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서 몇  번 보여주었었는데 어쩔수없이 딱딱한 공연에 지루해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 또 공연의 질이 떨어지는게 아쉬웠는데 이번공연은

          그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공연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물개그를 살짝 보여주고 관련 클래식을 들려주는 아이디어는 기본적으로 좋았던거같구요.

          무엇보다 엄청나게 다양한 악기와 웅장한 오케스트라까지...
          어른이 들어도 힐링이 되는 즐거운 공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