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서 방송해서 화제가 됐고 PD 들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서 참 재미있게 시청했던 프로그램이 책으로 나왔던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제가 느꼈던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아이에게 권했고 5학년인 아이는 책을 보더니 재미있겠네~~ 하며 책을 들더니 단숨에 읽어 내려가더군요.


항상 책을 읽고 나서 느낌을 물으면 남자아이라 그런지 우리 아이의 특성인지 시큰둥하게 '그저 그래' 라고 대답하는 아이에게 이번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물었답니다. 예상 외로 재미 있다는 얘기 와 책 여기 저기를 펼치면서 저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에 참으로 오랜만에 흐믓한 시간이었답니다.


문명 과 발전이라는 사람의 이기적인 욕심(?) 으로 점점 더 오염되어 가고 있는 아마존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갖게 하고 싶었던 이 엄마의 거대한 욕심까지 아이에게 바랬지만 너무 큰 바램보다는 책을 재미있어 하며 조금이라도 아마존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 그리고 현재의 아마존의 상태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한것 만으로도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