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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극장용에서 소녀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프리파라 만나고 왔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의 2017년 첫 공동기획공연으로 선정되었다고하니

<프리파라> 공연이 어찌나 기대감 충만이었는지 몰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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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MBC 10대 소녀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순위 3위였던 프리파라!

여자아이들은 물론 남성 팬들에게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프리파라>를 무대 위에서 만나 볼 수있다고 해서

국립 극장용으로 달려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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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파라> 뮤지컬 음원을 들을 수있는 음원 사이트가 소개되어 있고

또 <프리파라> 공연을 보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응원도 마음껏 하라는 안내문이 있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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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이고 공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해당 회차의 현장구매가 가능하다고해요.

현장 구매는 정가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미리미리 할인받을 수있는 사이트에서 구매해 놓으심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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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떠서 소녀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프리파라> 보러가다가 감기 걸릴까봐

자차로 이동해서 갔더니 길이 평일인데도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많이 막혀서 공연 십오분 전에야 도착한거 있죠? ㅜㅜ

시간도 정확하게 맞출 수있고 아무래도 서울 중심부는 대중 교통이 편리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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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시크릿쥬쥬님들은 몇 번 봐서 아는데...

저는 프리파라님들은 오늘 처음 봤어요. ^^::

그런데 완전 여신님들이네요.

아이돌 가수이야기라 십대 소녀들이 열광적으로 지지하며 좋아한다고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질지 너무너무 기대되는거 있죠?

애니메이션임에도 인기가 너무 너무 많아서인지 포토존이 완전 다양하고 화려한거있죠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할지를 모르게 포토존이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한파라고해서 프리파라님들 만나러오는데 의상비주얼이 좀 안습이네요 ㅜㅜ

이럴 줄 알았음 드레스한 벌 빼입고 올걸 후회가 되네요.

공연 시작 전에 로비에는 이렇게 관람객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장소가 있었는더ㅔ요.

<프리파라 프린트 스타트>라는 게임기였는데 카드를 놓고 원하는대로 옷과 머리 등등을 꾸미면

스티커같은 카드로 나오는 아주아주 신기방기한 기계였어요.

공연 시간 전에 해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공연 후에는 이용이 어려울 수있다고해요.

우리는 공연 시간 임박으로 줄 서있다가 그냥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서

완성된 카드는 보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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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파라>는 노래, 댄스, 패션이라는 소녀들의 가장 관심있는 부분을 보여주며

아이돌의 꿈을 이루는 곳인 프리파라에서 주인공 라라가 인기아이돌이었던

소피와 한 팀이 되어 라이브 무대를 보여주기까지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해가며 깨닫게 되는

 친구들과의 우정, 꿈을 향한 노력의 소중함을 담은 작품입니다.

등장인물 들 간의 오해와 갈등 그리고 화해를 너무 유치하지 않게 잘 다룬 <프리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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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파라>의 원작 애니메이션의 줄거리 중

주인공 라라의 프리파라 입성기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으며,

최첨단 영상 장비와 세련된 무대 연출의 조화로 관객들에게 생생한 프리파라 세계를 선사함과 동시에

 정교한 무대와 의상의 전환으로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주는데요.

주인공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뮤지컬 형식의 공연장면 때문인지 ​

마치 프리파라에 공연을 보러 온 관람객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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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파라>는 초반부터 쉴 새 없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보여 관객들을

너무도 신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데요.

. 중요한 감정들이 연기와 노래, 춤으로 이어지며 80분이란 공연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어쩜 그리 흥겹고 신나는 노래들만 불러주는지~

프리파라 캐릭터 잘 몰랐어도 프리파라가 어떤 곳이었는지

라라와 소피 그리고 나머지 소녀들의 우정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만들어주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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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 MD 상품점을 지나칠리 없는 아이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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