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 토요일에는 가장 인기가 많았던 직업멘토링 변호사편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변호사편을 참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울산에서 올라온 친구들도 있었고, 나이는 어리지만 변호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이제는 어느 정도 진로를 설정하고 실천할 준비가된 중학교 2학년 왕언니까지! 이렇게 다양한 7명의 친구들이 모여 변호사라는 직업의 세계로 출발하였습니다.
1교시 변호사란 어떤직업일까?
이번 멘토링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이 있어서, 그 친구들도 집중하고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직업강연시간을 30분씩 2번 나누어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멘토선생님께서 일찍오셔서 친구들을 한명한명 맞이해주시고, 학생들이 강연시간에 어색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인지 강연이 더 생기있게 진행이 됐습니다. 그 동안 변호사라는 직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또 친구들이 가장 알고싶어했던 연봉에 관한 이야기도 변호사님께서 서슴없이 말씀해 주셨어요.
2교시 직업실습
이번시간은 '나도 변호사가 되어 직접 변호해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멘토선생님께서 사건을 말씀해 주시면 친구들이 사건의 유,무죄를 판단해보고 검사측과 변호인 측에서 서로 변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전문용어는 멘토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예시를 들어가면서 설명해 주셔서 모의 재판이 수월하게 진행이 됐습니다. 초등학생이지만 변호사가 꿈인 친구들은 제법 사건을 잘 판단하고, 법 조항을 잘 대입해서 유,무죄를 판단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뒤질세라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참여하기에는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멘토선생님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오늘 참여한 모든 친구들이 모의 재판에 참여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교시 수료증 배부
마지막으로 참여한 친구들의 질문을 받고, 한명 한명 수료증을 배부하며 멘토선생님과 사진을 촬여한 후에 강연을 마쳤습니다.
이번 변호사편은 두번 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덕분에 잘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직업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돼있으니 확인하시고 학생들이 진로를 체험함으로서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알찬 시간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직업멘토링 아나운서편이 진행이 됩니다. 아나운서가 꿈인 친구들이 참석해서 아나운서라는 꿈에 한걸을 더 다가가는 시간 갖으시길 바라며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