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는 길인지라 택시를 

타고 달려갔어요 공연 내용에비해 소품이 너무나부족하고 

막이 바뀌어도 계속되는 배우들의 포지션과 

달라지지않는 

의상

 지루하네요 관객중 엄마들 환호가

지나친ᆢ특정 아이나올 때 유독 세졌다 작아졌다ㅋ

2만원 책정이라는데 물론 일반관객

거의 없는듯 싶지만 공개방청객 저리가라 수준의 환호

거슬렸어요 얼떨결에 남의집 초중학생들 학예회

 왔다생각하면 위로가 될런지 ㅎ연기자들 

연기연습에 비해 노래 발성연습은 좀더 해야할듯 고음시

아슬아슬한 삑사리 조마조마ᆢᆢ그조차 자기아이만 보이는

연기자 가족들 환호에 묻혀 끝까지 들을 수도없네요

저는 애플도도 공연 실망한 적이 없었는데 요번은

열외네요 담번엔 출연진도 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