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어체험마을에서 5박6일 동안이나 영어공부를 하고 왔다.

조금 떨렸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나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쉽게 긴장이 풀렸다.
숙소도 너무너무 좋았고 다른 건물도 너무 좋았지만 엄마, 아빠를 비롯한 가족들이 너무 보고싶었다.

하지만 그 다음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스케줄에 따라 겁에 질려 수업을 들으러 달려 다니는 우리 팀에게 그 때부터 마음이 열렸고 꼭 우리들이 외국에 온 것처럼 모든 것이 익숙해졌다.

저녁시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그 곳에 있는 놀잇감 활용법을 배워서 놀이 활동도 했다.

또 저녁 스케쥴은 영화, 노래방, X-box 등으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영화는 '인크레더블'을 보여 주었고 노래방에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팝송도 불렀다.

그리고 치약이나 쿠키를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학습이 있어서 참 좋았다.

아직 못다한 수업들이 있지만 받은 수업도 최고였기에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우리 팀이 블루 사인을 최고로 많이 받아서 티셔츠를 받아 기분이 좋았다.

퇴소하는 날 그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그곳에서 영어 공부한 것이 많은 보탬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