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오자마자 아이교육에 관심이 많은터라 바로 읽었습니다.

읽는내내 역시나...하며 반성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아이에게 기대치만 크지 정작 엄마인 제가 집에서 해준게 없는것 같아서요...

형편도 어렵고 책도 집에 없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 아이가 어려서 책도 안읽어주고 그냥 유치원까지

주욱 놀기만 했답니다.

막상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주위분들 교육을 보고 불안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이것 저것 시켰답니다.

한자까지요...

6급까지 땄는데 저는 아이가 1학년때부터 시켜서인지 한자를 싫어한답니다.

이책을 읽어보니 부모님들이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혀주고 계획적인 실천에 역시 부모님들이 집에서 노력하신 결과가 아이들에게 나타나는군요...

학원에만 맡길것이 아니라 집에서 아이에게 많은 노력을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