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는 날 공연을 보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관의 리사이트홀로 갔다.

공연장 앞에서 티켓팅을 하였다. 주차권도 4시간에 2.000원에 판매를하여 구입하였다. 번호순으로 들어가는거라 티켓에 번호가 적혀있었다.

공연시작 5분전에 입장을 번호순으로 들어갔다.

포토존도 간단히 만들어져 있었다.

공연의 내용은

1. 오프닝 공연으로 새해맞이 북놀이

2. 음연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이성삼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동화를 듣고

두 분의 피아니스트께서 연주로  그 동화속으로 빠지게 해주시니 더 재미있었어요.

3. 관현악 연주

현악4중주와 목관5중주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요 .

사계 중 '봄'1악장 나오니 찬이가 저를 쳐다보며 아는 음악이라고 눈사인을 하네요 ㅎㅎ

저도 박쥐서곡, 왈츠 연주,,,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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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레리나와 함께 춤을~

발레리나 두분이 나오셔서 발레를 보여주셨는데

발레리나가 꿈인 아이들이 많아서 뜻깊은 시간이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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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ing Along  <까치까치 설날>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부르는 우영주 성악가님~

아이들이 함께 따라부르니 좋은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