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함께 수학을 집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 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그렇게 해와서 항상 나의 부족함도 알지만 ,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아이와 함께 해왔다.

아이가 큰아이이다보니 정보에 부족했고 , 아이가 힘들어 하면 꾸준히 하기 힘들다는 어려운점이 있었다 .

이런 어려운점을 극복하기 위해 찾게 된 책이 바로 이책이다 하면서 읽게 되었다 .

아이에게 수학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재미나고 ,궁금증도 일으키게 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게 되었다.

지금은 교과과정에 맞추어서 2주정도 예습을 하고 있다.

엄마와 공부하는 수학공부를 위함 안내서라고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다 , 엄마의 입장에서 공신인 아들(김용균)과 함께한 공부내용을 일기처럼 편안하게 소개해주었다.

좋은문제집을 어떻게 골라야하는 지 방법도 제시해주었고, 선행학습을 어느정도까지 해야되는지 모르는 저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부모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알고 공부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본다 .

어릴적에 수학동화를 일찍접하게된 아이에게 더이상 읽혀줄 책을 찾지 못하고 , 지금에야 이르게 되었다 .


아이들에 맞게 수학공부 잘하는 아이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실예를 들어 주니 더 이해도 되면서 공감도 할수 있었다 .

반복을 싫어 하는 아들에게 접근할수 있는 방법을 보니 더 기쁘게 빠르게 책을 읽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