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서울대학교 탐방을 한 학생입니다.

대학생체험 프로그램을 봤을땐 하고싶긴 한데 너무 높은 대학들이라서

살짝 부담이 갔었는데 .. 그래도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기회에 서울대학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

서울대학교라 하면 무언가 두렵고 낯설었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친절하고 따뜻했어요

정말 모두다 공부만 하고 그럴것 같았는데 여느 대학생들처럼 자유로워 보였어요

이 기회를 통해 대학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ㅋㅋ

그런데 좀 아쉬운게 멘토 선생님들과 많이 못 친해진게 아쉽네요 ㅜㅠ

프로그램시간이 하루다 보니깐 같이 할 시간이 살짝 부족했던것 같았구요 ㅜㅠㅋㅋ

후에 또 만나고 싶은데 ㅜㅠ 다시 만나는 건 어렵겠죠?ㅋㅋ

그리고 풍부한 경험으로 모든걸 알려주시던 멘토쌤들과의 고민상담을 통해

제가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되더라구요 ㅎㅎ

밥도 맛있었고 모두다 좋았습니다.ㅎㅎ

마지막엔 마음이 되게 애매모호했어요 ㅜㅠㅋㅋ 아쉽기도 하고 끝난다는 것도

하루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PS.멘토쌤 저 기억하시나요? 마지막 헤어질때 선생님이랑 계속 같이 사진 찍고 싶어하던 학생이었는데 ㅎㅎ

경영학과에 대해서 계속 질문하던 ㅎㅎ 혹시 기억나시나요 ㅜ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