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봄방학이 시작이라 동물을 좋아하는 딸아이와함께갔다.

신촌역 5번출구에 내려서 걸으니 입구가 있었다.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라하는 풍선으로 장식을 해놓았다.

포토존도 예쁘게 있었고

바로 앞에서 표를 받았다.

선착순인데 늦게가서 우린 뒷쪽이였다.

자리에 앉아서 어떤 동물들이 나올지.  어떤 마술을 할지 기대하면서 시작하길 기다렸다. 

마술사가 나와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과 호응을 유도하며 잼난 공연을  펼쳤다. 비둘기, 뱀, 토끼, 고슴도치, 앵무새등이 나왔다.

공연이 끝나고 앞에서 동물들을 만져볼 시간도 있었는데 울딸은 햄스터를 귀여워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 좋은 공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