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묘약 오페라!

아이와 함께 보고 싶었지만 저의 힐링을 위해 이번엔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세종의 시즌 개막작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은
서울시 오페라단의 세종 시즌 개막작으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공연합니다
저는 3월 24일 7시 30분 공연을 관람했어요

19C초 이탈리아 시골마을 배경의 무대와 의상을
한국적인 것으로 각색한것도 새롭지만
무엇보다 이 오페라의 매력은
떠돌이 약장수의 '사랑의 묘약'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들이 아닐까 해요

등장인물의 대사와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를 듣다보면
진짜 세계적인 오페라는
이런거구나 라는 감동이 물씬....

나중에 아이가 크면 꼭 다시 같이 오고 싶었어요

세종문화회관의 공연은 정말 언제봐도 감동 믿고 찾게되는 공연장이네요

단독 40% 할인으로 훌륭한 공연을
저렴하게 보았으니
앞으로 종종 세종문화회관을
이용할 듯해요~^^

http://www.appledodo.co.kr/mommake/contents_gubun_view.php?same_uno=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