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라 뮤지컬
작성자 :이문희
등록일 :2017-01-26 19:03:12
조회수 :3,619
나들이명: 뮤지컬 프리파라
명절 연휴 전이라 사람이 많을꺼같았으나 뮤지컬에 대한 기대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출발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고 자리를 확인했는데 뒷쪽이라 좀 아쉬웠다.
매표소옆에선 포스터도 세워져있었고 사람들이 많았다.
포토존도 다른곳보다 화려하고 예쁘게 해놓아서 딸아이가 좋아라했다.
그옆에선 프리파라 물건들을 팔고있었는데 벌써 몇개는 품절되고 없었다.
그렇게나 인기가 좋다니..ㅋㅋ
안쪽에선 두대의 기계에서 프리파라 게임을 할수있게 해놓았다.
우리도 하고싶었으나 공연할시간전에 못할꺼같아 줄서기를 포기했다.
드디어 공연보러 입장했다.
내용은
여자 아이들이 라이브로 노래, 댄스, 패션을 선보이며 꿈을 이루는 곳 프리파라.
시립 파프라카 재단 종합 학교 초등부 5학년인 라라는 프리파라에 가고 싶지만,초등부 학생은 프리파라 출입금지라는 교칙 때문에 꿈도 꾸지 못한다.그러던 어느 날 길에 떨어진 프리티켓 파일백의 주인을 찾기 위해 우연히 프리파라에 가게 된 라라는 그곳에서 가방 주인 미래를 만나 얼떨결에 무대에 오르고, 한창 인기몰이중인 소피와 함께 팀을 꾸려 ‘솔라미 스마일’ 결성!
셋은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더 할 나위 없는 행복한 매일을 보낸다.
한편, 초등부에 이어 중등부 교장직까지 맡게 된 글로리아는 취임과 함께 초등부 뿐 아니라 중등부의 프리파라 출입도 금지시키고 프리티켓을 압수한다.
프리티켓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라라와 소피 그리고 미래.
솔라미 스마일은 이대로 해체 위기에 부딪히게 되는데...
과연 솔라미 스마일은 글로리아 교장의 검은 그림자를 피할 수 있을까..
여자아이라면 안좋아할수없는 공연이었다.
공연보고나와서 딸아이가 또보러 오자며..
그래서 담에 또오잔 약속을 남기고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