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별도서 : 동화/명작/고전

핀란드 태생의 티나 노폴라가 쓰고 머비 린드만이 그린 『시리와 삼층에서 온 기쁨이』. 진심으로 함께 놀 동생을 갖기를 바랐던 '시리'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삼층에서 살고 있는 '기쁨'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돌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사고 속으로 초대합니다. 어느 날 시리네 집에 누군가가 찾아왔어요. 바로 삼층에 살고 있는 투치키넨 아저씨였답니다. 아저씨는 시리에게 내일 자신의 강아지 기쁨이와 놀아줄 수 있는지 물었어요. 기쁨이는 수줍음을 타서 주머니 안을 가장 좋아한대요. 시리는 당장 놀이터로 가서 오토 형제한테 자랑했어요. 다음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난 시리는 엄마, 아빠를 깨웠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부탁해 옷에 주머니도 달았답니다. 드디어 기쁨이가 왔어요. 기쁨이는 시리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갔어요. 시리는 오토 형제와 함께 공원으로 놀러 갔어요. 기쁨이도 함께요. 그런데 갑자기 기쁨이가 주머니에서 뛰어나와 어디론가 달려나갔는데....... 양장본.

저자 띠나 노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