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대중을 설득하는 뛰어난 말솜씨와 이즈음에 흑인 대통령도 나올법하단 시대의 요구와 맞아 떨어진 행운아쯤으로 여겼다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위대한 인물에 대한 위인전이 아니다.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는 편이 맞을 것이다. 성장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이혼과 새 아버지, 대륙간은 넘나드는 전학과 이사, 생모를 두고 조부모 슬하에서 자라야만 했던 아픔등 요즘 아이들이 부딪히는 어려움을 훌쩍 뛰어넘는 더한 역경을 극복한 인간. 부모의 지시와 도움속에서 시키는 것만 수동적으로 하고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글이다. 책을 마주한 아들 녀석도 흠짓 놀라는 눈치다. 언론에서 흔히 듣던 세계 최강국의 대통령의 인생은 화려한 줄만 알더니,,,,책 읽힌 덕분에 며칠간은 조숙해진 듯. 표지에서 주는 산뜻함도 기분이 좋았다. 밝은 메세지가 들어있을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