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는 자유롭게 가는순서대로 맡으면 되는데

선생님과 가까운자리든 먼자리든 상관없는것 같아요 

화면이 있기때문에 화면보면서 하면 되구요 

더 세세하게 봐야한다면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을 앞으로 불러서 보여주시기도 하더라구요

선생님하는걸 직접 보고와서는 이렇게 열심히 

진지하게 하네요

처음엔 모양이 이상할까 걱정했는데

제법 열심히 잘해서 

마구 칭찬해줬어요 

청정원요리공방이 좋은점은

오븐조작같은 사소한 단계들도

아이가 직접 해볼수 있다는거에요 

또 불사용도.. 

지난번엔 살짝물이 들어가서 첨에 기름이 살짝 튄적이 있거든요

사랑군에게 직접튄건 아닌데 그게 기억났는지 아주 긴장하며 

재료들을 볶기 시작했어요 

재료들이 많아서 좀 어려웠을텐데 

나중에는 어려울줄 알았는데 아주 쉽다며 

미션클리어해서 다음엔 또 용기내어서 잘 할 것 같네요 

요리가 끝난뒤에 로비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는데

다른식당에 가지않고 먹으니 참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갈비양념도 선물로 주시고 

아이와 저 모두 즐거운 나들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