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어린이뮤지컬 프리파라를
오후2시 공연을 보기위해 1월 30일 이촌역으로 향했는데요
눈이와서 길이 미끄럽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추운 날이었지만,
아이들 손잡고 공연보러 오신분들이 정말 많으셨답니다.

11명의  배우들과 신나게 프리파라 음악에 맞춰서
노래하고 춤도 따라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매표소에서 티켓을 확인하는데 예매자명의 가나다 순으로
티켓을 받도록 구분해놓으신게 눈에 띄네요 ㅎㅎ

물품보관소에 킥보드를 맡기러 갔는데
아..글쎄.. 프리파라 장난감을 팔고있는게 딱 보이는거예요
안그래도 프리파라 아이돌스마트폰은 이번에 설날 선물로
할아버지가 jj에게 사주신건데 아주 다행이지 뭐예요 ㅎㅎ

이곳은 프리파라 게임을 할수있는 게임기가 있는공간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저희는 포기했는데
공연시작 1시간30분전부터 공연시작전10분까지
1게임당 1천원 돈을내고 게임을 할수 있어요...

게임하고 싶으신분들은 여유있게
공연장에 도착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

프리파라 뮤지컬 공연시간은 총 85분이며
인터미션없이 진행된답니다.
모두가 친구! 모두가 아이돌!

뮤지컬 프리파라 는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고,
응원도하며 관람할수 있으니 야광봉을 챙겨오시는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