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된 딸과 다녀왔답니다

수원역에서 기차타고 슝슝~

서울역에서 내려 옛날 수원역사로 가면되거든요

음.. 혹시 가시게되면 평일에 가셨음좋겠어요

저도 평일에 아이 일찍 하원하고 갔는데요 사람이 많은거보다 좀 없을때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할수 있는 체험전시가 많은데요

사람이 많으면 기다림이 힘든 아이들은 전시가 재미없다고 느낄꺼같아요

초등생들을 위한 미술전시수업도 있더라구요

초등생두신 부모님들도 아이들 요런거 시키고 부모님들은 천천히 둘러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아이 2시간 수업하고 나와서 부모님과 또 이야기 하면서 작품을 하나하나 본다면

또 다른 소중한 시간이 될꺼같아요

다빈치코덱스전이 1층 2층으로 되있는데요 몇번을 오르락 내리락했는지몰라요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시보면 또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랑 가는게 부담스럽다 하시는분들도 계실꺼같은데요

아이들이 할수 있는게 많아요

블럭도 있구요 이블럭놀이는 몇시간이고 할기세 ㅎㅎ

글고 터치스크린으로 논다기보다는 사실 설계도나 원리등을 알아보는 건데 아이들에게는 뭐 놀이감이죠 ㅎㅎ

요것도 진짜 재미나해요

또 VR체험도 있어요

또 휴대폰어플을 이용해서 몬스터잡듯이 레오를 잡아라 라는 게임도 할수 있어요

이것만 1시간은 넘게해요

낮에 들어가서 폐장할때 나왔네요 ㅎㅎㅎ

가시게되면 아이들과 즐거운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