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쯤 택배로 주문해먹던 블루베리~

이번엔 직접 따보면 어떨까 싶어서 파주 수우원에 다녀왔어요~

간단한 설명을 듣고 블루베리를 담을 통을 나눠받고 출동!ㅎㅎ

올해부터는 아이들도 두통씩 담을 수 있대요~

블루베리가 잔뜩 달려있는 이곳!

여기가 바로 블루베리 체험장 이랍니다~^^

파랗게 잘 익은 블루베리 보이시죠?

따서 먹어보니 완전 달달달달달~~

큼직한것이 맛도 좋더구만요!

잘 익은 블루베리만 하나씩 톡톡 따서

맛도보고 통에 담기도 하고~ 신나는 시간!^^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다보니

완전 잘 익은 블루베리 나무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은 통에 담는 것 보다 따서 먹는걸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이런 체험을 어디서 해보겠어요~^^

키가 작은 꼬꼬마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어요~

블루베리 나무가 그리 크지 않더라구요~^^

블루베리 따기 체험이 끝나고 식사하러 가는길~

파란 잔디밭에서 아이들은 더위도 잊고 뛰어놉니다~^^

한쪽에서는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먹이를 잔뜩 쌓아두셔서 아이들이 원없이 체험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인당 두통이니 저희 가족은 총 여덟통의 블루베리를 따왔답니다~

알이 엄청 굵고 싱싱해요~

그리고 엄~~~청 달달하구요!^^

알이 이정도로 굵어요~

옆에 보통 사이즈 블루베리랑 비교해보면

완전 포도알 수준 ㅋ

수우원에서 제공하는 한식뷔페로 배 든든히 채우고

물놀이 시간을 가졌어요~

햇살은 따가웠지만 물은 아직 많이 차가워서 오래 놀진 못했지만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하더라구요!^^

마지막 체험은 블루베리 빙수 만들기!

인당 한그릇씩 주시니 각자 취향대로 빙수를 만들수 있어요~

마지막을 시원한 빙수로 마무리 하니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체험이 빡빡하지 않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참 괜찮았던 체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