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페라단의 " 사랑의 묘약 " 오페라 앙코르 공연 ::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앙코르로 공연된 오페라

사랑의 묘약 보고 왔어요 ^^

뮤지컬은 몇번 봤지만 오페라는 첫 관람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좋더라구요 ~~

저는 힐링타임~

제 막내 동생은 음악태교타임~

관람석에서 보내는 박수와

공연 출연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

동서양이 잘 조화된 연출까지~~

역시 멋진 이탈리아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이었어요

2017 세종시즌 개막작으로 다시 보고 싶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 공연

아디나, 네모리노, 둘카마라, 벨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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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배우분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어깨도 들썩들썩 하기도 하고 ~ 마음도 아련해지기도 했던

사랑을 메세지로 한 동화같은 <사랑의 묘약> 오페라 공연이었어요

저는 특히 둘카마라 역을 맡으신 분의 목소리가 아주 예술~~~ 로 느껴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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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지 4개월 된 제 막내동생과 함께

힐링을 위해~ 태교를 위해~~ 데이트를 했답니다.

광화문에서 만나 같이 이른 저녁을 먹고 오페라보러

세종문화회관으로 Go~ Go~

찬이는 아빠랑 둘이 집에서 데이트

서로서로 좋은 시간이었지? ^^

연출은 맡으신 크리스티나 페쫄리 라는 분이 저희 앞쪽에 앉으셨었더라구요

인사하러 나가시는 거 보고 완전 신기하기도 하고 놀랐어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은 이탈리아 어느 시골마을에서 일어난

사랑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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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유명한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

이 곡은 팬텀싱어에서 들었던 곡인데

이게 오페라 <사라의 묘약> 에서 나오는 거였군요^^

다시들어봐야 겠어요~~ 너무 좋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