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멋진 보물섬은 없다! PMC KIDS 명작동화 뮤지컬보물섬
예림당아트홀에서 관람했어요!
2017년 4월 22일 ~ 오픈런
예림당아트홀
12개월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75분
PMC KIDS 보물섬이 돌아왔다! ^^
보물섬.. 윤이 3살 때도 75분을 완전 푹~ 빠져서 보고, 너무너무 재밌다며 사랑에 빠진 공연!
지금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난타보다도 더 먼저 사랑했던 공연이라죠. ^^
블로그에 후기는 많지 않지만 이미 5번의 관람!
그만큼 어린이난타와 함께 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인데요~
이번에 공연 보러 가며 윤! '5번은 더봐야겠네' 하시더라는.. ^^;;
PMC KIDS 보물섬! 어떤 점이 그렇게 윤을 사로잡을까요? 궁금하신가요?
공연을 보면 아마 절로~ 알게 되실~ 어른인 제가 몇 번을 반복해 보아도 볼 때마다 새롭고 즐거운 공연! 이랍니다.
예림당 아트홀로 다시 돌아 온 보물섬~~ 바로 만나고 왔어요! ^^
오랜만에 찾은 예림당 아트홀! 티켓박스는 1시간 전 오픈이에요.
보통 티켓은 미리 출력되어 있어요. 예전처럼 선착순 아니기 때문에 너무 일찍 가지 않으셔도 돼요.
예림당 아트홀은 주차시간이 빠듯하고, 초과 주차비가 어마무시해서
이렇게 예매순으로 좌석을 확정, 티켓을 출력해 주시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PMC KIDS 공연을 보신다면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할인쿠폰을 잊지마세요~!
PMC KIDS 공연, 체험은 모두 정말 좋은거 아시죠? 50%할인쿠폰이랍니다. ^^
좌석 확인!
보물섬은 배우분들이 통로로 입장하세요. 입장하면서부터 아이들과 긴시간 인사하고, 손잡아주신답니다.
예림당 아트홀은 1층 전석 시야율이 좋기 때문에 어느 자리여도 상관 없지만 통로와 가까우면 더 좋겠죠?
그러나!! 이번엔 아쉽게도 통로석은 아녔지만 배우분들 지나가실 때는 잠시 일어나 통로쪽으로 이동해도
다른 분들도 다 이해해주세요~ 단, 서로 밀치지 않고, 조심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될 것 같아요. ^^
그렇게 보니 어느 좌석이어도 좋을 공연! ㅋㅋㅋ
첫 관람이시라면 중간에서 뒤쪽 좌석을 추천드려요.
보물섬은 어린이 공연이지만 많은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고, 군무가 많아요.
무대를 꽉 채우는 공연이기 때문에 첫 관람이시라면 무대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좌석이 좋아요.
윤이처럼 여러번 본 경우에는 사실 어느 좌석이어도 좋은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앞쪽에서 봤더니 역시~ 더 생생함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에요. ^^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선물가게. ㅋㅋㅋ
다행히 윤인 스티커, 페이퍼토이까지 가지고 있어 이번엔 패쓰~ 했어요.
사실 윤인 앵무새를 갖고 싶어했어요. ㅋㅋㅋ
저희는 일찍 도착했더니 로비에 아무도 없는..
오랜만에 봤더니 조명도 더 이뻐진 듯 한 느낌? ^^
윤이 그냥 지나치질 못하는 2017 PMC KIDS 라인업!
정글북은 7월 오픈이지만 이미 예매완료! ㅋㅋㅋ
포토존에서 여유있게 기념촬영도 하고~ 
보물섬 키재기로 바뀐 키재기에서 키도 재 보아요!
제주에 난타 호텔이 지난 겨울 오픈했단 소식을 듣고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오~ PMC KIDS 관람객은 65%할인이 된데요! 티켓 꼭 챙기셔요~! ㅋㅋㅋ
제주 난타 호텔에는 난타 전용관도 있어서 매일 저녁 8시 난타공연이 진행된데요~!
6월에 제주도 가면 난타 공연 볼 수 있을지... ^^
점점 많아지는 관람객! 두쨋날 11시 공연도 객석을 꽉 채웠답니다.
그 인기가 절로 느껴지는.. ^^
그래도 일찍 도착한터라 윤인 책을 읽었어요.
예림당 아트홀은 선물가게 앞쪽으로 이렇게 책 읽는 공간이 있어 좋아요.
단, 아이들이 책 보는 곳인데 위에 전등 달아주심 좋을 것 같아요. 좀 어두워요. ㅜㅜ
드디어 입장 입장~!
언제 보아도 반가운 무대!
이 무대화면만 보면 보물섬을 처음 보던 날의 설렘이 떠올라요. ^^
예림당 아트홀은 기울기도 좋고, 전석 시야율도 좋아요.
게다가 미리 아이들 자리에 키높임 방석도 모두 준비해 주신답니다.
앞에 어른이 앉아도 기울기가 좋아서 키높임 방석에 앉으면 문제 없이 관람할 수 있어요.
앞에 누가 앉을까 마음조리지 않아도 되니 그냥 즐거움과 기대, 설렘만 가지고 관람할 수 있답니다. ^^
PMC KIDS 명작동화 뮤지컬 보물섬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지 가만 생각해 보면 아마도 '에너지'가 아닐까 싶어요.
75분 공연의 대부분이 빠른 템포의 신나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노래에 맞춘 꽉차고 큰 동작의 군무는
보물섬의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예요.
대체 얼마를 함께 연습을 하셔야 그렇게 멋진 군무를 보여줄 수 있을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어요.
함께 신난 모험을 떠나는 듯 신나는 음악은 OST로도 발매되었으면 하는 마음까지 들게해요!
바다위의 배를 무대 위에 올려 놓은 듯, 순간 무인도를 무대위에 올려 놓은 듯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무대장치와 입체영상, 그림자극 등 다양한 볼거리~
커다란 대포알을 관객들과 함께 굴리며 신나는 시간까지!
PMC KIDS만의 특별한 보물섬을 만들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에 선정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환상 모험 이야기!
책과 함께 색다른 뮤지컬로 만나보는 것도 우리 아이들의 상상주머니를 키워주는 멋진 방법일 듯 해요.
동영상이 아니어도 사진만 보아도 그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여러번 보아도 언제나 새롭고 신나는 보물섬~!
윤인 이번이 가장 재밌었다고 하면서 어린이난타의 어린왕자님이 짐이 되고,
마법요리사가 해적이 되고, 벤건은 같은 배우분이고, 리브시 박사님은 여자배우분에서 남자배우분으로 바뀌었다고
아주 콕콕! 짚어내더라구요. ^^
더 신나고 재밌어진 PMC KIDS 보물섬!
곧 다가오는 어린이날 선물로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의 세계 보물섬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