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천으로 입장을 꾸며 놓아서 기분이 좋네요 ^^

엄마와 팥쥐가 돌아오기 전에 쿠키를 만들어야해요

완성이 되었으니 구워서 팥쥐에게 주면 되네요^^

그 동안 미술학원에서 만들었던 실력 제대로 발휘하더군요 

항상 도와달라고 했었는데 이젠 도와주려고 하면 싫다고 하지요  ㅎㅎ

 파란 하늘과 별들이 여기 저기 있고, 견우와 직녀가 보이네요 
동화 이야기를 아느냐고 물어 본 후 

책으로만 읽었던 내용을 동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인데요 

다리를 만들어 주고 불을 끄니 반짝반짝 빛나는 다리가 완성이 되었지요 

깜깜한밤을 밝게 비췰 수 있는 불빛만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찐공주 궁금했는지 어떻게 이렇게 되냐고 질문하자
설명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을거라고 하시면서 

세번째 동화이야기 : 토끼와 자라


세번째 방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 ㅎㅎ
토끼와 자라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자

찐공주 
"자라가 아니라 거북이 아니에요?" 

토끼, 게, 곰, 여우를 퍼즐로 맞춰보는데요 
거북이 맞추는게 약간 어려웠는지 그만하겠다고 하자,

 과일을 한 가지씩 찾을 때마다 도장을 하나씩 찍어주는데요 

20개 찾으면 클레이만드릭 체험을 할 수 있고, 

자라가 토끼를 용궁에 데리고 갔으니 우리도 가봐야죠~
물 속에 뽀글뽕글 공기방울은 비눗방울로 표현해주니 
완전 신 난 아이들~ ^^

90분이 아이들에게 짧게 느껴지지요 

나오자마자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