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를 찾아준 삐악이와 수달에게 친구가 생겼어요..를 받았습니다..

저는 5살 4살 형제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녀석들.. 택배를 뜯자마자 엄마 수달이야수달.. 하고 난리법석입니다..

지난번 수족관에서본 수달을 생각하며 읽어달라고하는통에 모든일은 스톱!!!

아직어리지만 그래도 집중하면서 잘 듣더라구여..가끔 자기가 아는 글씨도찾아가면서여..

그리고 슬비랑 수달이 친구가되는걸보면서 자기도 친구가되고싶다네여..

그리고 삐악이를 읽으면서는 자기도 병아리키우고싶다고 어찌나 조르던지..

외할머니댁에키우는 병아리를 데려오자고 책을볼때마다 조르네여..

그래서 요즘엔 시골가는게 살짝은 두려워진답니다..^^*

좋은책 그리고.. 너무이쁜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