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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 다녀왔어요.
무척이나 뜨겁던 지난 주말,
초등교과연계 체험학습 뮤지엄러브 창의체험으로
초등학교 2학년 교과 중
"여름" 과 관련한 체험이었어요.

수업 커리큘럼도 마음에 들었는데
수업진행방식도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낯가림을 하는 샐리나가
이런 체험학습을 잘 적응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함께 하는 친구들도 너무 좋고
특히나 선생님께서 처음 온 친구라며
같이 어울릴수 있게 많이 배려해주셔서
금방 적응했어요.

곤충생태관 체험 시작 전,
사전 수업을 시작하고 진행합니다.

예쁜 풀꽃과 정원이 있는 곳에서
자연을 느끼면서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 정보를 배우면서
초등학교 2학년 '여름' 에 나올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니 너무 좋네요.

뜨거운 햇살을 피해
곤충생태관 안으로 들어왔어요.
살펴보고, 만져보면서
직접 체험할수 있는 곳이라 좋더라구요.

과천과학관의 곤충생태관은
아이들이 체험할수 있게 잘 해놨더라구요.

초등학교 교과연계로 진행되는
체험학습인데다
박물관체험 뮤지엄러브인지라
너무도 마음에 드네요.

교과서에 나오는 나비도 만나러 가봐요.
나비의 한살이도 알아봐야죠.

워크북으로 오늘 체험하고 수업한 내용을
정리해보고, 선생님의 퀴즈도 풀어보는 그런 시간~
아이들이 손을 번쩍~ 번쩍~ 들면서
아주 잘하더라구요!! ^^
괜히 뿌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