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년 후 이솝우화 그 다음 이야기
초등학교1학년 아이 뿐 아니라 6살 동생까지 숨도 안쉬고 읽네요. 이솝우화가 쉽고 익살스러운 맛이 있잖아요. 거기다 교훈까지.. 2600년동안 사랑받아온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2600년 후 이솝우화 그 다음 이야기" 역시 원작의 익살과 재미에 생각하는 힘까지 선물하는 좋은 책입니다. 특히 동화속 주인공들이 금방이라도 책밖으로 나올 것처럼 생생한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자, 그럼 그림 감상 좀 하실까요?
1권:배고픈 여우/시디신 포도
배고픈여우 시디신 포도
여우가 토끼를 잡아 먹으려 하네요 여우를 한참 약올리며 포도를 먹고 있는 까마귀
여우가 입을 쫘~악,토끼는 벌러덩^^ 아~약올라!!여우는 과연 포도를 먹을 수 있을까요?
2. 생쥐와 사자/개구리와 소
생쥐와 사자 개구리와 소
사자와 친구가 된 생쥐! 뭐? 이 황소보다 더 큰 괴물이 있다고?
사자가 없는 사이 족제비가 생쥐를 아기개구리보다 더 어리석은 황소..ㅋ.ㅋ.ㅋ.
잡아 먹으려 한대요!!
3. 여우와 까마귀/양치기 소년
여우와 까마귀 양치기 소년
까마귀의 고기를 뺏어 먹던 여우가 늑대가 다시 나타났대요.어떡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 잉?
4. 여우와 두루미/꾀부리는 당나귀
여우와 두루미 꾀부리는 당나귀
이번에 속지 않을거야 허~걱 당나귀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맛있겠다!!!못참겠다~침이 질질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을 보며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이란 생각을 합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jitkid/1448881
http://book.interpark.com/blog/jitkid/1448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