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교를 다니지 않지만 지도라는 개념은 어렴풋이 알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너무 좋은 책이네요

더구나 올 5월에 아빠 회사 주재원으로 나가게 되어서 더욱 의미있는 책입니다.

얼마전에 불우이웃돕기로 북한 어린이돕기 저금통에 어린이집에  받아와서 20일간 저금했습니다.

배고픔에 지친 우리 친구들을 도와줘야 한다면 열심히 동전을 넣고 했지요..

지도 책에 북한부분을 아이의 수준에 맞게 잘 설명되어 있어 울 아이가 더욱 집중해서 보더군요..

이 책은 우리 아이의 한국에 대한 정보나 한국에 대한 기억을 더욱 잘 간직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을 만나서 너무 기쁩니다. ^^

그냥 지도가 아니라 그림동화처럼 되어 있고 지도 특징에 맞게 커다란 사이즈라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