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트리와 투모라이즈가 함께하는 진로가꿈 직업멘토링! 지난 6월 6일은 현충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충일과 어울리는 직업인 경찰관편 직업멘토링이 6월 7일 목동 교육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경찰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배워보고, 또 경찰관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경찰관하면 무섭고, 아무 죄가 없지만 이상하게 죄지은 것 같은 불안감이 들기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멘토 선생님은 이러한 이미지를 없애 주고 싶어서 멘토링이 시작하기 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해주고, 말 걸어주고, 같이 사진도 찍어주면서 짧게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 1교시는 직업강연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학교폭력에 관한 영상을 보여주고, 학교폭력을 당했을 경우는 117로 연락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이 번호를 모르고 있어서 학교폭력을 당해도 모르면 어쩔 수 없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참석한 학생들은 절대로 학교 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경찰이란 어떤 직업인지, 또 경찰이 하는 일은 무엇인지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길을 건너면서 보게 되는 교통경찰, 광화문이나, 시청 앞에 가면 볼 수 있는 경찰, 또 밤에 순찰차를 타고 다니는 경찰등 수많은 경찰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국가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경찰의 의무를 기본으로 하여 나라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직업 중의 한 사람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멘토선생님은 일반순경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되었고, 2번의 진급시험을 통해 경사로 근무하고 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특별한 방법으로 경찰에 채용된 경우가 아니어서 우리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셨습니다. 경찰이 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경우가 있는지, 또 멘토선생님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등 직접적으로 준비과정과 경찰이 된 후에 한일과 또 앞으로 해야 할 일 등을 경험담을 통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 2교시에는 경찰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실습은 현재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악성 댓글을 작성하고, 그로 인해 서로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많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관 멘토 선생님이 직접 사례들을 보여주시고, 또 직접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며 악성 댓글의 심각성을 확인해보고, 이런 분야를 해결하는 사이버수사대의 업무를 간단하게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두 번째 실습은 과학수사대가 하는 일들을 체험해봤습니다. 현장 수사에서 중요한 증거 채취 과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먼저 여러 장비를 가지고 지문과 족적을 채취하는 과정을 체험해봤습니다.
세 번째 실습은 마약범들을 수사할 때 사용하는 소변 검사 도구를 사용해보고, 또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국과수에 보내는 방법을 확인해 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멘토선생님께서 수료증을 한 명 한 명 나눠주시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에 6월 7일 직업 멘토링 경찰관 편이 마무리됐습니다.
경찰관이 하는 일의 분야는 많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 분야 중 몇 가지를 체험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잘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앞으로 저희 멘토트리 직업멘토링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직업분야의 멘토와 청소년들이 만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