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공연들이 참 많아요~~~

그 중 흔치 않은 '어린이 음악극'이 있네요. :)

어떤 공연일까~ 설렘을 가득 안고 티켓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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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의 매표소 모습이에요.

매진!이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보이네요~~~!!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카드전용 무인정산소 운영 배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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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프로그램북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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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무려 1시간 전인데도 줄이 이렇게나 길었어요. ;;ㅎㄷㄷ

선착순 입장인 자유석이라서 ;; 다들 일찍 오셨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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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기다리니 신발주머니를 나눠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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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할 때 챙길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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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국립극장 마스코트 등장으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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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으로 입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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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과 좌석 사이에 매트가 넓게 깔려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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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기에 신발주머니가 필요하네요.

그냥 앉아도 되는데~ 아이들 방석이 비치 되어 있어서

아드님과 함께 본 아이들은 모두 방석에 앉아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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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무대의 약간 오른편에 자리 잡았는데요.

좌석이 아니라는 걱정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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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 앉아도 공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

공연의 내용은 간단해서~ 어린연령이 보기에도 좋고~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음악은 더 좋네요. !!

귀가 참 즐거운 어린이 음악극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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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세 분,

두 분은 극의 중심인 아빠와 딸이구요.

한 분은 극을 이끌고 가는 해설자 역할이셨는데...

판소리처럼 구성지게 말씀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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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동안 귀를 즐겁게 해주셨던 국립국악관현악단 !!

좀처럼 들을 수 없는 국악을 라이브로 들으니 신명나고 좋더라구요~

국악과 디지털 배경의 만남~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즐거운 경험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