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올라간 아이들 4명이서 같이 체험 수업했어요.

장난꾸러기 남자아이들이 3명이나 끼어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인내심을 가지고, 잘 지도해주셨던거 같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사회를 본격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유물이나 보물에 대한 개념을 잡고,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거 같아요.

제가 사실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해주긴 역부족인지라.. 그리고 미션수행하는 형태라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일기장에 제일 좋아하는 유물이 "경천사지 10층 석탑"이라네요. ㅎㅎ

앞으로도 런닝맨 시리즈 종종 참여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