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스 무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2016.12.03~2017.03.05
참고로 한가람 미술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전시에요!!
1층 - 오르세미술관 이삭줍기전
3층 -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렘피카전
처음 듣는 화가 알폰스 무하!!
3년 전에도 알폰스 무하전이 열렸었다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그림이 넘 화려하고 예뻐서.. 끌리더라구요^^
6시 입장 마감인데, 가까스로 마감전 도착...
전시를 한시간밖에 못 보고 나왔어요..
작품은 다 보긴 했지만, 급하게 보고 나와서 아쉬워요..
오디오 가이드 많이들 대여해서 들으시지요?!
저도 도슨트 이용 못할 땐 오디오 가이드 대여하는데요..
알폰스 무하전은 가이드온 앱 이용했답니다^^
전시 중엔 다시 들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도슨트 운영 시간
평일 11:30, 2:00, 5:00 (1일 3회 운영/ 토, 일, 공휴일은 진행하지 않아요)
도슨트 들으면 더 좋은데, 주말에도 도슨트 해주심 넘넘 좋을거 같아요^^
입장!!!
전시장 내부 촬영은 안된답니다~~
모던 그래픽 디자인의 선구자 <알폰스 무하>
전시장은 총 여섯개의 테마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 - 프롤로그 / 무하 스타일 완성하다
2부 - 스토리텔링의 예술
3부 - 광고의 예술
4부 - 만인의 예술가
5부 - 미(美) / 일상생활의 영감
6부 - 에필로그 / 무하 스타일 이후의 이야기
체코에서 태어난 무하지만 파리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지요~~
위에 첫번째 작품!!
인기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를 모델로 한 포스터 <지스몽다>
이후 다양한 포스터 작품을 제작, 화가로서의 영역을 넓혀나갔어요~~
알폰스 무하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Q자 구도~~
<백일몽>도 넘 이뻐요!!!
기억에 남는 무하의 작품은~
백합의 마돈나, 비잔틴 머리, 백일몽, 사계(봄, 여름, 가을, 겨울)
달, 금성, 북극성, 샛별 / 루비, 자수정, 에메랄드, 토파즈..
알폰스 무하의 작품에서 폴 고갱도 만날 수 있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사계>와 <백합의 마돈나>!!!
가기 전에 어떤 분의 후기를 봤는데, 백합의 마돈나가 가장 기억에 남으신다고..
모니터로 본 백합의 마돈나는 그닥.. 저 작품이 왜 끌렸을까 했는데요..
직접 가서 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같이 간 동생도, 기쁨이도 넘 이쁘다, 괜찮다고 한 작품이에요~~
테이크 포토 공간이 있어요~~~
컬러링북 콘테스트도 있으니 참여해보시구요^^
전시 보고 나오니 아트샵도 문을 닫는데요.. ㅠ.ㅠ
이번 아트샵은 정말... 이쁜게 넘넘 많더라구요!!
엽서, 편지지, 컬러링북, 퍼즐, 앞치마, 시계, 머그잔, 스카프, 쿠션, 부채, 폰케이스, 우산 등등..
없는게 없어요~~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이 작품은 전시장 안에서 본 것보다 더 이뻤던..
실제 보면 더 아름다워요~~~
3년 반만에 돌아온 국내 2번째 단독전시!!
회화, 책 삽화, 조각뿐만 아니라 포스터, 보석, 포장과 제품 디자인 등에서도 이름을 떨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장식 예술가로 불리는 알폰스 무하!
추천합니다~~~
애플도도에서 알폰스 무하 체험단 모집 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