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인 큰아이와 5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초등2학년까지 엄아의 공부법에 의해서 공부하던 아이 3학년부턴 꾀도 부리고, 반항도 하고 그러던 중 읽게 된 이 책입니다.

엄마의 강압만으로 힘든 공부가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한테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네요

먼저, 책에서 처럼 아이의 학습동기를 깨우칠수 있도록, 아이가 진짜로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것에 생각해 보게 했고, 그것에다 동기를 부여해 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되고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계획표를 만들게 했습니다. 2학년까지 엄마은 제 계획대로 공부를 시킨곤 했는데, 아이와 같이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며, 서로 절충하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러곤 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습관을 시켰고요, 간단한 일들이지만, 자신의 방정리하기, 준비물 챙기기등 예전의 저 같으면, 다시 확인하지만, 지금은 아이를 믿어보도록 했구요.

예전같으면, 늘 재촉하고, 빨리하라는 말을 달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한테 힘들지. 조금만 더 하자라는 말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와 저한테 아직은 책대로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이 힘들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답니다.  

서평은 인터파크와 알라딘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