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학교에서 서울대학교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을 땐,
'아, 그냥 구경만하나보다'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막상 설명을 들어보니 '어? 꼭 가고싶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됬어요 ㅎㅎ
그냥 탐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멘토선생님들의 말씀도 들어보는 것이 관심이 갔어요.
그렇게 해서 신청하게 되었죠 ㅎㅎ
지방이라서 서울에 가려면 아침 일찍 부터 출발해야 됬어요. 6시10분에
차를타고 출발할땐 설렘으로 가득차 있었어요. 과연 어떤 멘토분들을 만날까
서울대학생들은 어떤식으로 생활할까 등등....
드디어 도착한 서울대학교! 역시 정문은 흔히 보던 모양이더군요.
항상 사진으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까 그 흔한 정문인데도 기분이 먼가 뿌듯했어요.
드디어 서울대 캠퍼스 구경을 시작했지요.
정말 걸어다니는데 발이 아플정도로 넓더군요 ㅎㅎ
법대, 로스쿨, 미대, 경영대, 미술관 등 주요 건물들은 많이 다닌것 같아요.
건물을 보면서 내가 저 건물에 당당히 들어설 날을 생각도해보고요.
구경을 마친후 굶주린 배를이끌고 식당으로 향했지요.
하지만! 밥이 생각보다 맛이없어보이는지라... 라면을 사먹었어요 ㅋㅋ
서울대라 그런지 라면맛도 특별한거 같,,,,,지 않더라고요 그냥 라면맛;;
그리고 강의실에 들어가 먼저 동기부여에 대한 설명도 받았어요.
설명해 주시는 멘토 선생님도 지루한 설명이아닌 재미있고 집중하게 되는 강의여서 더욱 좋았어요.
동기부여 강의로 나의 목표에 동기를 부여한 후
ㅋㅋ드디어 기다리던 멘토선생님과의 만남의시간이 되었어요.
멘토님도 이쁘시고 ㅋㅋ 제가 꿈꾸던 목표에 딱 맞는 그런 과 이었어요.
멘토선생님께 여러가지 질문도 드리고, 대학생활에 대해 이야기도해보고,,
단지 입학 방법만 듣는 것이아니라, 그학교에서 하는일, 졸업 후 실제 할 수있는 일등
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가는 기분이었어요ㅎㅎ
기회가 된다면 또 가도 후회하지않을 만한 경험이였구요.
이 경험을 그냥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슴 깊이 새겨 저에게 도움이되도록 할게요.ㅎ
멘토 선생님들도 힘내시고 열심히 지도해주세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