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미켈란젤로전! 능동어린이회관 헬로 뮤지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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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6일 ~ OPEN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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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인재의 모범상~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어쩜! 전시도 딱 맞추어
문화서울역284에서 다빈치를 능동어린이회관 헬로 뮤지엄에서 미켈란젤로를 만날 수 있는데요~

먼저 지난 설 연휴에 행복한 전시 나들이~
헬로 미켈란젤로전을 만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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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뮤지엄? 어디지?
싶으신가요?

바로 능동어린이회관! 이전에는 아프리카탐험
& 키즈애니팜이 진행되던 특별전시장이

싸악~~ 리뉴얼! 멋진 헬로뮤지엄으로
탄생했답니다.

지난 1월 26일 오후 오픈~! 현재
전시가 진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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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뮤지엄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가시면 만날 수 있구요~!

자차 이용시 능동어린이회관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셔서 좌회전! 표지판을 따라 제일 안쪽까지

들어가시면 넓은 주차장과 멋진 헬로 뮤지엄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주차요금은 티켓제시시 종일
5천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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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게 재탄생된 헬로
뮤지엄

어떤 전시가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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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박스는 건물 외부에 있어요. 하나카드
있으신 분들 3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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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티켓 소지시 2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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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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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드는 모바일 가이드온으로만 이용할
수 있어요.

가이드온 이용은 패키지권을 구매하시거나
별도 가이드온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실 분들은 방문 전
21시부터 09시까지는 1천원 할인된 2천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한 번 구매한 오디오 가이드는 전시기간
내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을 미리 준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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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너무 예뻐서 기념촬영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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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서면 제일먼저 카페를 만날 수
있어요.

빛이 들어오는 카페 정말 예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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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미켈란젤로와
전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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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스아트
뮤제오그라피

미술품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작품으로 설계되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이번 헬로 미켈란젤로전은 미켈란젤로의
뛰어난 업적 중 한 가지인 건축설계를 보여주려는 듯

뮤제오그라피 형식의 건축물로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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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켈란젤로의 전시가 연대순을 따라
전체적인 개관을 제시했다면

이번 전시는 학술적인 시각이 아닌 감성적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그래서 더 윤과 함께 가보고
싶었고, 윤도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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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75년 ~
15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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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1 미학적 아름다움을 통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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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에게 물었어요. 정말 잘 그렸지? 하고
말하니 윤! 아니요! 어려워요!라고 답했어요.

그림은 단순히 모습만 훌륭하게 그려낸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을 담았는지가 중요하다고 했던가?

미켈란젤로의 그림들은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윤맘이 보아도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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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는 물질적 형태보다 인간의 정신적
가치를 담아 내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또, 그런 인간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신에 대한 사랑과 신과 인간의 조화를 그려내려 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과학적으로 모든 것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대의 미켈란젤로에게

인간 생명의 신비에 대한 경이로움은 신에
대한 더 큰 동경을 만들어내지 않았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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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천천히 보기를 추천하던
곳..

미켈란젤로의 이해하려했던 인체의 곡선과
미학적 구성을 따라 묘사한 스케치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곳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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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삶과 시대, 바티칸 미술관의
숨은 이야기 등

또 다른 미디어로 만나는
미켈란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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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속의 전시관 VR
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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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작업실

Chapter 2 형태적 질서를 위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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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우리가 가장 오래 머물렀던 곳!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그냥 앉아 멍하니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 곳...

건축가로서의 미켈란젤로를 만날 수 있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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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정교한 설계도와 완성된 사진을 볼
수 있었던 곳..

한 번 꼭 가서 직접 보고 싶던 곳이었지만
이렇게 설계도를 보고,

미켈란젤로의 위대함과 건물의 웅장함을
느끼고 나니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게
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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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의식적 숭고함을 통한
"위로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의
천지창조​

 

원래는 12사도의 그림을 계획했지만 자신을
포함한 343명의 주변인들로 채워진 놀라운 작품

Chapter 4 절대적 시선을 통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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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최후의 심판을
전체, 부분으로 보여주며

각각을 보고, 이해하고, 전체를 보게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윤은.. 조금 무서운 그림이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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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간은 미켈란젤로를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미켈란젤로의 업적, 주변인들, 역사적으로
함께 이야기 되는 인물들

오디오 가이드를 듣지 않아서인지 읽을거리가
많았지마나 오히려 쉽게 듣는 것보다

하나 하나 읽어나가며 더 깊이있게 빠져볼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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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미켈란젤로전은 여유로운 마음과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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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인물들 중에 윤이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를 찾아낸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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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5 비례적 조화를 통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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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하면 떠오르는 다비드 상과
피에타를 만나볼 수 있는 곳!

피에타는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란
뜻으로 미켈란젤로 생애 마지막 20년 동안

신의 사랑을 희망하며 조각한 작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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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예술적 구성을 통한
"위로"

큐브 미술관 : 미켈란젤로의 예술과 종교적
정서를 융합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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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샵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차분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그의 시를 한
편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관람객이 많지 않은 시간을 선택해
관람해야 가능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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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프트샵과 인터랙티브존이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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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샵도 너무 예쁘고, 상품도 다양해서
한참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윤은 그림을 그리고, 윤맘은 샵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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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샵 계산대쪽으로는 이렇게
인터랙티브존이 있어요.

인터랙티브존은 체험비가 별도예요.

처음부터 패키지권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별로 요금을 결제할 수도 있어요.

현장 결제는
5,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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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과 윤맘은 이날 지갑을 들고 가지 않아
체험하지 못하고 아쉽게 돌아온..

참고로 삼성페이 결제가 안된다고 해요.
ㅜㅜ

요즘 삼성페이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지갑을
잘 안 들고 다녀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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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알듯.. 말듯... 아직도
어렵지만 마음을 내려놓고

미켈란젤로가 추구했던 세상 그 안에 푹~
빠져 보고 싶었던...

다시 방문하면 윤이 인터랙티브존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혼자 차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요즘 틱닛한 스님의 침묵을 읽고 있는데
어렵게만 느껴지는 마음 내려놓기..

왠지 이 곳에서는 가능할 것 같은...

윤이 ​봄방학 때 다시 한 번
다녀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