04/11 1,306
6806

 4월 책 공지 - 클라우스 슈밥 제 4차 산업혁명

[7]
투빈사랑.. 2017/04/02 1,109
6799

 4월에 함께 읽을 책 공지

[9]
투빈사랑.. 2017/03/30 1,142
6798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네번째 미션... 조금 기다려주세요~~

[2]
지지맘15.. 2017/03/29 1,024
6786

  '고양이 로소이다' 세번째 미션입니다.(7~9장)

[13]
벨벳 2017/03/22 1,285
6774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두번째미션(4-6장)

[14]
책사랑 2017/03/15 988
6765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첫번째 미션

[19]
투빈사랑.. 2017/03/08 1,611
6750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미션 일정

[24]
투빈사랑.. 2017/02/27 1,321
6742

 3월 11기 북클럽 개학합니다~~~

[7]
투빈사랑.. 2017/02/20 1,433
6713

 2017년 11기 북클럽 첫 공지

[27]
투빈사랑.. 2017/02/02 2,057
6657

 11기 방학 합니다~~

[3]
투빈사랑.. 2017/01/02 1,104
6646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그리고 강하다- 네번째미션

[2]
투빈사랑.. 2016/12/27 1,517
6641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그리고 강하다' 세번째 미션

[2]
elove 2016/12/25 1,517
6639

 방학동안 책 읽기에 관한 의논~~

[2]
투빈사랑.. 2016/12/24 1,054
6629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그리고 강하다]두번째 미션

[8]
지지맘15.. 2016/12/19 1,106
6609

 '생각하는 여자는 위험하다 그리고 강하다' 첫번째미션

[6]
책사랑 2016/12/02 1,792
6600

 올해 마지막으로 읽을 책~~~~~

[3]
투빈사랑.. 2016/11/27 1,511
독후활동 워크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