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다빈치의 기록 :: 다빈치 코덱스전 ~ 겨울방학 전시회 추천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해 최후의 만찬이나 모나리자 등의 그림을 통해
다들 알고는 계실거에요 .
초등2학년이 된 아이와 함께 다빈치 코덱스전을 가기전
뭔가를 좀 공부하고 갈까? 했는데
집에 그렇게 많은 책중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책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도슨트선생님의 설명을 듣자 ! 하고
문화역서울 284 (서울역2번출구)에 전시회를 보러 달려갔답니다.
"코덱스" 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37년간 남긴 3만장 가량의 방대한 기록물이자
서로 다른 장르 융합이 실현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모든 기록물을 말한답니다.
자~ 그럼 다빈치의 기록 다빈치 코덱스 전시회
함께 보러 가요 ^^
다빈치 코덱스 엄마와 전시체험 관람 ~~ :: 문화역서울284
서울역 2번 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문화역서울 284에 도착 ^^
다빈치 코덱스가 우릴 환영하네요 ㅎㅎ
다빈치 코덱스 :: 기록된 미래
2016. 12.23~ 2017. 04. 16 문화역서울 284
" 모두가 잠든 어둠 속에서 너무 빨리 깨어난 사나이 ! " - 지그문트 프로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프로이트는 이렇게 표현했다고해요.
정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즘 세상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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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1452~1519) 는
이탈리아의 화가, 건축가, 과학자, 최초의 미래학자이자 공학자로서
르네상스의 민주주의적 이상을 그 누구보다도 분명하게 대표한다.
과학적 탐구와 기게공학적 창안에 충실한 바 '최후의 만찬' 과 '모나리자'를 비롯
그의 모든 걸작과 창작물은 예술적 천재성과 과학정신의
가장 조화로운 통일 상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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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명하고 고귀한 스승은 자연이다." 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을 반영하듯
스튜디오 드리프트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대 기술의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샤이라이트"를 제작했다고 해요.
도슨트 선생님께서 전병삼 작가님의 얇은 모나리자를 설명해 주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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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덱스전 도슨트
오디오 가이드 - 국문 유아인, 영문 타일러
어린이 도슨트 - 화~일 오전 11 시, 오후 1 시
일반 도슨트 전시설명 - 화~금 오후 2시, 4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2시,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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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러브에서 1회 전시수업도 있네요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록 (입장료, 워크북 비용 포함)
아이들만 들어갈 경우 확장수업까지 이루어지니 좋을거 같아요 ~~
http://www.appledodo.co.kr/mommake/contents_gubun_view.php?same_uno=50223
이번 다빈치코덱스전시회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기계사자네요.
엘뜨레는 1998년 연구소를 설립해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연구하는 단체라고해요,
전 세계에 흩어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업 노트 '코덱스'를 수집하고 연구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텍스트를 기능성을 갖춘
모형이자 예술품으로 구현을 시킵니다.
이번 기계사자도 엘끄레에서 직접 전시를 해주었다고 해요.
다빈치코덱스전 - 기게사자 :: 엘뜨레
프랑스 국왕에게 백합을 선물로 내놓기 위해 만든 공연용 사자
북으로 사자 소리를 내며 걸어와 백합을 쏟아내는 로봇...
레오나르도는 아마도 이 로봇 연구에 시계 기술을 도입했던 것처럼
자연과 조각에 대한 연구도 접목했을 것이라고 해요.
수기노트와 정보, 구성, 조립, 3D 모델등의 활동을
아이가 직접 화면을 터치해서 로봇사자를 조립하고 움직여볼 수 있어요 ^^
찬이랑 저랑 한참을 했네요 ㅎㅎㅎㅎ
장성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스케치 가운데 교회 건축물의 기하학 평면도 작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해요 .
'모비' 라는 작은 디자인 도구를 직접 만져보면서
작품을 감상해 봅니다.
또한 기능적으로 다빈치가 늘 염원한 가볍고 내구성 강한 신소재로 만든
가구, 조명, 건축 구조물 등 다양한 제품과 예술 작품 형태로 표현된다고 해요.
실제 말뼈를 이용한 악기도 보실 수 있어요.
다빈치 코덱스전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록물
전시되어 있는 것이 사본임에도 매우 귀한 기록물이라
엄청 소중하게 다루어진다고 하네요 .
다빈치코덱스전에서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레고조립 체험활동도 할 수 있게 해 놓았네요.
다빈치코덱스전 기념품점
지나가는 길에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다빈치코덱스전의 어린이도서관
아이들이 편하게 앉아 레오나르도다빈치 외에 다양한 도서들을 볼 수 있어요.
장세일 + 악기로봇 :: 다빈치코덱스전 전시체험학습
노래를 선택하면 선율이 흘러나와요
공명통이자 새의 형상을 지닌 악기 로봇은 피아노 건반을 치는 핸드 장치에
인간의 손과 유사한 매커니즘을 적용하여 인간의 연주 기법을 따라할 수 있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
저 동그란 원 부분을 터치하면 모나리자 그림에 대한 부분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엘뜨레가 제작한 '최후의 만찬' 가상현실 체험
디지털로 복원된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그림이 있는 공간을 재현했네요.
이 체험은 매우 어지럽다고 하니 주의해서 사용하시구요 ~
다빈치코덱스전 - 독수리로봇 비행장치
이 독수리로봇 근처에 터치화면으로 조립하고
비행하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설치되어 있으니 체험해보세요 ^^
그리고 찬이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는 증강현실게임~
레오 고 ! ! !
다빈치 코덱스전에서 증강현실게임이 있었군요 ㅎㅎ
아무튼 미션성공해서 다빈치엽서 2장 받았네요 ^^
직접 그림을 색칠하여 컴퓨터에 입력하여
화면에 띄우는 전시체험도 있네요 ^^
드디어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 최후의 만찬 ]
그리스도가 식탁에 함께 한 제자들 중
누군가가 자신을 팔아 넘길거시라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제자들 사이에 일어난 동요의 순간을 담은 그림이에요.
벽화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유화를 사용한 결과 그림이 손상되기 시작 ㅠ
엘뜨레는 손실된 형체와 색들을 복원하는 작업을 했다고 해요.
한호 작가님의 '영원한 빛' 이란 주제 아래 '21세기 최후의 만찬 작품
지금의 한반도 상황과 다빈치가 그린 열두 제자의 성격과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여 표현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
[최후의 만찬]은 식탁에 놓인 사물도 저마다 그 의미를 내포하는데
가령 탱크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 황금알을 낳는 전쟁놀이를 일삼는 행태를 상징하고
중앙의 오염되지 않은 화초는 빛이 드리워진 강렬한 생명력을 표핸해요.
21세기 뉴 미디어 빛의 소재인
LED와 9각의 공간 구성이 3차원의 그림과 빛을 통해
4차원 공간으로 재구성되었답니다
찬이도 이 작품을 보고 정말 아름답다고 표현했는데
실제 작가님도 여러 설명보다는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네요 .
단순히 둘러보는 어렵거나 낯선 전시회가 아닌
직접 조작해보고 입체를 느끼고 공간을 재구성해보면서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였어요.
찬이도 집에서 노는 것도 재미있지만
증강현실 게임도 하고 다빈치에 대해 여러가지 체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네요 ^^
아이들과 기록된 미래~ 다빈치코덱스전 체험 하시면서
또 새로운 세계여행을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