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외관부터

화려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인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감각적인 조명,

영상 테크놀로지 등으로 보다 감각적으로 재해석된

전시여서 아이들이 보다 지루하지 않게 감상할 수 있었구요.

비록 추가 비용이 들긴 했지만 실내에 체험존도

있어서 달링이, 달콤이 모두 신나게 놀다

왔네요. 참고로 아이들이 워낙 잘 놀아서 돈 아깝진 않았어요.

헬로 미켈란젤로는 감각적인 조명,

영상 테크놀로지와

HD 프로젝터를 결합한 컨버전스 아트 전시랍니다.

그래서인지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도

지루함없이 보다 흥미롭게

미켈란젤로의 재해석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컨버전스 아트 전시인

헬로 미켈란젤로 전시는 요렇게 바닥도 블링블링.ㅎㅎ

각종 모션 그래픽과 IT미디어를 활용한

전시여서인지 아이들도 저와 신랑도 눈이 즐겁더라구요.^^

이 곳은 시스티나 성당을 재현한 곳인데요.

정말 화려한 영상으로 재해석된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랍니다.

물론 실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보다는 훨씬 못하겠지만

이렇게 IT미디어가 결합된 컨버전스 아트로

보다 화려하고 감각적이게 만나볼 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이 곳은 그냥

 한 번 쭈욱 보고 나가면 안 되요.

천장의 그림이 움직이면서 계속 바뀌거든요.^^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의

 천장화를 열심히 바라보는 달링이 모습이예요.

시스티나 성당을 재현한 공간 바로 맞은편에는

 최후의심판 그림을 움직이는

영상처럼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네요.

방석에 앉아서 최후의 심판 그림을

더 큼지막하고 자세하게 영상처럼 볼 수 있는 공간.

달링이도 이 방석 위에

앉아서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 그림을 감상했어요.^^

피에타, 아담의 창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미켈란젤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헬로 미켈란젤로는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공간인 인터랙티브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어린이 1명에 보호자 1명까지

5,000원이었고, 13개월 달콤이는 무료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추가 요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시설이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만족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