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모전

쑥쑥에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 수상한 게시글을 모았습니다


  
예원이 리딩이야기2- Deep sea

글쓴이 하양맘

등록일 2009-06-16 11:39

조회수 3,677

댓글 1

http://www.suksuk.co.kr/momboard/CDX_0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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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아인슈타인 잠수함.jpg (70.31KB)

심해 인쇄용 그림.zip (2.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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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아주 신비하고 특별한 세계를 가지고 리딩이야기를 좀 전개해 볼까 해요. 바다나 물고기 놀이 등은 많은 맘님들이 소개해 주셨지만, 아마 이 주제를 다룬 글은 거의 못 본 듯 해요. 바로 심해(Deep sea)의 세계입니다. 바다나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면 언젠가는 한 번 그 경이로움에 푹 빠질 수 있는 아주 신기한 곳이랍니다.

  원래 우리 예원이가 바다랑 물고기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런데 BBC에서 제작된 깊은 바다에 관련된 비디오를 보고는, 저도 예원이도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것처럼 강한 인상을 받았답니다. 거기에는 저희가 알고 있는 수많은 물고기 이외에, 전혀 다른 종류의 물고기와 바다속 세계가 펼쳐져 있었고, 또 햇빛조차 닿지 않는 그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괴이한 형태를 하고 살고 있는 수많은 물고기들의 존재에도 입을 다물 수 없었어요.

  이 아름다운 색깔의 해파리랑 괴이한 얼굴의 아귀를 좀 보세요. 예원이는 심해 해파리랑 심해아귀에 필을 받아서, 거의 그 날부터 Deep sea, Deep sea 노래를 불러댔어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이 Deep sea 에 관련된 책들을 리딩에 섭렵해 보았어요. BBC의 비디오는 영어로 나왔기 때문에 처음부터 영어로 쉬운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접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의외로 이 주제의 책들을 찾기가 참 힘들었답니다.


< 한글책 - 바다 속, 바다 끝까지 >

  우선 제일 처음 찾은 것이 우리나라의 북스북스에서 나온 ‘바다 속, 바다 끝까지’란 책입니다.

  심해에도 깊이에 따라 그 영역의 이름이 다 달라지는데, 그 영역별로 굉장히 정리가 잘 되었고 또 그림도 큼지막하게 사실적이라 참 좋았어요.

 

< 영어책1 - Exploring the deep dark sea >

  이 책은 Gail Gibbons가 쓴 'Exploring the deep dark sea'란 책인데, 정말 잠수함을 타고 바다 속으로 점차 깊이 들어가면서 본 각각의 영역에 대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물고기들도 아주 사실적으로 잘 그려져 있고, 가장 도움을 받았던 것이 물고기 이름이 다 그림 옆에 영어로 적혀있어 읽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바닷 속 깊이에 따라 이 책에서는 크게 4개의 영역으로 분류되어 있구요, 그 각각의 영역의 이름입니다.

1. The twilight zone 미광(微光)의 영역

2. The dark zone 어둠의 영역

3. The abyss 심연, 무저갱

4. The trenches 해구, 협곡들

 1번이 가장 바다 위와 가깝고, 4번이 가장 바다 밑바닥이랍니다.

  저처럼 Deep sea 에 대해 한 번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고 싶거나, 영어로 된 관련 물고기 이름, 용어 등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계시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 Deep sea 로 놀아보자 @

  Deep sea 는 일반 사람은 실제로 가 볼 수도 없지만, 엄마표 액티라면 어디든 가게 만들어 줄 수 있죠!^^ 예원이가 잠수함을 타고 실제로 바다 속 여행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각 영역별로 관련 물고기들을 붙여서 바다 속을 꾸미고 잠수함을 만들었어요.


  우선, 리틀 아인슈타인의 잠수함 모형을 크게 인쇄해서 예원이 얼굴을 붙이고, 뒷면에 튼튼한 종이를 붙여서 잠수함을 만들었어요.

  각 영역별로 색깔이 다른 큰 종이를 준비해서 영역별 이름을 붙이고, 거기에 살고 있는 바다생물들을 붙여서 마음대로 꾸며보게 합니다. 좋아하는 바다 생물들을 마음대로 잘라 꾸며보라니 예원이는 신났죠.

  이런 식으로 4개의 영역이 완성되면 종이들을 이어서 큰 유리창에 붙여주세요. 벽에 붙여도 상관은 없는데, 유리창 뒷면에 붙이니 좋은 점이 마카를 가지고 그림도 그리고 글자도 써보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카를 가지고 그림그리고는 쓱 휴지로 지우기만 하면 되니 강추입니다. 

  예원이가 잠수함 선장이 되어서 같이 노는 모습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 참고 ★

  첨부파일에 잠수함이랑 제가 사용한 물고기 사진들을 압축해서 실었어요. 이 그림들은 예원이를 위해서 하나하나 다 인터넷 검색을 해서 얻은 것이구요, 배경화면이 검은 것이 많아 배경을 흰 색으로 하거나 편집을 하거나 해서 시간이 정말 많이 걸렸어요.

  잠수함 그림이랑 Deep sea 생물에 대한 자료는 아마 구하기 힘드실 테니, 필요하신 분 얼마든지 가져 가시구요, 가져가실 때는 댓글 한 번씩만 달아주시면 공들여 정리한 보람을 좀 느낄 것 같아요.^^


< 영어책2 - Dive! >

  관련 영어책 구하기 어려웠는데, 반갑게도 ‘Hello readers'의 3단계에 보면 'Dive!'란 책이 있어요. 심해동물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가 진행되고 있고, 또 리더스 책이라 리딩을 하기에는 'Exploring the deep dark sea'보다 더 좋았답니다. 속 페이지 내용을 좀 보여드릴께요.

  심해동물 중 가장 인상이 강한 아귀에 대한 페이지입니다. 영어로는 'Angler fish'라고 하는데요, 괴상하게 생긴 얼굴이 무섭기도 하고, 자꾸 보면 귀엽기도 해요.^^;

  입이 이렇게 큰 이유가, 심해에는 먹이가 많지 않고 어두워서 먹이 찾기가 쉽지 않아서, 발견만 하면 한 입에 꿀꺽 다 삼켜버리기 위해서 라는군요.

  심해의 오징어나 문어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이상한 게 많답니다. 특히 'Giant squid' 라고 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큰 것도 많아서 영화에도 등장하기도 했죠.

  이 심해오징어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동물이 바로 'Sperm whale'(향유고래) 랍니다. 이 향유고래가 좋아하는 먹이가 대형 심해오징어라는군요. 사진이 정말 재미있죠?

  이 페이지에서는 'Ratfish'(은상어)와 'Sea cucumber'(해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햇빛도 닿지 않는 어두운 심해 바닥에 이런 것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이 책은 예원이가 아주 좋아해서 몇 번이나 혼자 반복해서 읽고는 했어요. 예원이가 책읽는 동영상 올려봅니다.



  지구의 2/3이상이 바다이고, 특히 이런 심해는 안 가본 곳이 대부분이랍니다. 제가 비디오와 책을 보면서 느낀 건 우주에 투자하는 만큼, 이런 심해개발에 투자하면 지상에는 없는 백신이 발견된다든가, 의외로 인류가 살아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일이 하나 둘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애들이 이런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책도 많이 읽게 되면 좋겠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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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lvkfka 2010-12-07 10:14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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